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트 삽입 심방세동 환자에서 항응고치료 단독요법의 우수성이 확인됐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중선·박희남·이승준·유희태·이용준·이상협 교수 연구팀은 스텐트를 삽입한 심방세동 환자에서 항응고치료 단독요법이 단일항혈소판제를 추가한 이중요법에 비해 출혈 등 부작용이 적고 안전성이 높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심장학회(AHA)에서 ‘가장 주목받는 임상 연구(Late-breaking Clinical Trial)’ 발표와 함께 국제학술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 IF 78.5)’에 동시 게재됐다. 심방세동은 뇌졸중, 전신색전증의 주요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이로인해 심방세동 환자에게는 심장 내 혈전 발생을 예방하고자 항응고치료를 권고하고 있다. 스텐트를 이용한 관상동맥중재술을 받은 환자들은 심근경색과 스텐트혈전증을 예방하고자 항혈소판치료를 받게 된다. 일반적으로 스텐트 삽입 1년간 두 종류의 항혈소판제를 복용하게 되며, 1년 이후에는 환자의 출혈 위험도를 낮추고자 한 종류의 항혈소판제를 유지하는 것이 권고된다. 반면 심방세동 환자가 스텐트를 삽입 받은 경우, 스텐트 삽입 1년 이후에도 심방세동을 위한 항응고치료와 스텐트를 위한
JW중외제약의 공익법인 JW이종호재단은 지난 1일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2025년 모두가 나누는 김장축제’에 참가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기업·사회단체·시민이 함께 동참한 지역 나눔 행사다. JW이종호재단은 성금 1,000만 원을 후원했고, JW 임직원과 가족 10여 명이 현장 봉사에 참여했다. JW 임직원과 가족들은 과천시민회관 시계탑 광장에서 김장김치를 버무리고 포장해 관내 취약계층 230가구에 전달했다. 아울러 대상 가구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건강기능식품도 함께 제공했다. 행사 전체 기준으로는 관내 기업·사회단체·시민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계획(10kg 기준 620박스)을 넘는 약 720박스의 김장김치가 마련돼 더 많은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휴온스그룹 휴온스엔(대표 손동철)은 여성 갱년기 유산균 ‘YT1(Lactobacillus acidophilus YT1)’을 단독 원료로 구성한 건강기능식품 ‘엘루비 메노락토 오리진’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엘루비 메노락토’는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관리하는 중년 여성을 위한 프리미엄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메노락토 브랜드의 핵심 원료인 YT1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일하게 여성 갱년기 건강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산균이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안면홍조 ▲질 건조·분비물 ▲신경과민 ▲우울감 ▲피로 등 다양한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결과를 확인했다. 또한 갱년기 삶의 질 평가 지수(Menopause-Specific Quality of Life,MENQOL) 항목 전반에서 유의한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 ‘메노락토 오리진’은 YT1을 단독 원료로 사용해 브랜드 자체의 고유성을 높인 제품으로 가격 부담은 낮추고, 패키지를 더 컴팩트하게 구성해 보관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휴온스엔은 ‘메노락토 오리진’을 중심으로 갱년기 유산균 시장 내 브랜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메노락토 브랜드는 지난 2020년 출시 이후 누적 매출 2,0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지난 10월 28일(화) 서영진 교우(의학과 99학번)로부터 1억 원을 기부받았다. 이번 기부식은 고려대학교 본관 총장실에서 개최됐으며, 기부자인 서영진 교우를 비롯해 김동원 총장, 윤을식 의무부총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네덜란드에 위치한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업체인 바타비아 바이오사이언스(Batavia Bioscience)의 최고경영자인 서영진 교우는 “이번 기부를 통해 모교의 의학 연구 인프라 확충과 차세대 연구자 양성의 든든한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더불어 “본 기부의 취지를 잘 전달해 준 동기인 조철현 교수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예방관리센터 정미현 간호사는 지난 6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열린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 성과 공유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 발전과 도민 건강증진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표창을 수상한 정미현 간호사는 원광대학교병원 네트워크 시범사업 전담간호사로서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네트워크 구성 기관 간의 협력을 위한 아낌없는 노력과 책임을 다해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최원주)이 11월 6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나눔과 봉사,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산백병원은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의료비 지원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일산백병원은 2002년 교직원 자발적 기부조직 ‘인당후원회’를 설립해 현재까지 23년간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모금된 9억6천만 원의 기금은 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지원했다. 최근 3년간 121명에게 1억4천여만 원의 의료비를 후원했다. 또한 매년 ‘기금 모금 캠페인’을 통해 신규 후원자 확대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남금연지원센터가 2025년 전라남도 지역사회 금연사업 워크숍에서 금연지원서비스 기관 연계 사례를 발표하며 지역사회 금연 네트워크 강화를 이끄는 우수 모델로 주목받았다. 전라남도 주관으로 최근 담양 드몽드호텔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전남금연지원센터, 22개 시·군 보건소 및 금연클리닉 관계자, 전남도교육청, 대학 금연사업 담당자 및 금연 서포터즈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전남지역 금연정책 성과 공유와 함께 시·군 보건소 우수사례, 기관 간 협력 전략 등이 발표됐다. 이 자리에서 전남금연지원센터 측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 협력 시스템을 소개하며 공공·의료·교육기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금연서비스 접근성을 높인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전남대학교 서비스디자인융합연구소 이예림 교수의 ‘공감으로 시작하는 디자인씽킹 소통전략’ 특강이 진행돼, 금연정책 담당자들이 대상자 맞춤형 접근과 공감 기반 소통전략을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전남금연지원센터장 최유리 화순전남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기관 간 촘촘한 네트워크 구축은 금연 성과를 높이는 핵심 요소다”며 “앞으로도 협력 기반 금연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도민
한미약품이 정부 주도로 추진되는 국내 인공지능(AI) 전주기 신약개발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책사업의 핵심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한미약품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K-AI 신약개발 전임상·임상 모델개발 사업’ 신규 과제에 참여하는 공동 연구기관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신약개발 전임상·임상 멀티모달 데이터셋 구축을 목표로, 전임상과 임상 데이터를 통합해 분석할 수 있는 ‘역이행 연구 설계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역이행 연구는 임상 시험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전임상 단계로 환류시켜 신약개발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접근을 말한다. 과제 수행은 국내 병원과 제약기업, 학계 등이 협력하는 다기관 공동연구 형태로 운영되며, 한미약품은 삼성서울병원이 주관하는 ‘역이행 연구 설계 AI SW 개발’ 분야의 공동 기관으로 참여한다. 이 컨소시엄에는 삼성서울병원(주관)과 강북삼성병원(공동)을 비롯해 한미약품 등 대형 제약사들이 참여해 AI 신약개발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은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한미약품은 오랜 기간 항암, 대사질환 분야에서 신약 연구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나아가 새로운 전임상 멀티모달 데이터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히알루론산(HA) 필러 제품의 러시아 진출을 앞두고 협력사와 러시아 의료진을 대상으로 초청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휴메딕스(대표 강민종)는 지난6일 유통 협력사인 벨라시스텍(Bella-Systech)사의 임직원 및 러시아 현지 핵심 의료진(Key doctor)을 초대해 ‘엘라비에 러시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내년 HA필러의 러시아 시장 진출을 기념해 협력사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현지 의료진에 휴메딕스 제품의 우수 경쟁력을 알리고자 금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오전 방문단은 강남 뷰티바성형외과에서 ‘엘라비에 프리미어 필러’에 대한 이론 강의와 현장 시연(Live Demo)을 참관했다. 연자를 맡은 뷰티바성형외과 김은연 원장은 ‘엘라비에 프리미어 필러의 유변학적 특성과 멸균 공정’을 주제로 강연했다. 또, 중하안면부 개선을 위한 시술을 선보이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아카데미 참관 이후 방문단은 휴메딕스 과천 연구소 및 본사 홍보관 등을 방문해 휴메딕스의 우수한 기술력과 역사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벨라시스텍은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등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미용 필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박성환 교수가 11월 4일(화) 경찰청에서 거행된 제77주년 과학수사의 날 행사에서 과학수사대상 법의학분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고려대 의대 박성환 교수는 국내 미개척 분야인 법의곤충학 기법을 국내에 본격적으로 도입한 법의학자다. 법곤충학 관련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2022년 경찰청 법곤충감정실 개소 등 법의학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지난 2016년부터 5년간 경찰청의 법곤충학 R&D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법곤충학의 감식기법화에 공헌했으며, 2022년부터 시작된 2차 R&D 사업의 연구책임자로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 진단검사의학과 조민철 교수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LMCE 2025)에서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가 매년 선정하는 LMCE 우수연구자상은 진단검사의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와 학문적 기여도가 입증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매년 3명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조 교수는 ‘다중 등온 루프 매개 증폭법(LAMP)을 이용한 세균성 인공관절 주위 감염 진단법의 개발 (Development of a multiplex Loop-Mediated Isothermal Amplification (LAMP) for the diagnosis of bacterial periprosthetic joint infection)’라는 연구를 발표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인공관절 주위 감염(periprosthetic joint infection, PJI)을 진단하기 위한 다중 LAMP 기반 분자진단법을 개발한 것으로, 기존 검사법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PJI에서 빈번히 관여하는 5종의 세균들을 하나의 패널로 구성하고 이를 다중 LAMP 기반 등온증폭 조건으로 통합함으로써 여러 주요 병원체를 단일 검사로
최근 20~30대 청년층 당뇨병 환자가 급증하며 ‘청년 당뇨’가 새로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대 당뇨병 환자는 최근 5년 새 약 50% 가까이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젊은 층에서 발병하는 당뇨병은 중장년층보다 진단 시점의 중증도가 높고 합병증 위험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한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내분비내과 윤태관 전문의는 “청년 당뇨병 환자의 가장 큰 특징은 진단 시점부터 당화혈색소(HbA1c)가 높고, 지방간·고지혈증 등 대사질환을 이미 동반한 경우가 많다는 점”이라며 “진단 시 중증도가 훨씬 심각하다”고 전했다. 청년 당뇨병이 더 위험한 이유는 ‘합병증 노출 기간’ 이 길기 때문이다. 20대에 당뇨병 진단을 받으면 60대에 발병한 환자보다 더 오랜 기간 고혈당 상태에 노출돼, 망막병증·신장병증·심근경색·뇌졸중 등 합병증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실제 청년 당뇨 환자의 75%는 고콜레스테롤혈증을, 35%는 고혈압을 동반하는 등 ‘대사증후군형 당뇨’ 양상을 보인다. 청년 당뇨병 급증의 가장 큰 원인은 불규칙한 식습관과 정제당 과다 섭취다. 배달 음식, 편의점 간편식, 액상과당이 들어간 고당도 음료 섭취가 급증하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이 최근 ‘2025년 제9회 개원의 연수강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수강좌는 지역사회 의료진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의료 지식과 임상 경험을 폭넓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00여 명의 지역 개원의가 참석한 이번 강의는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환자 중심의 통합 치료 전략’을 주제로 한기준 진료부원장(소화기내과)이 좌장을 맡았으며 ▲류마티스내과 고경민(통풍의 진단과 치료) ▲심장내과 임채완(말초동맥질환) ▲정형외과 송명근(하지수술 후 재활 및 도수치료) ▲성형외과 전동근 교수(창상치료)가 강연을 진행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뇌신경센터장 구본대 교수(신경과)가 좌장을 맡아 ‘뇌신경 진단에서 최소침습 수술까지: 정밀 의료의 실현’을 주제로 ▲핵의학과 강지연 교수(영상으로 확인하는 알츠하이머) ▲신경과 구본대 교수(치매치료의 새로운 지평) ▲외과 이재임 교수(최소침습 수술과 적용)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진료부원장 한기준 교수는 “진료의 최전선에서 환자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개원의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국제성모병원은 지역사회 의료 발전을 위해 허브
휴온스그룹 휴온스엔(대표 손동철)이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파낙스.엔(PANAX.N)’의 두뇌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신제품 ‘인지코어 스틱’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인 ‘황칠나무잎·줄기추출물’을 주원료로 한 제품으로 인지 기능 개선과 기억력 향상을 돕기 위해 개발됐다. ‘황칠나무잎·줄기추출물’은 국내 자생 식물인 황칠나무에서 얻은 천연물 소재다. 해당 원료는 ‘인지능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에 대한 기능성을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검증했으며, 2024년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공식 인정받았다. 임상 결과, 일일 600mg 섭취 시 신경인지기능검사 총점 및 주의력·기억력 항목이 유의미하게 향상됐다. 특히 언어와 기억 기능과 관련된 좌측 혀이랑 및 쐐기엽 부위의 대뇌 피질 두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코어 스틱’은 이러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하루 한 포 섭취만으로 간편하게 두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휴대가 간편한 스틱형 제형으로 바쁜 현대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휴온스엔은 자체 R&D 역량을 기반으로 천연물
학교법인 연세대학교가 장애인 고용컨설팅 성과공유대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학교법인 연세대학교가 5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한 ‘제2회 장애인 고용컨설팅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장애인 고용컨설팅 성과공유대회 우수기관은 장애인 고용컨설팅을 통해 장애인 고용 성과를 창출했거나, 장애인 고용 확대 기반 조성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을 선정한다. 학교법인 연세대학교는 연세대학교 의료원(이하 연세의료원)을 주축으로 장애인 고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세의료원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고용추진체를 구성해 실질적 성과를 이뤄내고자 협업을 이어왔다. 공단과의 직무개발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부서별 직무 수요조사, 직무개발 워크숍 등을 통해 신규직무를 대거 확대했다. IOT 기술을 활용한 혈압측정보조원, 스마트 워치 감지 기반 환자이동보조원, 빅데이터 분석센터 도우미 등 장애 친화적 직무 신설은 장애인 고용 확대에 있어 실질적 변화를 이뤄냈다. 연세의료원을 중심으로 장애인 고용을 추진한 학교법인 연세대학교는 장애인 근로자 82명(중증 2배수 적용 시 164명)을 채용하며, 장애인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