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표적치료제에 내성을 획득한 EGFR 돌연변이 폐암의 새로운 치료법 결과가 나왔다.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조병철 교수(사진) 연구팀은 3세대 표적치료제인 오시머티닙 내성을 가진 EGFR 돌연변이 폐암을 대상으로 진행한 아미반타맙레이저티닙 병용요법 연구 결과를 25일에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메디슨'(Nature Medicine, IF 82.9)에 실렸다. EGFR(상피세포 수용체)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는 환자는 유전자 변이를 표적하는 표적치료제를 사용한다. 1세대 혹은 2세대 표적치료제 사용 후 내성이 생겨서 T790M이라는 돌연변이가 발생하면 오시머티닙 등 3세대 EGFR 억제제를 사용하는 것이 대표적인 전략이다. 현재까지 오시머티닙에 내성이 생기는 경우 효과를 입증한 치료법은 없으며 세포독성항암제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종양 크기 감소 등을 보인 환자 비율인 객관적반응율은 15% 정도에 그치며 심각한 부작용 우려도 있다. 오시머티닙과 같은 3세대 표적치료제인 레이저티닙은 기존 치료제 대비 뇌혈관장벽 투과율이 높아 뇌전이 환자에게서도 우수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또 아미반타맙은 EGFR은 물론 MET을 표적하는 이중항체제다. 연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추석 성수식품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선물‧제수용으로 소비가 많은 떡, 한과, 건강기능식품, 축산물(포장육 등), 전통주 등을 제조‧수입‧판매하는 업체 총 5,837곳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76곳(1.3%)을 적발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9월 4일부터 8일까지 실시했으며, 점검과 함께 명절 선물용·제수용 식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국내 유통)와 통관단계 정밀검사(수입식품)도 실시했다. -위반 업체 세부 현황(위생점검) 연번 업소명 업종 소재지 주요 위반유형 점검기관 1 공빙우리술 주식회사 식품제조 가공업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고당로15번길 7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경인식약청 2 깨소금부엌 일반음식점 부산 사하구 사리로 106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부산광역시청 3 나리네반찬 일반음식점 전북 군산시 백토로 215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전라북도청 4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흥국농산 식품제조 가공업 경남 함양군 함양읍 삼봉로 550-12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함양군청 5 대박난전 영도구점 일반음식점 부산 영도구 웃서발로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원장 윤태기)은 몽골 여성 전문 병원인 ASE병원과 함께 최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 드림 봉사단(단장 신세찬)이 주축이 된 의료 봉사 활동과 난임 환자를 진료하는 클리닉 데이를 진행했다.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 드림 봉사단은 몽골의 ‘매직랜드(Magic Land-center)’ 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몽골 청소년의 여성건강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과 더불어 40여명의 학생에게 여성건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몽골 여학생협회 대표 바트게렐은 “월경에 대한 수업을 듣고 월경 제품 종류와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일회용이 아닌 다회사용이 가능한 생리컵을 이용해 환경보호에 동참하자고 친구들에게 말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윤태기 원장은 몽골 환자들을 대상으로 난임 진료와 상담을 했다. 윤 원장은 “몽골 환자들을 직접 만나 진료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2018년 서울역센터에서 임신에 성공한 환자를 만난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더불어 신세찬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 드림 봉사단장은 몽골 UBS TV 와의 인터뷰에서 “의료 봉사 활동을 기반으로 인연을 맺어온 몽
비정형 곡선, 반복적인 세모 패턴으로 채워진 ‘산’의 풍경은 마치 우리의 눈에도 그대로 존재하는 것처럼 작품 속에 빠져들게 된다.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은 별관 1층에 SMC 오픈 갤러리를 마련하고 두 번째 전시인 김태민 작가의 ‘숲속의 여행자’ 전을 11월 3일까지 2달간 전시한다. 발달장애 예술가 김태민 작가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자연’을 강렬하고 대담한 색채로 자신의 이야기를 화폭에 풀어간다. 동물, 꽃, 풍경과 같은 일상적인 ‘자연’은 거침없는 붓 터치와 과감한 색을 만나 더욱 돋보인다. 캔버스 위에 반복적으로 칠한 거친 질감은 켜켜이 쌓인 자연의 신비로움을 그대로 닮고 있다. ‘산의 비밀’ 연작 시리즈와 여름과 가을 계절의 변화를 맞는 숲속에서 만나는 자작나무 길, 개나리와 라벤더 꽃밭, 그리고 가을 소풍 가는 거위 가족, 엄마랑 아기랑 함께 있는 코끼리 연작 등의 작품을 이번 김태민 작가 전시회에서 만날 수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이삼식)는 세계 피임의 날(9.26)을 기념하여 피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계 피임의 날(World Contraception Day)은 매년 9월 26일로, 전 세계 70개국에서 3억7천여 명이 함께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피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많은 사람들이 성(性)에 대해 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고, 계획하지 않은 임신 예방을 목표로 2007년 제정됐다. 이번 캠페인은 “피임 투게더! 책임 투게더!”라는 슬로건으로 피임의 중요성을 알리고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2023년 세계 피임의 날 캠페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홈페이지(www.ppfk.or.kr), 러브플랜 사이트(www.loveplan.kr), SNS 등 온라인에서 진행되며, #세계피임의날 #피임상담16447373 등 관련 해시태그를 남기는 방식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인구보건복지협회 전국 시·도지회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의 공식 서포터즈 ‘이지에디터’ 5기 활동이 공식적으로 종료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지에디터’는 브랜드 이지엔의 공식 서포터즈로 MZ 세대로 구성된 명예 브랜드 마케터이다. 지난 7월 진행된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 22일 해단식까지 총 3개월간 진행됐다. 이번 이지에디터는 5기는 발전된 콘텐츠력과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여 매 미션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활동은 숏츠 등의 영상을 활용한 콘텐츠가 주를 이루었는데 제품 이해도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애정, 서포터즈 개개인의 개성이 드러나 관계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실제로 SNS 상에서 이지에디터들의 콘텐츠가 높은 조회 수, 댓글 반응을 일으켜 많은 이들로 하여금 ‘이지엔’의 관심도를 더욱 증가시켰다. 이 날 해단식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으며 이지에디터 5기의 활동을 리뷰하며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우수 및 우수 활동자에게 별도 수상하며 부상이 지급됐다.
자외선은 안구건조증은 물론 망막의 손상이나 백내장 같은 안 질환의 주요 위험인자로 알려진다. 특히 햇빛이 강한 여름철보다 가을 또는 겨울철이 더 치명적이다. 기온이 낮고 공기가 맑아 빛의 산란 없이 자외선이 바로 눈에 닿기 때문이다. 도심 내 빌딩이나 도로에서 반사되는 자외선은 상당히 강해 평소 선글라스 착용을 생활화하는 것이 눈을 보호하는 현명한 방법이다. 9월 마지막 주 토요일(올해는 9월 30일)은 국제망막연합이 제정한 ‘세계 망막의 날’이다. 황형빈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안과 교수의 도움말로 ‘선글라스와 눈 건강’에 대해 문답 형식으로 풀어봤다. Q. 해외에서는 선글라스가 필수품이라는데요? 여름철 해변이나 휴양지에서 멋을 내기 위해 착용하는 선글라스. 그래선지 도심 혹은 동네에서 선글라스를 끼는 것을 마치 유난스럽다거나 멋을 내는 것으로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계절과 상관없이 선글라스를 쓰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외출할 때 우리가 휴대폰을 챙기듯 선글라스를 챙기는 것이 일상입니다. 이런 경향은 백인에게서 더 자주 보이는데, 이는 눈동자 색과 연관이 있습니다. 푸른 눈, 초록 눈 등 밝은 눈동자 색을 가진 인종은 어두운 색 눈동자를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9월 제26회 한국뇌신경과학회 정기국제학술대회*에서 재단에서 수행하고 있는 뇌신경과학 연구개발을 소개했다. 제26회 한국뇌신경과학회 정기국제학술대회는 1992년에 설립되어 국내·외 뇌신경과학 및 뇌 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하였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홍보관 부스 운영을 통해 뇌신경과학 연구개발, 뇌산업 응용기술개발을 소개하였다.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뇌신경질환 진단·치료기술의 실용화, △제품화를 위한 원스톱 의료기기 개발 지원, △뇌신경 연구 내용의 실용화, △뇌산업으로의 적용 방안들을 논의하였다. 미니심포지엄에서는 이은희 첨단기술부장이 케이메디허브가 보유한 핵심 기술서비스 소개, 집속초음파를 활용한 뇌혈관장벽 개통 기술, 초음파ㆍ광 자극 기반 전자약 기술개발, 뇌산업 활성화를 위한 케이메디허브의 역할과 역량에 대해 발표를 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응진 병원장이 마약범죄 예방‧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22일 동참했다. ‘노 엑시트’는 올해 4월부터 마약에 대한 위험성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범죄를 예방‧근절하기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진행하고 있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노 엑시트(NO EXIT)’는 출구 없는 미로처럼 한 번 중독되면 빠져나오기 힘든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의미다. 캠페인은 ‘노 엑시트(NO EXIT)’ 팻말을 들고 찍은 인증샷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응진 병원장은 조용익 부천시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다음 참여자로 ‘부천상공회의소 김종흠 회장’을 지목했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자체 개발 광과민제 ‘포노젠’의 임상 2상 계획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접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절제가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췌장암 환자에서 항암화학요법의 추가 치료로 포노젠(DSP1944) 주사를 이용한 광역학 치료(PDT)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함이다. 최근 광과민제 ‘포노젠(DSP1944)’은 SCI 급 학술지에 잇달아 등재되며 우수한 성과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6월 국제 복막암 학회에서는 발표 논문으로 채택되어 복막암 치료 효과에 대한 유의미한 결과물을 발표했으며 연달아 7월 국제광역학학회(IPA)의 주요 후원사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그리고 제21회 대한광역학학회 학술대회에 초대받아 포노젠의 원료인 ‘클로린(e6)’와 관련 연구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은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9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유영제약의 저소득층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는 2016년부터 시행된 유영제약의 대표 봉사활동으로, 월 1회 직급별로 구성된 봉사단을 구성해 도시락 배달 및 배식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선임 및 책임급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거동이 어려우신 독거노인들에게 점심 도시락을 포장 및 배달하고,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배식했다.
체외진단 전문 기업 아산제약(대표이사 염정규)은 퇴행성 뇌질환 체외진단키트 개발 기업 파미르테라퓨틱스(대표이사 문철기)에 20억원을 전략적 투자했으며, ‘파킨슨병 체외진단키트 판매 및 공급’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적 투자 및 업무 협약을 통해 파미르테라퓨틱스는 파킨슨병 체외진단키트의 연구·개발 및 파킨슨병 체외진단키트 공급을 담당한다. 아산제약은 파킨슨병 체외진단키트의 국내 총판 독점권을 확보해 판매 및 마케팅 활동을 담당한다. 파킨슨병은 조기 치료 시 효과적으로 증상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파킨슨병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양 사는 파미르테라퓨틱스의 파킨슨병 조기 진단 기술과 아산제약의 진단기기 영업력 및 노하우를 더해 신규 파킨슨병 진단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비대면진료로 처방이 금지된 마약류 의약품이 지난 6월 시범사업 한달간 842건 처방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8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계도기간이 끝남에 따라 정부가 비대면진료 초진 허용 대상 확대 등을 검토하는 가운데 마약류 의약품 처방과 의약품 오남용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단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혜숙 국회의원(서울 광진구갑)에게 제출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급여의약품 처방 현황’자료를 보면, 6월 한달간 처방된 마약류(건강보험 비급여 제외) 가운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관리료’ 수가가 적용된 건은 마약 8건, 향정신성의약품 834건 등 모두 842건이었다. 마약류 의약품은 마취제, 진통제, 최면진정제, 항불안제, 식욕억제제, 항뇌전증제, ADHD 치료제 등이며, 성분으로는 불면증 치료에 쓰이는 졸피뎀 등이 대표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의약품은 부작용이 크고 불법 투약 등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도 있어 신중하게 쓰여야 한다. 이에 따라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에서도 마약류 의약품의 처방이 금지됐지만 실제로는 처방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비대면진료는 코로나19 유행 기간 한시적으로 질환 종류나 진료
정성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의무원장(신경과 교수)이 지난 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정부포상으로 국민포장을 받았다. 국민포장(國民褒章)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이나 기관에 수여하는 상훈을 말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정성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의무원장(신경과 교수)은 2019년 12월부터 인천광역시광역치매센터장을 맡아 2020년과 2021년 전국 광역치매센터 사업평가 1위, 우수사례 경진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등을 이끈 공로가 인정됐다. 또 전국에서 65세 미만 치매환자의 상병 비율이 가장 높은 인천 지역의 특성을 감안해 노인성 치매에 비해 사회적 인식과 지원이 부족한 65세 미만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뇌건강학교)를 개발하고, 인간중심 치매돌봄 기법인 ‘휴머니튜드’ 도입에 앞장서는 등 치매극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왔다.
영풍제약이 노카보 캡슐 등 17개 건강기능식품을 생산 판매하면서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표시하지 않는 등 관련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해당제품 모두 회수 조치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대상은 알류(가금류), 우유, 메밀, 땅콩, 대두, 밀, 고등어, 게, 새우, 돼지고기, 복숭아, 토마토, 아황산류, 호두, 닭고기, 쇠고기, 오징어, 조개류, 잣을 원재료로 사용한 경우 반드시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인 ‘영풍제약(주)(인천시 남동구 소재)’에서 제조‧판매한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표시하지 않은 17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중단 및 조치하였으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대상인 쇠고기, 돼지고기, 오징어, 대두가 함유된 원재료를 사용했음에도 해당 원료를 표시하지 않은 아래 17개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무더기 판매중단및 회수 조치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영풍제약은 건강기능식품의 매출 피크 타임인 추석을 앞두고 이같은 악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