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이사 이창재·박성수)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바로에젯정(피타바스타틴 1mg∙에제티미브 10mg)’을 4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로에젯정은 피타바스타틴(Pitavastatin) 1mg과 에제티미브(Ezetimibe) 10mg 조합의 새로운 저용량 복합제로, 적응증은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의 치료다. 바로에젯정은 국내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 129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을 통해 임상적 유효성을 확인했다. 바로에젯정의 8주차 기준 LDL 콜레스테롤(LDL-C) 강하율은 43.9%로 피타바스타틴 1mg 단일제(29.1%) 대비 더 큰 감소를 보였다.
젊은의사정책연구원(YPPI)이 응급의료 이송체계 개편을 둘러싼 현장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실태조사에 나섰다.YPPI는 3월 31일 응급의료법 개정안의 주요 쟁점을 분석한 정책브리프 제1호를 발간하고, 호남권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과 관련한 전공의 및 공중보건의사 대상 실태조사를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현재 보건복지부와 소방청은 2026년 3월부터 광주광역시·전북특별자치도·전라남도 등 3개 지역을 대상으로 해당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광역상황실 중심의 이송 지휘체계 재편, pre-KTAS 기반 환자 분류, 우선 수용 병원 지정 등을 핵심으로 하며, 응급실 운영 구조와 현장 업무 방식에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 특징이다. 정부는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전국 단위 제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그러나 정책 설계 과정에서 현장 의료진의 경험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특히 응급실을 실제로 운영하는 전공의와 공중보건의사의 현실적인 어려움이 정책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상황이다. 이에 YPPI는 시범사업이 진행 중인 현 시점에서 호남권 응급의료 현장의 전공의 및 공중보건의사를 대상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MSCI는 전 세계 상장사를 대상으로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전반의 리스크 관리 역량과 대응 체계를 산업별로 비교 평가해 AAA부터 CCC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글로벌 투자자들이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비재무 리스크를 판단할 때 참고하는 대표 지표 중 하나다. 이번 성과는 ESG 평가 기준이 데이터 기반으로 고도화되고, 실질적인 성과 중심으로 강화되는 흐름 속에서 거둔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엘다나 사우란)는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의 위 또는 위식도 접합부 선암 수술 전×후 보조요법 국내 허가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31일 개최했다. 임핀지는 지난달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절제가능한 위 또는 위식도 접합부 선암 환자의 치료로서 수술 전 및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5-플루오로우라실, 류코보린, 옥살리플라틴, 도세탁셀(FLOT) 항암화학요법과 병용요법 후, 연이어 보조요법으로서 임핀지 단독요법으로 허가를 받았다. 이에 임핀지는 현재(2026년 3월) 국내에서 허가된 면역항암제 중 최초로 위 또는 위식도 접합부 선암 환자의 수술 전×후 보조요법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오도연 교수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김희정 이사가 연자로 참여해 ‘MATTERHORN 연구를 통해 본 위 또는 위식도 접합부 선암에서 수술 전×후 보조요법으로서 면역항암치료의 임상적 가치’와 ‘아스트라제네카의 소화기암 분야 리더십’에 대해 발표했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오도연 교수는 위암 환자의 미충족 수요를 설명하며, 수술 전×후 보조요법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오 교수는 “한국의 경우 위암은 발생률 5위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대표 김재은, 이하 퍼스트바이오)는 자사가 개발 중인 HPK1 저해제 ‘FB849’가 종양 특이적 CD8+ T세포의 분화를 조절해 항암 면역 반응을 강화하는 작용 기전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오는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포스터로 발표될 예정이다. FB849는 HPK1(Hematopoietic Progenitor Kinase 1)을 표적으로 하는 저분자 화합물이다. 기존 면역항암제가 주로 T세포 활성화에 집중한 것과 달리, FB849는 수지상세포와 B세포 등 다양한 면역세포를 동시에 조절해 항암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차별화된 기전을 가진다. 회사는 이러한 차별화된 기전과 높은 타깃 선택성, 뛰어난 안전성을 바탕으로, FB849가 다양한 고형암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할 핵심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카이스트(KAIST)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FB849가 종양 내 면역세포가 활성화되는 상세 기전을 담고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FB849는 암세포와의 지속적인 접촉으로 인해 기능이 저하된 ‘전구체 고갈 T세포(TPEX cells)
센트온(ScentOn, 대표 유정연)이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 확산에 나선다.센트온은 오는 4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센트온은 공간 브랜딩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는 ‘향기 마케팅’ 비즈니스 모델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2026년도 신규 가맹점주 모집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초기 투자 부담이 적은 ‘소자본 창업’ 구조와 기업 대상(B2B) 중심의 안정적인 수익 모델, 장기 계약 기반 서비스 운영 방식 등을 주요 강점으로 내세운다. 현장에서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1:1 맞춤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더불어 선착순 10개 점포를 대상으로 가맹비 1,000만 원 할인(현장 계약 기준)과 초기 물품 지원 등 실질적인 창업 지원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조성욱 센트온 가맹팀장은 “최근 올리브영N 성수,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랜드마크 매장과의 협업을 통해 향기 마케팅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30년 업력의 노하우와 자체 R&D 센터 기반의 과학적 컨설팅 시스템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이 ‘2026 신진국악실험무대’에 오를 창작 및 전통 신진예술가를 4월 1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신진예술가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는 ‘신진국악실험무대’는 예술가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공연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 자격은 전통공연예술 분야 활동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개인, 또는 구성원 평균 연령 만 39세 이하의 예술단체다. 모집은 ‘창작’과 ‘전통’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창작’ 분야는 창작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이를 발전시켜 공연이 가능한 단체 및 개인을, ‘전통’ 분야는 순수 전통예술에서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한다. 2024년부터는 지역 예술단체의 활동 기회를 넓히고 지역 문화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분야 예술가를 별도로 선정하고 있다. 공연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서울 동대문 소재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에서 진행된다. 선정된 24개 내외의 예술단체에게는 500만 원의 정액 출연료가 지급되며, 통합 홍보물 제작, 사진 기록 촬영, 공연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지원 등의 인프라도 제공된다.
사이에이전시가 지난 24일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이사장 박옥식)를 찾아 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위한 도서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사이에이전시가 기부할 도서를 임의로 선정하는 방식에서 나아가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측에서 현장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서 목록을 직접 선정하고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수혜 기관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지원’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전달된 주요 도서는 다문화 청소년들의 언어 발달과 정서 교육에 효과적인 도서들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엄마손은 똥손’, ‘할아버지의 밤나무’, 그리고 한글 학습과 감수성 훈련을 돕는 ‘또박또박 따라 쓰고 뚝딱뚝딱 동시 쓰고’ 등이 포함됐다. 사이에이전시는 협회에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제안해주신 도서들을 기부하게 돼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다문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이유정 교수가 지난 3월 19일 개최된 ‘KIMES(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2026 연계 - 제3회 의료진 의료기기 아이디어 쇼케이스’ 행사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가정혈압 데이터 신뢰도 표시 스마트 혈압 보조 기기’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목을 끌었다. 본 기기는 가정에서 측정되는 혈압 데이터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보다 직관적으로 평가·표시함으로써, 측정 환경이나 방법에 따른 오차를 줄이고 의료진이 환자의 혈압 상태를 보다 신뢰성 있게 해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환자 스스로도 올바른 혈압 측정 습관을 형성하도록 유도하고, 장기적으로는 고혈압 관리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럽연합(EU) 체외진단의료기기 규정(IVDR) 공인 인증기관인 DNV가 미국의 선도 체외진단기기 제조사로부터 IVDR 인증 수행 기관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인증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DNV는 이번 협력을 통해 IVDR 기준의 현장진단(near-patient) 기기에 대한 인증을 수행하게 됐으며, 특히 최고 위험 등급인 ‘Class D’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품군을 포함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기들은 전염성이 강하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을 진단하는 데 사용되는 만큼, 유럽 시장 진입 시 가장 엄격한 규제 심사를 요구받는다. IVDR은 기존 체외진단의료기기 지침(IVDD, 98/79/EC)을 대체하기 위해 2017년 도입된 규정으로, 임상 근거 요건 강화와 공인 인증기관(Notified Body)의 개입 확대를 핵심으로 한다. 이에 따라 기존 제품을 IVDR 기준으로 전환하려는 제조사들에게 인증기관의 전문성과 심사 역량 확보는 유럽 진출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DNV는 2025년 5월 IVDR 공인 인증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축적된 의료기기 인증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조사들의 규제 대응을 지원해왔다. 특히 복잡해진 유럽 규제 환경 속에서 효율적
엘프바(ELFBAR)가 미국 법원에서의 합의를 통해 ‘ELF’ 상표권을 둘러싼 장기 분쟁을 종결하고, 글로벌 권리를 재확인했다. 엘프바는 최근 VPR Brands LP(VPR)와 3년간 이어진 상표권 분쟁을 영구적 합의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ELF’ 상표와 관련해 전 세계에서 진행되던 양측 간 모든 법적 분쟁이 종료됐다. 합의 내용에 따르면 미국, 캐나다, 영국, 유럽연합(EU) 등 주요 시장에서 VPR은 엘프바를 상대로 제기한 모든 상표 소송과 이의 제기를 철회하고, 향후 해당 상표에 대한 권리 주장도 하지 않기로 했다. 또한 ‘ELF’ 상표가 포함된 전자담배 제품의 제조 및 마케팅을 중단하고, 관련 권리 역시 포기하기로 합의했다.이에 따라 엘프바는 ELFBAR, ELFX, ELFA, ELFLIQ 등 ‘ELF’ 계열 상표 전반에 대한 소유권을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확보하게 됐다. 엘프바 관계자는 “이번 합의를 통해 ‘ELF’ 상표에 대한 정당하고 포괄적인 권리를 확고히 했다”며 “글로벌 상표 포트폴리오와 브랜드 전략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중국 본토에서도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이어진 다수의 법원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 의심환자의 조기진단과 가족 지원 강화를 위해 2026년 ‘희귀질환 진단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희귀질환은 질환 수가 많고 증상이 다양해 정확한 진단까지 평균 9.2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환자와 가족들은 장기간 고통을 겪을 뿐 아니라,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산정특례·의료비 지원 등 제도적 혜택과의 연계가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해왔다. 이에 따라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조기진단 지원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지원 규모 42% 확대…정밀 진단체계 강화2026년 사업은 지원 대상을 기존 810명에서 1,150명으로 약 42% 확대해 운영된다. 대상 질환 역시 국가관리 희귀질환 1,314개에서 1,389개로 75개 늘어난다.진단지원은 기존과 동일하게 전국 34개 참여 의료기관을 통해 이뤄지며, 비수도권 중심의 접근성을 유지하면서 수도권 일부 기관도 포함해 운영된다. 다만 의료기관의 연간 진단 수요가 약 2,700건에 달하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지원 규모의 지속적인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특히 올해는 유전성 희귀질환이 확인될 경우 부모·형제 등 가족 3인 내외에 대한 추가 검사도 지원해 고위험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가 지속되면서 호흡기 건강에 대한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입자가 작아 호흡기를 통해 체내 깊숙이 침투할 수 있어 전 연령대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매우 작은 입자상 물질로, 대기 중에 장시간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온다. 입자의 크기에 따라 PM10(지름 10㎛ 이하)인 미세먼지와 PM2.5(지름 2.5㎛ 이하)인 초미세먼지로 구분되며, 이 중 초미세먼지는 폐 깊숙한 폐포까지 침투해 염증 반응을 유발한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미세먼지는 호흡기 건강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 환경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미세먼지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다양한 호흡기 질환의 발생 및 악화를 초래한다. 대표적으로 기침, 가래, 호흡곤란과 같은 급성 증상을 유발하며, 기존에 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증상이 급격히 악화될 수 있다. 또한 기관지 점막에 염증 반응을 일으켜 감염에 대한 방어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폐렴 등 2차 감염의 위험도 커진다. 특히 노인, 영유아, 임산부, 그리고 천식·COPD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미세먼지에 더 취약하
노재영칼럼/ 최근 에너지 위기 조짐이 심상치 않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며 국제 유가는 다시 상승 압력을 받고 있고, 정부 역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차량 5부제 시행을 검토·확대하는 등 에너지 절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미약품 그룹이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전격 시행하겠다고 밝힌 것은 단순한 내부 정책을 넘어, 민간 부문 전반에 던지는 상징적 메시지로 읽힌다. 이번 조치는 형식적 참여가 아닌 ‘선제적 결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를 비롯해 주요 계열사가 함께 참여하고, 차량 운행 제한뿐 아니라 전 사업장의 에너지 사용 기준을 세분화해 관리하겠다는 점에서 실효성을 담보하려는 의지가 엿보인다. 여기에 출장 최소화와 화상회의 전환까지 포함된 점은 단순한 캠페인이 아니라 업무 방식 자체의 전환을 의미한다. 무엇보다 주목할 지점은 ‘민간 기업 최초’라는 상징성이다. 정부가 유가 급등 시 민간 영역까지 차량 5부제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제약기업이 먼저 움직였다는 것은 정책 수용을 넘어 정책을 ‘견인’하는 사례로 평가할 수 있다. 특히 노사 간 협의를 통해 자발적으로 시행됐다는 점은 기
국무총리가 3월 30일 오후, 반려동물을 키우는 일반인과 전문가, 정부 관계자 등이 참여한 ‘반려동물 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반려동물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무총리를 비롯해 반려동물 가족, 관련 전문가, 농림축산식품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식품의약품안전처·국무조정실 등 관계부처 인사 약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반려동물 가족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반 국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돼 정책 투명성을 높였다. 국무조정실은 앞서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반려동물 정책 주무부처 재검토에 착수하고, 관계부처 정책 점검과 함께 산업계·단체 및 반려동물 가족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왔다. 그 결과, 현재 중앙-지방정부 체계를 갖추고 있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정책을 지속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과 함께, 다부처 협업을 총괄할 컨트롤타워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국무총리는 모두발언에서 “기존 정책 여건과 현장 의견을 고려해 민관 협의체인 반려동물 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여러 부처에 걸친 정책을 반려동물 가족의 입장에서 종합적으로 검토·개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