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호 한국제약협회 회장은 7월 4일부터 6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한인의사회 2013년도 총회 및 포럼 참석차 4일 출국했다.이 회장은 이번 총회 환영사를 통해 세계 한인의사들의 네트워크가 국제무대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한국 제약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신약개발과 임상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는 점을 밝힐 예정이다.이번 총회 및 포럼에서는 ‘의료산업에서 의사들의 역할’을 주제로 의료영상과 의약품 분야의 최신 발전 동향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의료산업과 의사들의 바람직한 파트너십 구축 방안 등을 모색하게 된다.세계한인의사회는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의사 35,000여명의 연대단체로 2012년 7월에 설립되었으며 미국 코넬대 현철수 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총회를 겸해 열리는 포럼에는 한국을
“박인비, 신지애, 최나연... 한국어는 잘 모르지만 LPGA를 점령한 그들의 이름은 잘 안다. 한국의 ‘2020년 세계 7대 제약강국 실현’은 솔직히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라고 본다. 하지만 한국인들의 추진력이라면 LPGA 무대의 성공신화를 글로벌 제약시장에서도 재현하는게 불가능하지않을 것 같다. 한국의 파워, 한국의 저력이 경이롭고 두렵기조차하다.”(유타카 츠치야 일본제약협회 국제협력위원장)“제약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의지도 확고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체감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것 같다. 좀더 인내심을 갖고 지켜봐달라. 부처간 최종 협의에 어려움이 있지만 제약산업 5개년 계획은 7월안으로 제약산업육성지원위원회 승인을 거쳐 발표할수있도록 하겠다.”(정은영 보건복지부 제약산업팀장)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3일 ‘신약개발
제11회 인터비즈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이 7월 3일 제주 아일랜드리조트에서 67개 기업, 25개 대학, 8개 정부출연/국공립연구기관, 19개 지역바이오클러스터, 16개 국내외 로펌, 투자기관 등 135개사 4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 3일 동안 다양한 세션(프리젠테이션, 1대1 파트너링 미팅, 컨설팅, 세미나, 포스터)으로 구성하여 3개 행사장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우리나라 산학연을 대표하는 8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고(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순천향대학교 링크사업단,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충청북도,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우리나라 유일의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테크 분야의 산학연 기
글로벌 경영으로 불황 타개를 노리고 있는 한미약품을 비롯해 휴온스와 아주약품, 켐포트, 종근당바이오, 대화제약, 동아에스티, 동방에프티엘, 엔지켐, 에스텍파마, 한림제약, 제일약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경보제약, 명문제약, 펜믹스, 신일제약, 유니메드제약, 우신메딕스, 애니젠 등20군데 국내 제약사들이China 2013에서 국내 제약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이들 업체들은 항생제, 항암제, 펩타이드, 올리브잎추출물, 오메가3지방산, 당뇨치료제, 기관지확장제, 항관절염제, 항결핵제, 정신분열증치료제, 마취제, 점안제, 빈혈치료제, 천식치료제, 골다공증치료제, 고혈압치료제, 당뇨치료제, 소화기관용제, 패취제, 호르몬제 등 다양한 제네릭 원료와 완제품 등을 출품하였다.중국 업체와 거래를 경험한 바이어들은 중국 기업의 취약점인 신속성, 납기일 준수, 품질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장 마리 아르노)를 신규 정회원사로 영입했다.이에 따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연구소를 보유하고 신약(합성신약, 바이오신약, 개량신약, 천연물신약, 원료신약 등)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정회원 54개사와 산하기구 전문연구회 회원사 260개사를 포함해 총 314개 국내외기관과 파트너십을 형성하게 됐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연구개발 중심 혁신형 제약산업계(제약기업·바이오테크기업)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관련 업계 육성·지원을 통한 신약개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의약품 보험정책 및 인허가 제도 개선 건의 등을 통해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김동연 이사장은 “국내 신약 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산
김연판 한국제약협회 부회장은 오는 7월 1일부터 4일까지 인도네시아 메단에서 열리는 제3차 APEC SOM(고위관리회의) 참석차 30일 출국했다.이번 회의는 2013년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담의 전체 일정 중 하나로 APEC과 관련한 행정 절차, 회담 운영 및 참석자 관련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다.김 부회장은 회의 일정 중 LSIF(생명과학혁신포럼)의 RHSC(규제조화운영위원회)에 참석, 보건 의료분야에서 APEC 회원국가 간 무역 장벽을 낮추고 상호 공동 번영을 모색하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RHSC 회의에서는 다국가간 임상실험, 글로벌 공급체계, 세포치료, 약물감시 등 로드맵에 관한 논의가 전반적으로 진행된다. 김 부회장은 특히 이번 인도네시아 방문기간중 한국제약협회내에 설치된 APEC 규제조화센터 사무국의 의의와 역할, 향후 5년간 활동계획 등에 대해서
국내제약, 바이오산업분야 역대 최대 규모의 산학연 기술이전 및 제휴협력의 장이 올해도 성공리에 진행될 전망이다.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 조직위원회는 우리나라 제약산업 및 바이오산업 분야 최대의 산․학․연․벤처기업 및 보건의료관련기관간 보유 기술이전 및 투자 파트너쉽 형성의 장인 “제11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13(the 11th InterBiz Bio Partnering Investment Forum 2013)” 참가등록접수 및 행사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무리지었다.행사는오는7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파트너링을 통한 미래보건환경변화 선도(Leading the Healthcare Paradigm Shift Thru Partnering)"을 슬로건으로 진행된다.조직위 사무국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이 지난 2002년 국내 최초로 산학연벤처간 기
정부 선정 43개 혁신형 제약기업들이 26일 서울 방배동 한국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총회를 갖고 ‘혁신형 제약기업협의회’를 발족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주)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장우익 한독약품 부사장과 장평주 녹십자 상무, 홍상완 한국콜마 상무, 안상천 크리스탈지노믹스 전무 등 4명을 부회장으로 뽑았다. 협의회는 이종욱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5명과 함께 7월중 개최할 2차 총회에서 선출할 3개 위원회 위원장단 3명 등 모두 8명으로 집행부를 꾸릴 예정이다.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종욱 사장은 이날 “협의회가 한국제약산업의 혁신과 RD 성과 도출을 선도해나갈 기업들의 모임으로서 그 책무를 다할수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또 “정부가 지난해 혁신형 제약기업을 선정하면서
유무영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국장이 24일 오후 서울 방배동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를 방문, 이 회장과 김연판 부회장 등 협회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신임 인사차 협회를 방문한 유 국장은 이날 “산·학·관 협의체를 통해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제도의 세부 시행방안에 대한 합의를 도출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이 제도가 단계적으로 시행될수있도록 제약업계가 좀더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며 협조를 요청했다. 유 국장은 “의약품의 정상적인 사용으로 발생하는 중대한 부작용에 대해 국민 복지 차원에서 사회적 피해보상을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단계적 시행을 거쳐 2016년 전면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경호 회장은 “피해구제제도 도입에 대해 제약업계가 일괄 약가인하 등으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20-21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된‘2013 KRPIA 윤리경영위원회 워크샵’을 성료했다고 밝혔다.KRPIA 윤리경영위원회 워크샵은 윤리경영 실무자와 다양한 관련 당사자들이 함께 모여 제약산업의 투명성 제고 및 윤리적 발전을 위한 방안을 고민하고 논의하는 장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올해는 국내외 불법 리베이트 규제 동향 및 의료인과 제약산업의 투명하며 합리적인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의•산•정 협의체 운영계획 및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진행된 패널 토론에는 정부, 제약업계, 의료계, 의학계 등이 참여,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각각의 의견 교환 및 협의체의 효율적인 운영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공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좌장을 맡은 고윤석 KRPIA 규약심의위원장은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