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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앤피플(주), 미국·일본 이어 대만시장 진출

랩앤피플(주)(대표 조성윤)은 지난해 미국과 일본 진출에 이어 최근 동남아 미용시장의 중심지인 대만시장 진출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대만시장 진출은 해외진출 전문기업과 함께 대만 시장에 진출에 성공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생체흡수성 금속소재 이식재 및 마이크로니들 신소재 개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랩앤피플은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미용 패치 등의 제품화에 성공, 올리브영,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등의 국내 유통은 물론 미국(코스트코), 홍콩(SASA), 유럽(Douglas) 등 해외 시장 판매를 확대해 왔다. 

 

해당 제품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생체 흡수성 합금 기술과 더불어 인체 필수 미네랄만을 이용한 장점 등을 인정받아 지난해에도 미국 메이저 뷰티채널과의 계약과 일본 최대 할인점인 돈키호테 전 매장에 입점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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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