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현대의료기기허용,건강보험보장성확대,수가협상 결렬에 이어 방문약사 시범사업을 놓고 정부와 의료계가 갈등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갈등의 씨앗이 하나 더 추가된 형국이어서 강공일변도인 의협이 이문제를 놓고 어떻게 대응할지 주목되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문제는 쌓여가는데 속시원하게 해결된 것은 하나도 없을뿐만 아니라 그렇다고 적극적인 대화도 없는 답답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의료계 안팎에서는 이제라도 의협 집행부가 장외집회등 강공 보다는 정부와의 적극적인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의보공단과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체결한 방문약사제도 시범사업관 관련 "의사 처방권 침해와 의약분업 근간 훼손 문제뿐만 아니라, 매우 심각한 개인정보 침해에 해당한다"며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의협은"무면허의료행위 자행의 위험성과 함께 수많은 환자들의 개인건강정보를 침해하는 불법적 방문약사제도 시범사업은 즉각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정부는 국민 편의성을 위해 환자가 직접 병의원이나 약국 중 조제할 곳을 선택하게 하는 방안과 건강보험재정 절감 대책을 집중 논의할 기구로 "의약분업 재평가위원회"를 조속히 구성,
○ 발인 : 2018년 6월 16일(토)○ 빈소 : 충남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vip 실○ 연락처 : 이철호 의장(010-7517-6969)
발인 : 2018년 6월 5일(화) 오전 7시빈소 : 고대안암병원 장례식장 301호장지 : 천주교 대전교구 천안성환공원묘역연락처 : 010-8921-9912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5월 30일(수) 상임이사회 직전 가진 투쟁기금 전달식에서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회장 장일태) 임원진들이 모금을 통해 문재인 케어 저지를 위한 의협 투쟁에 써달라며 투쟁기금 3천만 원을 의협에 쾌척했다고 밝혔다.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장일태 회장에 따르면, 문재인 케어는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 중인 불합리한 정책으로 이는 향후 의사들의 소신 있는 진료행위를 제한하고, 국민들의 경우 치료에 대한 자기 선택권을 빼앗기는 중대한 문제점이 있다고 강조하고, 이에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을 하여 3천만원의 투쟁기금을 모아 기증하게 되었음을 설명했다. 또한 의사들이 모든 환자들에게 최선의 진료를 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드는 데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를 바란다는 점과 함께, 문재인 케어 저지를 위한 의협의 강력한 투쟁의 시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의협 최대집 회장은 “문재인 케어 저지를 위한 의협 투쟁의 발판이 될 수 있는 3천만 원이라는 거금을 투쟁기금으로 전달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며, 향후 문재인 케어 저지를 위한 투쟁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투쟁기금 전달식에 의
"MRI의 급여화에 있어 환자진료의 필수 영역에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며, 뇌를 비롯한 각 신체 부위에 따라 어느정도의 진료 가이드라인내에서 우선 적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지는 의사가 제일 정확히, 잘 알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회장이 오늘 오전 8시30분 심평원 서울지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MRI 급여화를 졸속으로 강행할 경우 그 댓가는 온 국민이 치를 것"이라며 강력 반발했다. 집행부와 함께 자리한 최대집회장은 "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들이 지금껏 존치되고 있는 것은 그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고 지적하고"필수의료임에도 보험 재정의 한계로 비급여로 남아있는 경우가 있는 반면에, 어떤 항목들은 비용 대비 치료 효과가 현저히 낮거나 현행 급여항목보다 우수하지 못해서 비급여로 존치되고 있는 경우가 있다. "고 설명했다. 또 "과연 치료 효과가 현저히 낮거나 우수하지 못한 비급여 항목들까지 대폭 급여화 하겠다는 문재인 케어가 진정으로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을 위한 합리적인 보장성 강화 정책이라고 말할 수 있느냐"고 반문하고 "건강보험 재정 및 의료자원은 한계가 있고, 이로 인해 그간 정부는 특정항목에 대한 급여화 이후 항상 급여기준을 설
한국여자의사회 제 29대 이향애 회장이 28일 취임기자허견을 갖고 향후 회무 추진 방항등을 소상하갸 밝혔다.이회장은제29대 한국여자의사회 집행부 임원들은 앞으로 2년간 한국여자의사회를 어떻게 끌고나가고, 여자의사회가 의료발전을 이끄는 한 축으로서 어떻게 역할을 더 높일지 많은 고심도 했고, 나름 준비도 했다고 모두 발언을 통해 전했다. 이회장의 모두 발언을 간추려 싣는다.(편집자 주) ■ 회무 운영 방향과 사업 추진 계획저희 제29대 집행부의 개략적인 사업 계획은 지난 4월 정치총회 때 한 번 보고를 드린 바 있고, 특히 제 취임사에도 몇 가지 언급한 내용들이 있습니다.물론 아직 가다듬어야 할 부분이나 보완할 부분도 있어 다음 달 임원 워크숍(6월 9일)에서 내용을 더 다듬고 세부 전략도 만들고자 합니다. 우선 계획 중인 사업 계획과 회무 운영방안을 간략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사업 소관 부회장들과 역할 분담-능률적인 회무를 구현하겠습니다. 어느 조직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집행부가 바뀌었다고 해서 갑작스런 변화가 있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29대 집행부는 전통적으로 이어져 온 계속 사업을 계승하면서 시대적 조류에 맞게 여의사회원들의 가치를 공
경상북도의사회(회장·장유석)는 지난 26∼27일 양일간 경주 코오롱 호텔에서 회원 및 회원 가족 약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의사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춘계 종합학술대회, 친선기념 음악회, 체육대회인 경북의학제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간의 유대와 결속을 다졌다. 장유석 경상북도의사회 회장은 “어려운 의료환경에도 불구하고 의료 최일선에서 묵묵히 환자진료에 매진하고 계신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회원들의 노력 덕분에 2년 연속으로 대한의사협회 정기총회에서 모범지부 표창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장 회장은 “모든 회원들이 올바른 의료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수 있을것”이라고 밝히고 “회원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SNS 등을 통해 회원들과 적극 소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은“천년 고도 경주에 약 1,000여명의 회원과 회원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행사가 치러진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밝히고 “특히 경상북도의사회가 제2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에 앞서 문재인케어의 문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가 24일 조직개편을 단행, 7국 22팀 체제로 운영한다. 의협은 현안에 대한 발빠른 대처와 대내외 홍보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직제규정을 개정했다.전략기획국을 신설해 내부 조직을 효율적으로 관리 및 조율하는 한편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프로세스를 갖추도록 했다. 특히 홍보팀을 국으로 승격시켜 대내외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아울러 의협은 회원들에 대한 법률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변호사 2인을 채용했으며, 사무처 사기 진작을 위해 우수직원 대상 분기별 인센티브제를 도입했다. 정성균 의협 대변인은 “의협 사무조직 개편을 통해 회무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보다 높이고, 회원들의 기대와 바람에 신속하게 부응할 수 있도록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의협 사무처 국/팀장 인사발령 사항 구분 발령사항 성명 국 전략기획국 국장 겸 기획인사팀장 김광석 총무국장 곽석철 정책국장 최길만 보험국장 김기성 학술회원국장 김태학 홍보국장 손용석 의협신문국장 송성철 팀 전략기획국 대외협력팀 팀장 문지환 전략기획국 비서팀 팀장 겸 재무팀장 김윤희 총무국 총무팀장 박우민 총무국 정보관리팀장 송창섭 총무국 세종행정팀장 최윤배 정책국 정책팀장 윤보미 정책국 법제팀장 김
강남구의사회(회장 : 황규석)는 의협 제40대 최대집 집행부 제3차 상임이사회가 열린 지난 16.(수) 오전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을 위해 3천만원을 기부했다. 그동안 강남구의사회는 황규석 회장을 필두로 전 회원이 회관신축 기부금 모금을 활발히 벌여 왔으며 강남구의사회 회원의 뜻을 모아 3천만원의 기부금을 모으게 되었다며 기부금 마련 취지를 밝혔다. 이날 강남구의사회 황규석 회장 및 성연재 총무이사는 용산 임시회관을 방문하여 3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황규석 강남구의사회장은 “회관신축 기부를 위해 전 회원이 한마음이 되어 십시일반으로 기부금 3천만원을 마련하였으며, 최대집 집행부의 성공과 함께 회관신축이 성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대집 회장은 “강남구 소속 회원의 뜻을 담아 납부해 주신 회관신축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할 것이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