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오정완)은 9월 5일 지방자치단체에서 마약류 감시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활용법 등을 안내하는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8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취급내역 조회방법, ▲마약류 취급내역 미보고, 지연보고 확인 및 조치 ▲폐업 의료기관의 남은 재고에 대한 조치 및 점검사항 등을 안내한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의 숙취해소제 ‘레디큐’가 지난 8월, 국내 대표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124명을 대상으로 술자리 문화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저녁 회식에 참석하기 싫어 거짓말로 핑계를 대고 빠진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가 62%(77명)나 됐다. 또, 퇴근 후 진행하는 회식은 업무의 연장이라 생각하는 응답자가 70%(87명)를 차지했다. 직장인들이 가장 피하고 싶은 회식 유형에 대한 질문에는 춤, 노래 등 장기자랑을 시키는 회식이 48%(5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강제로 술을 마셔야 하는 회식이 22%(27명), 귀가 시간을 고려하지 않고 길게 늘어지는 회식이 11%(14명), 회식 날짜를 번개로 잡고 참석에 눈치를 주는 회식이 10%(13명), 높은 직급의 임원과 함께 해야 하는 회식이 8%(10명)로 뒤를 이었다s. 술자리 회식을 마치는 적당한 시간은 저녁 9시가 44%(55명)으로 가장 많았다. 저녁 10시가 30%(37명), 저녁 8시가 13%(16명), 저녁 11시가 6%(7명)였으며, 새벽까지 이어져도 괜찮다는 응답자도 7%(9명)가 있었다.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존슨앤드존슨의 제약부문 국내 법인인 (주)한국얀센은 2024년 9월 2일부로 북아시아 제약부문 총괄에 크리스찬 로드세스 (Christian Rodseth) 신임 사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신임 로드세스 사장은 (주)한국얀센 대표이사이자 존슨앤드존슨 제약부문 북아시아 총괄로, 한국과 대만, 홍콩을 포함한 북아시아 클러스터 3개국을 이끌게 된다. 그는 2006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영업 사원으로 존슨앤드존슨에 입사한 이래, 아프리카와 유럽, 미국 등 여러 시장에서 영업과 마케팅, 전략기획 요직을 거쳤다. 최근까지 그리스, 폴란드, 루마니아를 비롯한 유럽 지역 5개국 총괄 사장으로서 유럽 및 중동 지역에서 가장 높은 비즈니스 성장을 주도했으며, 여러 국가의 제약기업 협회 임원을 역임하면서 혁신적 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한 바 있다.
파로스아이바이오(388870, 대표 윤정혁)는 재발 및 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PHI-101’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아 고시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PHI-101은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를 활용해 도출한 물질로, 지난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 승인(ODD)을 받았다. 올 7월 임상 1상의 환자 모집을 완료하며 연내 종료를 앞두고 있는 파로스아이바이오의 핵심 파이프라인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미국과 호주 등 PHI-101의 글로벌 임상 2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희귀의약품 지정은 희귀난치성 질환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에 대한 치료제의 개발과 허가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해당 제도 중에서도 개발단계 희귀의약품 지정은 ▲적절한 치료방법과 의약품이 개발되지 않은 질환인 경우 ▲약리기전과 임상시험 데이터 등으로 볼 때 기존 대체의약품보다 현저히 안전성 또는 유효성 개선이 예상되는 의약품의 경우 승인된다. 식약처는 지난 2013년 개발단계에서 미리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해 허가 자료 요건 등의
쿠콘(대표 김종현, 코스닥 294570)이 헬스케어 전문기업 비브로스가 제공하는 플랫폼 ‘똑닥’에 ‘자녀 건강검진 API’를 제공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쿠콘 API 제공으로 똑닥의 자녀 건강 관리 기능이 대폭 강화됐으며, 사용자는 더욱 편리하게 자녀의 건강 상태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비브로스의 똑닥은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을 주 타깃으로 한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가까운 병원을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똑닥 앱에 도입된 쿠콘의 API는 △영유아 건강검진 정보 조회 △자녀 진료 및 투약 정보 조회 △예방 접종 조회 기능 등이다. 해당 API를 활용해 앱 서비스에 ‘영유아 검진 관리’ 및 ‘예방접종 관리 서비스’ 기능이 추가됐다.이를 통해 부모는 건강보험공단에서 조회해야 하는 자녀의 검진 결과 및 일정, 질병 관리처에서 제공하는 예방접종 일정, 차수, 백신 종류 등 헷갈리기 쉬운 접종 내역을 간편하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협회장 이지원)와 함께 제주 지역 화장품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찾아가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식약처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안전 규제에 대한 설명과 국내 도입에 따른 기업의 어려움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로 국립생약자원관 내 생약누리 강당에서 지난달 30일 진행됐다.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와 국립생약자원관(MFDS)은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제주테크노파크가 후원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식약처 화장품정책과 고지훈 과장, 화장품심사과 김달환 과장, 대한화장품협회 장준기 전무, 제주도 미래성장과 바이오산업팀 김재연 팀장,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 이지원 협회장 등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 2024년 규제개선 추진 현황 △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 변경 사항 △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제도 추진 계획 △ 2024년 규제개선 추진 현황 △ 제도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 운영 현황 △ 민·관 상시 소통을 위한 협의체 운영 등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식약처 관계자의 설명으로 시작됐으며 E 라벨 도입, 원료 안전성 평가 등 화장품 산업의
콜마비앤에이치(대표이사 윤여원)가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전시회(이하 CPHI/Hi Korea)’에 타이틀 스폰서인 KSM-66 아쉬아간다®의 국내 독점 유통사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CPHI/Hi Korea’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및 건강기능 기업의 판로 개척과 투자자 유치 목적의 B2B(기업 간 거래) 네트워킹을 위한 대표 행사로,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전시회에서 개별인정형 원료로 개발 중인 ‘KSM-66 아쉬아간다®(KSM-66 Ashwagandha®)’의 독점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은 지난 3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사무소에서 임직원 37명을 대상으로 1차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초 소방서와 합동 훈련으로 진행되었으며, 화재 시 임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능력 함양을 위해 실시되었다. 교육은 화재 시 초기 대응 방법 교육, 옥내소화전 및 소화기 실습, 대피 훈련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을 받은 임직원들은 옥내소화전을 모두 사용해 보는 등 실제 화재 시 필요한 대처 요령을 배웠다.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지난 3일 수도권 소재 종합병원에서는 처음으로 모발이식과 두피문신 등을 중심으로 탈모치료를 시행하는 모발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모발센터(센터장 황성주) 개소로 탈모의 근본 치료법인 모발이식부터 약물치료, 두피질환, 두피문신까지 체계적인 진단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명지병원 인프라를 활용해 모발이식 전 혈액이나 심전도 등 다양한 검사를 진행하고, 환자의 건강상태에 맞춰 수술 적합성을 판단한다. 이를 통해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나 합병증 예방, 회복 속도 향상 등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한 치료를 펼칠 계획이다. 암 환자나 골수이식 환자 등 일반클리닉에서 수용하기 어려웠던 환자를 대상으로 한 모발이식도 시행된다. 모발센터 운영은 세계모발이식학회(ISHRS) 회장을 역임한 황성주 교수가 맡아 25년간의 모발이식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식 성공률을 높인다. 또 사람마다 다른 모낭 길이에 맞춰 이식 깊이를 조절해 모발 생착률은 높이고 모낭염은 최소화하는 DCT(Depth, Controlled, Transplantation)기술과 전용 식모기를 활용해 완성도 높은 수술을 선보인다. 환자
딥바이오(대표 김선우)가 9월 4일(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캔서엑스 서밋’(CancerX Member Summit)에 참석할 예정이다. 캔서엑스는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하는 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문샷(Cancer Moonshot)수행을 위해 설립된 민관 협력체로, 이번 캔서엑스 서밋은 작년 협의체 출범 이후 두번째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번 서밋에서는 캔서 엑스 관련 민간 및 미 연방 정부 기관의 150여명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 연설, 인터렉티브 세션, 워크숍 등이 진행되며, 보건복지부(the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HHS)와 차관보실(the Office of the Assistant Secretary for Health,OASH)의 고위 관계자들이 연설을 하고, 연방 정부의 우선 과제를 최첨단 디지털 헬스 솔루션과 일치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셀루메드(049180)가 주사제형 피부이식재인 무세포동종진피(Acellular Dermal Matrix, ADM) 신제품 ‘CELLUDERM FILL’ 개발 완료에 이어 ‘CELLUDERM GEN’ 개발에도 속도를 높인다고 00일 밝혔다. CELLUDERM GEN은 이르면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셀루메드에 따르면 CELLUDERM FILL이 예상보다 빠르게 개발이 완료되면서 CELLUDERM GEN 개발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CELLUDERM GEN 개발 완료 시기도 크게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ELLUDERM GEN은 CELLUDERM FILL과 동일한 주사제형 제품이지만, 미세분말화한 무세포동종진피에 정제수나 생체적합성 고분자 캐리어의 혼합 비율을 달리한 것이 특징이다. 유방재건 등의 수술에 주로 사용되는 CELLUDERM FILL과는 다른 목적으로 주로 사용되어 개발을 완료할 경우 적응증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CELLUDERM GEN은 CELLUDERM FILL 대비 입자가 작아 퇴행성 관절염 통증 완화, 관절 주사 등 간단한 시술은 물론 비뇨기과와 산부인과의 미용분야에서
하트-하트재단과 SK하이닉스가 지난 3일 '하이클래식 챔버 앙상블 창단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하이클래식 챔버 앙상블'은 청소년 창의융합 실내악 인재양성사업으로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고, 전문 음악가로의 성장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음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고, 전문멘토단의 멘토링 뿐 아니라 협연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별히 전문멘토단에는 탁월한 음악성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단장을 필두로, 첼리스트 심준호, 피아니스트 김도현이 멘토로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음악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장학생들은 전문 멘토단과 함께하는 음악 멘토링, 다양한 악기와 함께하는 실내악 합주, AI를 활용한 창의융합 음악교육 등 다양한 음악 교육 활동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며, 실내악 융합 콘서트를 통해 무대 공연 및 멘토단과의 협연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창단식에서는 장학생의 축하 연주, 전문멘토단 위촉, 장학증서 수여 등이 진행됐다.
주식회사 리하베스트 (대표 민알렉산더명준)와 한국식품연구원 (원장 백형희)는 지난달 26일, 식품 업사이클 기술 표준화 및 식품 업사이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식품 업사이클 기술 표준화와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술 협력과 업사이클 노하우 교류 등 식품 업사이클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되었다. 기존 사료, 퇴비 등 저부가가치 활용 범주가 큰 부산물 생태계를 양사의 유기적인 연구 및 정보 교류를 통해 고부가가치화하겠다는 취지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사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협력 분야는 ▲식품 업사이클 기술 표준화를 위한 상시 정보 수집 및 공유 시스템 구축 ▲업사이클 식품 소재 및 제품 연구 R&D 기술협력 ▲국내 업사이클 식품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교류 등이다.
닥터다이어리(대표 송제윤)가 당뇨병 관리 통합 플랫폼 기업 지투이(G2e, 대표 정창범)와 전략적 파트너십 및 업무협약(MOU)을 9월 2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당뇨병 관리 의료기기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연계한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지투이의 ‘디아콘 플랫폼’은 다양한 연속혈당측정기(CGM) 및 지투이의 인슐린 주입기기(인슐린 펌프 ‘디아콘 G8’, 인슐린 스마트 전동펜 ‘디아콘 P8’)와 연동돼 당뇨인들의 혈당 및 인슐린 주입량을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약품·바이오의약품·한약·화장품·의약외품 품질·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지방자치단체와 함께 ‘2024년 3분기 의료제품 분야별 기획합동감시’를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의약품 분야에서는 전신마취제 에토미데이트 불법 유통 등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해당 제품의 공급량 및 반품량 등을 바탕으로 병·의원을 선정하여 의약품 입고 및 사용·투약·조제 현황 등을 확인한다.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는 백신 및 냉장·냉동보관 생물학적 제제등 취급량 상위 도매상 등을 대상으로 「생물학적 제제 등의 제조·판매관리 규칙」, 「생물학적 제제 등의 보관 및 수송에 관한 규정」에서 정한 콜드체인을 적정하게 유지하면서 보관·수송하고 있는지 점검한다. 또한 한약 분야에서는 지난해 ‘사향’ 기준·규격이 개선됨에 따라 사향을 제조한 이력이 있는 한약재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약사법」 제43조,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제43조 및 [별표 2] 한약재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의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화장품 분야에서는 최근 패취 형태의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화장품 범위를 벗어난 효능·효과를 광고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