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서울에서 개최되고 있는 국제의료기술평가 학술대회에서 ‘한국에서의 혁신의 가치: 신약 가치에 대한 의료기술평가가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가졌다.KRPIA 주최, 영국대사관 후원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각 국의 의료기술평가 정보공유 및 국제협력관계 도모의 장인 ‘제 10회 국제의료기술평가 학술대회’의 국내 개최를 맞아, 지난 2007년 제약 분야에 공식적으로 도입된 의료기술평가에 관한 현황을 진단해 보고 개선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기획됐다.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서동철 교수가 좌장으로 주제 강연은 국제의약품경제성평가연구회 차기 회장인 영국 요크대학교 아드리안 타우즈(Adrian Towse)교수가 맡아 진행되었다. 이 날 아드리안 타우즈(Adrian Towse) 교수는 “신약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은 나라 별로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신약개발 및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양국 협력의 새 지평’을 주제로 제11차 한-일 제약협회 공동세미나를 오는 7월 3일(수) 개최한다.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공동세미나는 정부 정책, 신약개발 현황,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의약품 유통망 등을 다룰 계획이다. 제1부 ‘정부 정책’ 세션에서는 보건복지부 정은영 제약산업팀장이 ‘제약산업 5개년 육성계획과 부처 변동사항’을 발표하고, 일본 후생성측에서도 ‘일본 제약산업 5개년 계획’을 밝힐 예정이어서 양국의 제약산업 정책을 비교, 조망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2부에서는 ‘한국의 신약개발 현황’(이봉용 대웅제약 연구소장)과 ‘일본의 신약개발 현황’(츠치야 일본제약협회 국제협력위원장)이 다뤄지고, 3부 특별세션에선 김혜수 식품의약품
임상시험과 GMP 실무, 인허가 등 제약산업의 핵심 직무교육을 무료 또는 극히 적은 비용으로 받을 수 있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이 막바지 참여 제약사를 모집하고 있다.한국제약협회는 10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제약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무에 관한 양질의 교육,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파트너로서 사전에 사업참여 협약을 체결한 회사에 한해 훈련비의 전부 또는 일부가 지급된다”고 밝혔다.사업안에 따르면 RD 기획, 인허가, GMP 실무, 임상시험, 기술마케팅 등 주요 실무별로 기초입문, 심화, 전문가과정 등 3단계 교육과정이 있다. 또 의약품 개발 전략기획, 항암신약개발 및 마케팅 전략, 합리적 의사결정을 위한 의약품 경제성 평가 과정 등도 개설될 예정이다. 협회에 따르면 10일 현재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서울 삼성동에서 개최되는 제 10회 국제의료기술평가 학술대회에서‘한국에서의 혁신의 가치: 신약가치를 위한 의료기술평가가 나아가야 할 길(Value for innovation in Korea – Future direction of HTA for the valuation of new drug)’을 주제로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 심포지엄을 진행한다.KRPIA 주최, 영국대사관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업계, 학계, 정계 등 국내외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각국의 의료기술평가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의료기술평가를 보다 실용적인 평가방법이자 더욱 효율적인 의사결정 과정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서동철 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 날 심포지엄은 영국 요크대학교 아드리안 타우즈(Adrian Towse) 교수가 주제강연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산∙학∙정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천연물의약품연구회(연구회장 이형규)는오는 20일(목) 13:30~18:00 당산그랜드컨벤션센터 그랜드룸에서(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 제7회 정기세미나 개최를 통해서 최신 정보교류와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할 계획이다.“고기능성 천연물 제품화 기술”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천연물 원료의 품질 표준화 및 체계적 관리, 천연물 추출제제 개발 동향 등의 내용을 실사례 중심으로 발표하고, 허심탄회한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첨부프로그램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제약산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신뢰를 얻기위해 다양한 소통강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 가속화되는 초고령화 시대에 국민건강에 직결되는 웰빙-웰에이징산업인 제약산업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고 고객인 국민과 언론, 회원사 등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서다. 협회는 3일 신임 커뮤니케이션실장(상무)에 이재국 전 대웅제약 홍보실장(48)(사진)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고객 중심의 소통 역량을 증대키로 하고 기존 홍보실을 커뮤니케이션실로 변경, 초대 실장에 이 상무를 영입했다. 그는 경남 마산고,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출신으로 경향신문 소통기획팀장, 정당취재팀장 등을 거쳐 2009년 10월부터 지난 5월까지 대웅제약에 3년7개월여 재직했다. 그간 제약협회 홍보전문위원으로도 활동해왔으며 2011년 제약협회 기자단이 선정하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정규)는 30일 본 협회 회장실에서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정규혁)과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동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 진출 확대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협회는 의약품 수출 등 제약산업 해외진출을 위한 실무적인 협력을 성대 약대는 학술적 바탕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MOU 체결식에는 협회 이정규 회장, 성대 정규혁 약대학장이 서명였으며, 성대에서는 이재현 교수, 하동문 교수가 협회에서는 김영찬 상근부회장, 권오현 팀장이 배석하였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반이 되는 인력양성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서 보건복지부 산하 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을 수행하기로 하였다.이 사업은 고용노동부로부터 예산지원을 받게 되며, 협약기업 직원 등을 대상으로 운영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파트너기관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무료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시행 할 계획이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측은 시행에 앞서서 6월 5일(수)까지 조합원들의 참여의사 파악을 위한 수요를 조사하고 있으며 기대효과로서는 제약산업 관련 기업들의 인적자원 역량 제고로 산업 경쟁력 강화와 근로자 개인의 직무능력 향상을 통한 기업 발전 원동력 확보를 손꼽았다. 제약산업인재양성센터 운영 체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2013년 5월 29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대회의실에서 조합원사 연구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희대학교 정세영 교수에 대한 자문교수 위촉식을 가졌다.전 대한약학회 회장이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 유공자 표창을 받은바 있는 정세영 교수는 앞으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의 글로벌 신약 개발 사업에 대한 수시 자문을 하게 된다.
생명공학(biotechnology)은 무병장수, 식량, 에너지 및 환경 등 인류 공통의 난제를 해결해 줄 핵심기술로서 다른 기술과의 융합(technology convergence)이 활발해지면서 신약개발 등 그 응용분야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생명공학의 여러 분야 중에서 지구상의 생물체의 80%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해양 미생물, 해양미세조류, 해양동물 및 해양식물 등 해양생물체(marine organism)를 이용한 해양생명공학(marine biotechnology) 연구는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기 때문에 국가적 차원의 전략적 육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지난 50여 년간의 연구결과로 14,000여 종 이상의 새로운 물질이 발견되었으며 청자고둥(corn shell)에서 유래한 진통제 프리알트(Prialt), 군체멍게(Colonial tunicate)에서 유래한 항암제 욘델리스(Yondelis), 해양미생물 유래 항생물질 등 30여 종의 해양천연물과 이들에서 파생된 합성유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