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한국제약협회와 업계, 복지부 등의 ‘제약외교’ 공조가 가속도를 내고 있다. 내수시장의 틀을 벗어나 수출 증대와 해외 진출 등 세계 무대에서 ‘K-팜(Pharm)’의 활로를 모색해야 한다는 공감대에 따른 것이다. 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은 최근 5박8일 일정으로 멕시코와 브라질 등 중남미 신흥 제약시장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 보령제약을 비롯한 국내 제약업계 대표 등과 함께 제약시장 개척단의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한-멕시코 제약협력 포럼과 한-브라질 제약협력 포럼 등을 연이어 갖고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경쟁력 등을 홍보하고 현지 제약산업의 현황과 함께 양국 제약기업들간의 정보도 공유했다. 이 회장은 지난 5월에는 동유럽의약품 시장개척단 활동의 일환으로 폴란드를 방문, 한-폴란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30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가톨릭대학교 생명공학과 박용일 교수(사진 왼쪽)에 대한 자문교수 위촉식을 가졌다.현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 부단장, 식품의약품안전청 바이오의약품 심사지원단 전문가 위원,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위원, 한국당과학회 수석부회장으로 있는 박용일 교수는 앞으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의 BT(생리활성물질)연구개발 사업 수행에 따른 수시 자문을 하게 된다.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그 가치를 제대로 알리기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민 공모전을 통한 대체 용어 찾기가 시도된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4일 오전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회의의실에서 제12차 이사장단 회의를 갖고 이같은 의견을 모았다. 김원배 이사장(동아ST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제네릭 의약품이 품질과 효능, 안전성, 약효 등에서 최초 개발 의약품과 동등한데도 ‘카피약’ ‘복제약’, 심지어 ‘짝퉁’으로 부당하게 매도되는 문제가 심각하다”며 제네릭 의약품의 한국적 명칭 변경 필요성에 공감했다. 제네릭 의약품은 생물학적동등성시험 등 엄격한 여러 단계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심사하는 과정을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의약품이며 미국과 유럽, 일본 등에서 그 처방을 권장하는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2일 발표된 보건복지부의 제1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과 관련, 환영의 입장을 밝히면서 범정부 차원의 차질없는 이행을 주문했다.협회는 “이번 5개년 계획안은 미래 먹거리 창조의 핵심산업인 제약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세제 및 인력양성 지원, 금융투자와 RD 지원 확대 등 일련의 육성 계획을 체계적으로 집대성한데 의미가 크다”며 환영했다. 협회는 이어 “정부의 이번 발표는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에서 고부가가치와 융복합 첨단산업인 제약산업을 국가차원에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세계적 흐름과도 궤를 같이하고있다”고 평가했다. 협회는 또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중 하나인 ‘2017년까지 세계 10대 제약강국 도약’이 실현될수있도록 이번 5개년 계획의 차질없는 이행이 뒤따라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제약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회장 김진호, 이하 KRPIA)는 최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발표한 ‘제1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 관련, 차세대 먹거리 산업인 제약산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정부의 노력을 지원하고 이번 발표가 장기적으로 국내 제약산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입장을 표했다.이번 발표에서 복지부는 ▲RD 확대를 통한 개방형 혁신 ▲제약-금융의 결합 ▲우수 전문인력 양성 ▲전략적 수출지원 ▲선진화된 인프라 구축 등의 5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국내 제약산업을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약·신제품 개발을 통한 해외 수출’을 성장전략으로 삼아, 앞으로 5년 간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화를 이룩해 갈 예정이다.KRPIA 김진호 회장은 “KRPIA는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안이 도출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국내 제약사들의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2013 바이오의약품 분석기술 세미나’가 17일 성황리에 열렸다. 제약협회가 이날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4층 강당에서 (주)바이넥스와 바이오엔시스템스(주), 한국질량분석기술(주) 등과 함께 공동 주최한 세미나에는 협회 회원사와 바이오기업 연구소 관계자, 주요 대학병원 연구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경호 회장은 환영사에서 “제약산업의 글로벌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분석기술 기반을 비롯한 연구개발 역량의 제고가 절실하다”면서 “협회가 오늘 세미나와 같이 최신기술을 공유하고 교육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고있는만큼 적극 참여해서 경쟁력 강화의 밑거름으로 삼아달라”고 말했다. 이정진 바이넥스 연구소장과 박지원 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제약개발연구회(연구회장 길찬호)와 중앙대학교약학대학(학장 서동철)은 2013년 7월 15일 12:00 서울 흑석동 소재 중앙대학교약학대학에서 상호 유기적인 산학 업무 협조체제 구축을 통하여 지식정보교류와 연구역량 강화하기 위하여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상호 업무 협력분야는 공동 연구 과제를 도출하여 수행하고 교원/연구원/대학원생의 공동연구 참여, 정보습득을 위한 교육 및 인력교류, 이에 따른 상호 시설을 이용하며 연구 수행에 필요한 학술정보 교류 및 자문을 구하기로 하였다.아울러 효율적이고 원활한 업무 협력을 위하여 상호 협의 하에 운영위원회를 두기로 하였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제약개발연구회와 중앙대학교약학대학 양측은 이번 산학간의 업무협약체결을 통해서 상호 긴밀한 학술‧연구 활동을 통한 제약 분야의 발전과
한국제약협회 김원배 이사장(동아ST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이사장단은 10일 유무영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국장과 간담회를 갖고 ‘의약품 실사 상호협력기구’(PIC/S) 가입 추진현황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회의실에서 유 국장의 신임 인사를 겸해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유 국장은 “2015년 가입 승인을 목표로 PIC/S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이며 내년초 현장 실사반이 방한할 예정”이라면서 “PIC/S 가입은 한·미 FTA 등 자유무역 환경확대에 따른 국산 의약품의 신인도 확보와 해외 진출, 수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PIC/S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의 국제 조화와 GMP 실사의 질적 시스템 향상을 위해 결성된 국제 협의체로 미국와 유럽 등 41개국 43개 기관이 가입해있다. 유 국장은 또 의약품 부작용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제약산업 종사자 재교육 위탁사업인 “2013년도 제약산업 RD기획 전문 인력 양성 교육과정- 1단계 기본 과정” 을 오는 24일부터 26일 까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삼성컨벤션센터 2층 무궁화 홀에서 개최한다.교육 대상은 제약/벤처기업의 사업전략, 연구개발기획, 라이센싱, 사업개발 담당임직원과 대학/출연연구기관 의 산학협력단 담당자, 기술마케팅 담당 실무자, 프로젝트 매니저, 계약/공동연구/산학협력/전략적제휴 담당자, 컨설팅기관, 로펌 등 종사자 등이다. 조합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번 1단계 기본 교육과정은 국내 유일의 RD 기획 분야의 제약산업 및 바이오기술 비학위 전문 인력 양성 과정으로서 분야별 최고의 강사진들을 초빙하여 신약개발 등 기술혁신과정에서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세계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국내 제약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위한 ‘2013 바이오의약품 분석기술 세미나’를 17일 개최한다. 협회가 (주)바이넥스와 바이오엔시스템스(주), 한국질량분석기술(주)과 함께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17일 오전9시30분부터 오후5시까지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세미나에서 이정진 바이넥스 연구소장과 박지원 한국질량분석기술 선임연구원, 서정근 한독미디어대학원대학교(KGIT) 교수와 김현식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박사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소주제별로 바이오의약품의 고급 분석기술 현황과 최신 분석방법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최신 정보의 공유는 물론 바이오의약품의 연구, 개발에 관심이 많은 기업들간 교류와 네트워킹의 좋은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