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대표이사 나승식)이 옵티팜(대표이사 김현일)과 돼지써코바이러스(Porcine Circovirus, 이하 PCV)와 관련해 백신 기술 제휴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PCV 감염증은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구제역 등과 함께 돼지에서 주로 발생하는 3대 질병으로 꼽힌다. 발병하면 농가에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발생시키는데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백신을 통한 예방이 최선인 상황이다. 국내 관련 시장 규모는 500억원 안팎으로 추정되며, 80% 이상의 점유율을 다국적 기업이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기술 제휴로 PCV 2b와 2d를 포함해 PCV 감염증 예방뿐만이 아니라 유행성폐렴(Mycoplasma hyopneumoniae)도 함께 방어할 수 있는 혼합 백신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제휴를 통해 VLP 백신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PCV 백신을 생산하게 된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감염으로부터 자유로운 병원을 만들기 위해 본관-호흡기센터 연결복도에서 ‘제17회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감염관리실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손위생 캠페인 △전파경로별 주의지침 바로알기 △안전바늘 체험 및 주사침 찔림 예방 홍보 △결핵/잠복결핵 바로 알기 리플렛 배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손위생 캠페인은 직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형광로션을 이용한 올바른 손위생 체험, 입원환자의 병실 모형을 세팅하여 환자와 주변 환경의 오염도를 형광램프로 확인하여 손에 의한 주변 환경오염 확인, 병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손위생 안내방송 문구 공모전 등을 실시했다.
CSL시퀴러스코리아(CSL Seqirus Korea)는 자사의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드 쿼드’ 공급을 위해 일성신약과 전략적 판매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CSL 시퀴러스코리아는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드 쿼드 프리필드시린지(FLUAD QUADRIVALENT, 이하 플루아드 쿼드)에 대한 수입 및 홍보, 마케팅, 유통 업무를 지속적으로 담당하며, 일성신약은 공동으로 국내 유통을 담당한다. CSL 시퀴러스코리아의 플루아드 쿼드는 시퀴러스의 어쥬번트(adjuvant) MF59를 포함한 4가 인플루엔자 백신(aQIV)으로, 65세 이상 고령층의 인플루엔자 예방에 사용된다. 플루아드 쿼드는 지난해 9월 의약품 인허가 컨설팅 업체인 메디팁을 통해 식약처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
경북 구미시 소재 풀마실유가공영농조합법인이 생산 판매한 '구미별미풀마실블루베리 요구르트'에서 나와서는 안되는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됐다.황색포도상구균은 포도송이 모양의 균으로 식품 중에서 독소를 분비하여 구토, 설사 등을 일으킨다. -식중독균 검출 회수 제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유가공업체인 ‘풀마실유가공영농조합법인(경북 구미시 소재)’이 제조·판매한 ‘구미별미풀마실블루베리 요구르트(식품유형 : 발효유)’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3년 7월 23일까지로 표시된 135ml, 500ml, 1,000ml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우리 국민 2.6명 중 1명은 의료용 마약류를 병의원에서 처방받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난해는의료용 마약류 처방 환자가 1,946만명으로 역대(’19~’22) 최대를 기록했다. 최근 이슈인 펜타닐 패취제와 진통제·식욕억제제는 처방 건수·량 모두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이는 사전알리미·오남용감시단의 적극 활용으로 오남용 예방과 식약처 등의 엄정대응 등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해 의료용 마약류(마약, 향정신성의약품)의 제조(수입)․유통․처방 현황을 담은 ‘2022년 의료용 마약류 취급현황 통계(국가승인통계)’를 19일 발표했다. 의료용 마약류 처방 환자 현황 지난해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환자는 1,946만명(중복 제외)으로 전년 대비 62만명(3.3%)이 증가했으며, 이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관련 통계를 수집한 ’18년 이후 역대 최다 수치입니다. 효능별 의료용 마약류 처방 환자 수는 마취제(1,122만명), 최면진정제(928만명), 항불안제(641만명), 진통제(312만명), 항뇌전증제(124만명), 식욕억제제(121만명), 진해제(65.6만명), ADHD치료제(22.1만명) 순으로 많았습니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자사의 호르몬수용체 양성 및 사람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음성(HR+/HER2-)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입랜스(성분명: 팔보시클립)가 1차 내분비요법에서 아로마타제 억제제와 병용하여 폐경 전 환자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 7월 4일 허가가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입랜스는 폐경 여부와 무관하게 1차 내분비요법으로 아로마타제 억제제와 병용할 수 있게 되면서, 기존 폐경 후 여성에서 모든 여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1 입랜스와 내분비요법을 병용하는 폐경 전 및 폐경 이행기 여성은 임상진료지침에 따라 황체형성호르몬분비호르몬(LHRH) 작용제를 투여 받아야 한다.1 이번 국내 허가는 입랜스 임상시험과 실사용근거(RWE, Real-World Evidence)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됐다. 특히 전이성 유방암에서 폐경 전 환자만을 대상으로 내분비요법의 초치료로 입랜스를 투여한 유일한 임상시험인 Young-PEARL 연구는 대한항암요법연구회(KCSG, Korean Cancer Study Group) 유방암분과의 국내 연구자들을 통해 국내 14개 기관에서 진행됐다는 점에서 더욱 그 의미가 크다. 해당 연구는 이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영국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븐 트래블’을 신라면세점에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트래블은 휴가, 비즈니스 출장 등으로 해외에 나갔을 때 배탈과 설사로 고생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장 관리 건강기능 식품이다. 제품 1캡슐 당 프로븐 독자개발 유산균인 LAB4 PROBIOTICS® 균주가 125억 CFU함유 했으며, 부원료로 생강, 글루타민 등이 첨가되어 있다. 여행지에서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도록 1일 1캡슐 씩 총 14일 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븐에 함유된 LAB4 PROBIOTICS® 균주는 건강한 인체의 장을 10년간 연구·개발해 발견한 프로븐만의 독자 개발 균주다. 또한, 독자적인 제조 기술인 Tri-Phase & Stability Max을 전 제품에 적용하여 상온에서도 24개월 안정성을 보증한다. 프로븐은 1994년부터 약 30년간 프로바이오틱스만을 연구·개발해 온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로,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100% 영국 내에서 제조하고 글로벌 품질 기준 아래 관리하고 있다. 또한, 라이프 스테이지별로 여성용, 어린이용, 성인용, 임산부용 등 다양한 제품이 구성되어 있다. 동아제약은 영국 프로바이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김연희)는 여드름 치료제 아크리프® 크림의 신규 용량 출시를 기념해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국내 피부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여드름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아크리프® 크림 30g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대한피부과의사회 오창근 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조선대병원 피부과 최훈 교수, 루이피부과의원 이해웅 원장, 세종충남대병원 피부과 김현정 교수, 고운미피부과 조재위 원장이 연자로 참석해 여드름 관리 및 치료의 최신 동향과 아크리프® 크림의 최신 임상적 유용성, 그리고 여드름과 구별하기 어려운 주사(Rosacea) 피부 질환의 감별과 치료시 고려 사항에 대해 강연했다.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씨케이디 개런티드의 ‘레티노콜라겐 저분자 300 괄사 목주름크림’ 20만개 이상 판매 기념 포토리뷰 인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7월 24일까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CKD 레티노콜라겐 괄사 목주름크림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올리브영 온라인몰 내 포토리뷰를 작성 후 자사몰에서 인증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해당 기간 중 포토리뷰를 인증한 참여자들 중 우수 후기로 선정될 경우 에어팟 맥스, 신라호텔 망고 빙수 등 풍성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선착순 500명의 구매 고객에게는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5천원권도 증정할 계획이다. 대상 제품인 CKD ‘레티노콜라겐 괄사 목주름크림’은 특수 스틸 재질의 괄사로 마사지하면서 저분자 콜라겐이 함유된 포뮬러가 목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피부 혈행 개선 효과로 스페셜 넥케어를 도와주는 제품이다. 또한 가볍고 촉촉한 제형으로 붓기 및 쿨링 인체적용시험까지 완료하여 여름에도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다. 22년 8월 출시 이후 올 5월까지 20만개 이상 판매되며 씨케이디 개런티드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잡았으며 2023년 글로우픽 상반기 어워드에서는 [나이트/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악성교모세포종 동물실험 기술을 지원한 알지노믹스(주)의 유전자 치료제(RZ-001)가 한국 식약처(MFDS)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 임상 1/2a상)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알지노믹스(주)는 리보핵산 치환효소 기술 기반 항암/난치성 질환 바이오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에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악성교모세포종 동물 실험 기술을 지원받았다. 이번에 IND 승인을 받은 RZ-001은 2022년 간암 대상으로 한국 식약처와 미국 FDA로부터 IND 승인을 받았던 치료제로서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에서 지원한 악성교모세포종 동물실험을 활용한 실험이 RZ-001의 생체 내 항암 효능을 검증하는데 기여하였다. 임상1상은 악성교모세포종 환자 13명, 임상2상은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뇌내로 투여하여 평가할 계획이다.
원인 모를 만성 통증으로 6개월 넘게 고통받고 있는 김 씨(51세, 남성)는 최근 불면증까지 시달리고 있다. 뚜렷한 병명도, 원인도 없다 보니 제대로 진단과 치료를 받지 못해 꾀병이나 정신 질환으로 오해를 받기도 했다. 그러던 중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 신경외과 정문영 교수에게 만성통증 진단을 받고 척수신경자극술을 받고 통증이 호전됐다. 만성통증은 일반적으로 보존적 치료를 지속함에도 6개월 이상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초래하는 통증이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 계속되는 만성통증이 중추화되고 신경전달체계를 망가트리면 통증의 원인이 해결되고 자극이 없더라도 통증이 과도하게 느껴지는 상태가 된다. 정문영 교수는 “통증 부위는 등, 허리, 목, 가슴, 두통 등 다양하다. 척추 질환, 류마티스‧퇴행성 관절염, 편두통이나 삼차신경통 등 여러 가지 질환들이 만성 통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때로는 사고나 낙상 등으로 발생한 외상에 의한 통증이 만성화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가장 대표적인 만성통증 유형은 ‘복합 부위 통증 증후군(CRPS)’이다. 몸의 특정한 부위에서 시작한 통증이 점점 더 심해지게 되고, 더 나아가 피부색이 변하거나 털이 빠지고,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아 뼈의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17일 원광대학교병원의 임상 교원들과 협약기관 교수진들의 논문 연구 지원을 위해 “아산 연구비 지원 사업”의 2023 연구 논문에 대한 평가를 가졌다. 논문 연구 지원을 위한 “아산 연구비 지원 사업”의 “아산”은 원광대학교 의과대학과 의과대학병원 설립에 공로가 크고 젊은 인재 양성, 환자 치료, 지역사회 건강증진 등 의미 있는 활동에 기여 해 왔던 아산 김인용 전 관리이사의 호를 딴 것으로 그 뜻을 기리고자 명명됐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연구비 지원 사업이 논문 지원 협업 기관과의 신규사업 기획 수행, 공동 연구 및 임상시험 협력, 데이터 공유,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학술 교류등을 통해 기초•중개•임상 연구를 실행코자 하는 임상 교원•교수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산 연구비 지원 사업’의 심사위원으로는 광주과학기술원 박래길 부총장,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규선 연구전략본부장, 광주과학기술원 김재관 학과장, 한국뇌연구원 정민영 박사 등 외부 인사와 원광대학교병원 서검석 의생명연구원장, 박도심 임상시험센터장으로 구성돼 공신력을 갖추게 되었다. 이번 2023 ‘아산 연구비 지원 사업
한국로슈진단은 제주한라병원과 업계 처음으로 선보이는 디지털 병리 ‘구독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디지털병리 장비 및 소프트웨어를 향후 5년간 제공하는 도입식을 17일 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한국로슈진단의 디지털스캐너(VENTANA DP200) 장비와 분석 소프트웨어(uPath) 그리고 분석알고리즘 2가지(Ki67, HER2 SISH) 패키지를 도입, 장비 및 서버 세팅을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상용화에 들어간다. 제주한라병원에 설치되는 한국로슈진단의 디지털 스캐너 VENTANA DP200은 트레이 스캔 방식으로 6장의 슬라이드가 장착 가능한 소형 슬라이드 스캐너다. 스캐너에 내장되어 있는 색보정(color management) 기능으로 현미경으로 보는 것과 유사한 색감 및 퀄리티를 구현해내며, 커버 슬립 직후 바로 스캔이 가능하여 매우 편리하다. 스캐너를 통해 분석한 데이터는 uPath 소프트웨어의 이미지 분석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판독업무를 서포트한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응급의료 발전을 위해 전북도 및 도내 응급의료 관련 기관과 손을 잡았다. 18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전북도 및 도내 응급의료관련 10개 기관과 응급의료네트워크 구축 등을 골자로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응급실 표류’와 같은 사고 예방을 위해 필수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응급의료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및 배후 진료 강화, 응급의료 질 향상을 위한 것이다.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김관영 전북지사와 주낙동 전북소방본부장, 유희철 전북대병원장 등 도내 권역ㆍ지역응급의료센터 10개소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119구급대 이송환자 수용 △응급환자 이송 및 전원을 위한 응급의료네트워크 구축 △응급의료기관 평가·지원 △응급의료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한편 협약에 참여한 권역응급의료센터(2개소)는 전북대병원, 원광대병원이며,지역응급의료센터(8개소)는 예수병원, 대자인병원, 전주병원, 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 익산병원, 정읍아산병원, 남원의료원 등이다. 응급의료 발전 업무 협약기간은 2년이다.
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의료·헬스케어 분야 디지털 전환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최근 연세의료원에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한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 이 데이터 플랫폼은 △연세의료원의 통합 연구 플랫폼 △공통 데이터 모델 △암 정밀 의료 DB와 신촌, 강남, 용인세브란스병원의 EMR 등 내부 데이터가 총망라돼 2PB(Peta Byte) 규모에 달한다. 1PB는 100만GB(Giga Byte)로 영화 아바타 전체 데이터 양에 해당하는 방대한 용량이다.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은 AWS 클라우드의 가상 연구 환경 위에 구축돼 △연구 민첩성 △데이터 유출 차단 △연구 비용 절감 및 비용 투명성 제고 △연구 자원 탄력적 가동 △공동 연구 환경 지원 등 핵심 장점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