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 제40대 임원․자문위원 및 26개 전문학회 매칭시스템이 구성 운영된다. 의협은 25일 상임이사회에서 대한의사협회와 26개 전문학회의 원활한 회무공유 및 협력을 위해 매칭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협회 임원․자문위원 및 26개 전문학회 매칭시스템 지역 상임이사 및 자문위원 지역 상임이사 및 자문위원 가정의학회 박종혁 의무이사 겸 홍보이사 안과학회 송명제 대외협력이사 김명성 보험자문위원 결핵및호흡기학회 안치현 정책이사 영상의학회 최준일 보험자문위원 내과학회 정성균 기획이사 겸 대변인 박재은 재무자무위원 예방의학회 홍순원 대외협력이사 마취통증의학회 연준흠 보험이사 외과학회 김종민 보험이사 조창식 보험자문위원 방사선종양학회 조중현 정책이사 응급의학회 장인성 재무이사 병리학회 안혜선 사회참여이사 이비인후과학회 김정하 의무이사 조민호 기획자문위원 비뇨기과학회 이세라 총무이사 재활의학회 임민식 의무자문위원 산부인과학회 이우용 학술이사 정형외과학회 김대영 의무이사 이제혁 정책자문위원 성형외과학회 권순욱 정보통신이사 직업환경의학회 박광재 정책자문위원 소아과학회 임현택 기획이사 최연철 의무자문위원 진단검사의학회
전라남도의사회주최하고 목포시, 여수시, 순천시의사회가 주관하는 '보건의료인에 대한 폭력 알리기 가두 캠페인' 이7월 26일(목) 18:00 ~ 20:00 (목포, 여수)목포 평화광장일대와 여수 여서동 로타리와 같은날 17:00 ~ 19:00 순천 연향동 국민은행 사거리에서 각각 열린다. 가두 캠페인에는 목포시치과의사회, 여수시치과의사회, 순천시치과의사회,전라남도간호사회, 광주전남간호조무사협회 등 의료단체도 참여한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 등 14개 보건의약단체로 구성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는 18일 서울시립 영보자애원을 방문하여 2018년도 제2차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사공협(공동위원장 안혜선, 정상교)은 2011년 처음 영보자애원과 인연을 맺은 이후 2015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활동에 나섰다. 여성노숙인 400여명을 위한 의료봉사와 일반봉사를 진행하고, 치아 건강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치과유니트체어 1대를 후원·전달했다. 이날 활동에는 김화숙 사공협 고문과 이이형(이이형내과의원)원장이 내과진료에 나선 것을 비롯해 각 회원단체에서 40여명의 보건의료인력 및 직원들이 참여해 각 직역이 맡은 역할을 담당했다. 고령과 장애로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영보자애원 가족들을 위해 봉사자들이 생활관으로 직접 이동하여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고 생활인 각자의 증상에 따른 진료활동을 펼쳤다. 의료봉사와 별도로 14개 회원단체 직원들이 시설 대청소에 나서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안혜선 사공협 중앙위원장(의협 사회참여이사/국립중앙의료원 병리과장)은 “영보자애원은 이번이 세 번째 방문으로, 지난 활동 때 만난 분들을 또다시 보게 되니 더
급변하고 있는 남북관계와 남북화해협력시대를 맞이하여 통일 의학에 대비할 수 있는 기반 조성과 의료분야 교류협력 확대 방안 모색 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통일의학 기반조성을 위한 중장기적 남북한 보건의료협력 방안 모색과 남북한 간 의료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윤일규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24일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보건의료분야 남북 교류협력 확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남북의료협력에 대한 방안을 소개한다. 더불어민주당 조원준 보건의료 전문위원이 ‘보건의료 분야의 남북경협확대 전망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안덕선 소장이 ‘Health Workforce Regulation in Korean Penninsula ’에 대해 발표한다. 지정토의에는 김정용 전 개성병원 원장, 김영훈 고려대학교 통일의학교실 주임교수, 최희란 신혜성의원 원장, 인요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 남은우 국제보건의료학회 학술이사, 이진한 동아일보 의학전문기자, 김진숙 보건복지부 남북협
지난 7월 17일(화) 오전 10시 24분경 진료에 불만을 품은 환자가 경북 경산의 한 의료기관에 시너를 뿌리고, 병원 출입구 바닥에 불을 지르며 난동을 부려 의사가 다치고 간호사 등이 화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상북도의사회는 18일 피해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당 회원과 간호사 등 의료종사자들을 위로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피해 의료기관 방문에는 경상북도의사회 장유석 회장과 채한수 총무이사, 경산시의사회 최경태 회장, 박종완 부회장, 경산시보건소 안경숙 소장이 함께한 가운데 사건 현장을 둘러보고 당시 상황에 대해 경청했다. 피해를 입은 회원은 사건발생을 기억하느냐는 질문에 “두렵다. 다행히 대처가 잘되어 다행이지만 사고를 겪어보니 남의일이 아니기에 사전에 대비할 수 있는 의료기관 매뉴얼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트라우마는 극복중이며,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경북의사회와 경산시의사회, 지역보건소에서 관심을 가져 줘 하루 빨리 의료기관이 정상화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산경찰서를 방문하여 최석환 서장, 강청구 정보보안과장, 박태영 정보계장, 김도균 정보관과 면담을 개최했으며 경찰 역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의 의료인 대상 잠복결핵 감염 여부 조사결과 의료인들의 유병률이 16%로 집계된 것과 관련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의사 등 의료기관 종사자는 환자와의 접촉이 많기 때문에 잠복결핵 발생률이 높을 수밖에 없으나, 검사나 치료에 대한 대책은 매우 부실한 상태라며 대책을 촉구했다. 협회는 입장문을 통해 "결핵검진 및 잠복결핵검진 의무대상자 중 비교적 환자와의 접촉이 많은 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정부의 우선 지원"을 요구했다. 또 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정부의 잠복결핵검진 지원 확대 및 비용 전액 지원과 잠복결핵치료에 대한 질병관리본부 차원의 일관된 지침 마련도 촉구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14일 용산 임시회관에서 '제1차 전문학회 의료계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전문학회 의료계협의체는 지난 4일 의협 상임이사회에서 '의료현안 논의를 위한 의료계협의체'를 구성키로 결정한 이후 처음으로 열렸다. 상임이사회에서 의결한 '의료현안 논의를 위한 의료계협의체'는 협의체를 크게 '전문학회 의료계협의체'와 '개원의사회 의료계협의체'로 나눠 운영한다. 협의체는 의협 회장이 소집하고 주재하며 각 협의체는 분기별 각 1회 이상을 개최하게 된다. 의제 범위는 ▲협회 주요 회무 중 종합적 검토가 필요한 사항 ▲의료현안 또는 긴급을 요하는 정책 및 제도 관련 대응에 관한 사항 ▲보건의료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제도개선 과제에 관한 사항 ▲각 전문학회 및 각과 개원의사회 등이 제안 또는 검토를 의뢰한 사항 등이다. 의료계협의체에서 결정하거나 도출한 내용은 의협 상임이사회에 보고, 필요한 경우 공식 의협 회무에 반영키로 했다. 이날 '전문학회 의료계협의체' 첫 회의에는 대한의학회 박정율 부회장을 비롯해 유철규 내과학회 이사장, 유대현 성형외과학회 이사장, 오주형 영상의학회 회장, 홍은석 응급의학회 이사장, 이건국 병리학회 이사장, 이일옥 마
최근 전북 익산의 병원 응급실에서 발생한 의료인 폭행사건을 계기로 의료기관내 폭력사건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해자의 엄중한 처벌을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진행 중이다. 이는 그 동안 의료기관내 폭력사건을 일반 폭력사건보다 강력히 처벌하도록 하는 의료법·응급의료법 등 의료인 폭행방지법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실제 미미한 처벌에 그쳐 실효성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의협은 의료인의 안전한 진료환경 확보를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으며, 그 결과 의료기관 내에서 의료인등에 대한 폭행·협박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의료법 개정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벌금형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한 선택형 규정과 반의사불벌죄 규정으로 인하여 실제 사건 발생 시 엄중한 수사와 강력한 처벌이 아닌 당사자 간 합의 종용 및 경미한 솜방망이식 처벌에 그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의료기관내 폭력사건의 발생을 억제하고자 하는 입법 취지가 달성되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박인숙의원이 ‘의료법’ 및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을 대표발의, 의료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와 관련 대한의사협회는 의료기관내 폭력사건의 재발을
대한의사협회 남북의료협력위원회(위원장 최재욱)는 지난 6월 29일 의협 용산임시회관 8층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남북의료협력위원회의 활동방향을 수립하고 남북의료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위원회 우선 추진 사업으로는 남북한의료인 공동학술대회 개최, 1996년 이후 개정이 없었던 남북한 의학용어집 개정과 북한 의료인 면허제도 관련 기초연구, 북한의사 역량강화 및 연수 협력 사업, 의료지원 및 의약품, 의료기기 지원 사업 등의 추진을 검토하고 위원 중 각 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체적 실행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한 간 화해무드가 조성되고 있지만 아직도 북한에 대한 제재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북한과 교류를 진행할 수 있는 방안은 인적교류인바 남북한 의료인이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는 대한의사협회, 대한의학회, 조선의학협회 공동 학술대회 추진을 검토하고, 급변하는 외부상황을 고려하여 구체적 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참석하여 최재욱 위원장, 방상혁, 안혜선 부위원장 등 총 24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남북의료협력 사업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하였다. 제40대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9일, 조현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난동에 의해 숨진 故 김선현 경감 빈소가 있는 안동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우선 국민의 생명을 지키다 순직하신 故 김선현 경감의 명복을 빈다. 이번 사건은 공권력이 땅에 떨어지고 실추된 상황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출동한 경찰들이 즉각적인 법집행을 하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한 것은 경찰의 권한이 매우 축소되어 있고, 언론과 여론의 뭇매를 피하기 위한 과도한 매뉴얼이 부과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를 어길 경우 징계와 소송에 이은 민․형사상 피해까지 져야하는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또, “얼마 전 익산 응급실에서 일어난 의료인 폭행사건도 마찬가지다. 경찰이 현장에서 법 집행을 바로 하지 못해 2차 피해마저도 일어났다. 이러한 사건들을 계기로 구조적인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 그것이 고인의 희생을 헛되지 않게 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조현병 환자 중 극히 일부는 폭력적 성향을 가진다. 그러나 정신의학과 전문의의 치료를 받으면 얼마든지 예방이 가능하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의료계와 정부가 힘을 합칠 시점이다. 최근 개정된 정신보건증진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