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다(164060, 대표 김용한)가 레이저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차세대 레이저 기기인 'reepot® (이하 리팟)'의 식약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리팟은 532nm파장의 Q-Switched Nd:YAG 레이저 소스에 ‘VSLS 기술’이 적용된 기기로서 컨텍트 쿨링 방식의 CPTL® 과냉각 기술과 AutoDerm® 영상처리 기술이 주요 핵심기술이다. 그 동안 기존 레이저 치료에서 532nm 파장은 색소침착(PIH)을 쉽게 유발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에 사용하지 못 하거나 치료 시 의료진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했었다. 이루다가 자체 개발한 CPTL® 기술은 시술 시간동안 설정된 냉각 온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피부를 과냉각시킴으로써 피부의 보호와 함께 안전하게 강력한 에너지를 조사할 수 있는 기술이다. 또한, AutoDerm® 영상처리 기술을 이용하여 내장된 이미지 센서로 치료부위의 위치를 인식하고, 빠르게 치료부위에만 선택적으로 에너지를 조사할 수 있게 되어, 정상 조직에 불필요한 에너지의 전달을 막아 손상을 방지하고 치료부위에만 안전하고 정밀한 시술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루다는 독자적인 레이저 치료 기술과 코로나 엔데믹으로
㈜휴온스푸디언스(대표 천청운, 이충모)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이너셋’이 체지방 감소와 미네랄 보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이너셋 다이어트 콜레우스 포스콜리’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너셋 다이어트 콜레우스 포스콜리는 식약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 ‘콜레우스포스콜리추출물’을 주원료로 한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이다. 인체적용시험에서 ▲체지방 감소 ▲제지방(체중에서 지방을 제외한 값) 증가 ▲체중 감소 효과 등이 확인돼 식약처로부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너셋 다이어트 콜레우스 포스콜리는 1일 2정 섭취로 지표(활성) 성분인 포스콜린을 50mg을 섭취할 수 있으며, 비타민과 미네랄 5종을 1일 영양성분 기준치 44%를 함유해 식단 관리 등 다이어트로 인해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도록 했다. 부원료로 ▲L-카르니틴 ▲마테추출분말 ▲녹차추출분말 ▲그린커피빈추출분말 ▲키토산 ▲비타민C ▲흰강낭콩추출분말 ▲보이차추출분말 ▲레몬밤추출분말 ▲다시마추출분말 등 다이어트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원료들도 복합 배합됐다. 콜레우스포스콜리는 고대 인도의 전통 의학 아유르베다(
글로벌 안경렌즈 브랜드 에실로코리아(대표 소효순)가 강렬한 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할 수 있는 변색렌즈 ‘트랜지션스 엑스트라액티브(XTRACTIVE®)’의 차세대 신제품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차 안에서도 탁월한 변색 성능을 발휘한다. 차량 내부 에서도 변색되어 운전 시에도 창 밖의 눈부시고 강렬한 자외선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눈을 보호할 수 있으며, 운전 시 눈부심을 방지해 운전자의 안구 피로도를 줄여준다. 또 실내에서 최대 34% 수준의 최상의 블루라이트 차단율을 제공한다. 지난 2020년 출시된 변색렌즈 ‘트랜지션스 시그니쳐 GEN8’ 제품이 제공했던 실내 블루라이트 차단율 20% 대비 더욱 향상된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갖추고 있어 실내의 다양한 일상 생활 속 디지털 기기로부터 눈을 보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메디컬AI 스타트업 피노맥스(PMX, 대표 김한석)가 신용보증기금(KODIT)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프로그램은 위험한 바다에 가장 먼저 뛰어들어 다른 펭귄들도 뒤따라 뛰어들도록 이끄는 퍼스트펭귄같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선도적인 기업들을 위한 지원제도이다. 이는 기업가 정신, 창의성과 기술력, 미래 성장성 등의 사업경쟁력을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평가하고 선발된 기업들에게 3년간 최대 30억원을 지원하는 최고 수준의 스타트업 우대 프로그램이다. 2020년 3월에 피노맥스(PMX)는 MRI와 CT 영상 데이터 학습 및 분석에 차별화된 A.I 기술을 바탕으로, 전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 직원들이 설립하였으며, 현재 흉부 CT, 뇌 MRI, 전신 MRI 영상 데이터 기반 A.I 솔루션을 개발 중에 있다. 피노맥스는 AI 기반의 솔루션을 통해 알츠하이머, 파킨슨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 폐 섬유화와 같은 폐질환, 비만, 당뇨, 근감소증과 같은 노인성 질환 등에 특화된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 영상 기반 바이오 마커와 영상 분석 리포트를 제공한다. 위한 가격책정 중에 있다.
AI MEDTECH 전문기업 웨이센(대표 김경남)이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과 함께 ‘ICT기반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웨이센은 해당 사업의 주관사로 선정되었으며, 강북삼성병원과 협력하여 강북삼성병원이 기 구축한베트남 하노이 현지 병원 내 인공지능기반 소화기 내시경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WAYMED endo’를 설치하고 재외국민과 현지 소화기 질환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더불어 한국의 소화기 분야 의료역량을 현지에서 경험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베트남 의료진의 교육과 국내 의료진 간 모바일 협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복지부가 주관한 사업으로, 한국의 우수한 ICT기술을 기반으로 해외진출 환경을 조성하고 의료 개발도상국 대상으로 K-의료를 확산시킬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사업이다. 현재 베트남에는 소화기내과 전문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웨이센의 ‘WAYMED endo’는 인공지능 기반으로 실시간 위/대장 내시경 영상을 분석해 소화기 내 이상병변을 감지하여 의료진에게 알려줘 내시경 검사 품질을 높일 수 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웨이센은 이번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KOSDAQ 108860)가 오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2)'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셀바스AI는 ‘국내 1호, 다재다능한 AI 전문기업’이라는 의미를 담은 ‘All-Rounder AI, SELVAS AI’를 슬로건을 내걸어 다양한 산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공지능 기반 5가지 제품을 준비했으며 부스(Hall D, F17)에서 상용화 사례는 물론, 직접 경험할 수 있다. AI 음성지능 관련 제품에는 셀비 노트(Selvy Note)와 셀비 보이스(Selvy Voice)가 있다. ▲셀비 노트는 말하는 대로 자동 작성되는 AI 음성기록 솔루션으로 실시간/비실시간 작성 방식과 고정형/이동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현재 전국 경찰서 조사실, 대우조선해양 스마트 선박, 아동학대 상담, 조사 관련 지자체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중이다. ▲셀비 보이스는 글(Text)을 입력하면 간단하게 음원 파일로 만들 수 있는 AI 오디오 콘텐츠 제작서비스로 셀바스 AI의 고품질 AI 목소리를 나만의 음성/영상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수
로레알 그룹이 프랑스 현지시간 4월 11일(월)부터 5월 31일(화)까지 물리학, 수학 및 컴퓨터 과학 분야의 여성과학자를 대상으로 ‘2023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은 세상은 과학을 필요로 하고 과학은 여성을 필요로 한다는 신념 하에, 전세계 여성과학자들의 탁월한 연구 성과를 치하하고, 여성과학자들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1998년에 제정되었다. 매년 과학 발전에 기여한 5 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현재까지 12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특히 수상자 중 5명이 노벨상을 수상해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의 세계적 위상을 드높였다. 수상 분야는 격년마다 생명과학 및 환경과학, 또는 물리학, 수학 및 컴퓨터 과학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 2023년에는 물리학, 수학 및 컴퓨터 과학 분야의 여성과학자 5명을 선정한다. 수상자는 연구자의 국적이 아닌 최소 5년 이상 연구를 수행한 지역을 기준으로 아프리카 및 아랍, 아시아 및 태평양, 유럽, 남미 및 카리브해 지역, 북미의 5개 지역에서 각각 한 명씩 선정한다. 지원을 원하는 후보자는 ▲물리학, 수학 및 컴퓨터 과학 분야에 종사하는 자로 ▲국제
토니모리의 신약개발 자회사 에이투젠이 지난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상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 규모의 바이오 컨퍼런스인 ‘2022 바이오 유럽 스프링(Bio-Europe Spring 2022)’에 참가했다. 에이투젠은 살아있는 미생물 기반의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및 헬스케어 소재를 연구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 기업이다. 고기능성 미생물 소재의 스크리닝,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뱅크, 오믹스 분석 기술을 활용한 작용 기전 연구 등을 통합한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플랫폼 기술을 연구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에이투젠 관계자는 “그간 연구 개발해 온 퍼스트 인 클래스(First-in-class)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2개를 포함한 6개의 차별화된 치료제 소재와 비임상 연구가 대부분 마무리된 건강보조식품(health supplement) 소재들에 대해 소개했다.”라며, “이는 호주에서의 첫 임상시험을 앞둔 시점에서 국내외 파트너를 찾기 위한 목적으로 처음 참가한 글로벌 컨퍼런스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2022 바이오 유럽 스프링’은 국내 7개 기업에게 발표 기회를 부여했으며, 에이투젠은 여기에 선정됐다. 유럽, 미국, 중국
휴엠앤씨(구 휴온스블러썸)가 사명을 바꾸고 사업 확장에 나서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휴엠앤씨(대표 김준철)는 지난 7일 공시를 통해 ㈜휴베나의 지분 100%를 양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휴엠앤씨는 휴베나 지분 100%를 인수했으며, 휴베나는 휴엠앤씨의 종속회사로 편입됐다. 휴온스그룹의 관계사였던 휴베나는 유리 앰플, 바이알을 포함한 의료∙제약 분야 원∙부자재를 국내외 주요 제약회사, 연구소 등에 공급하는 의료용기·이화학기구 전문 기업이다. 2021년 매출 246억원, 영업이익 26억원을 기록했다. 휴엠앤씨 관계자는 “화장품과 제약, 의료를 넘나드는 토탈 패키지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 걸음으로 휴베나 지분 인수를 추진했다”며 “기존 휴엠앤씨의 주력 사업인 화장품 부자재 분야에서 나아가 의료·제약 패키지 분야의 포트폴리오를 확보함으로써 사업 영역 및 타깃 시장이 대폭 확대되고, 매출 증대와 수익성 개선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장기적으로는 휴베나의 의료용기 포트폴리오와 휴엠앤씨의 화장품 소품 사업을 연계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화장품·의약품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토탈 패키지 전문 기업으로 발전하겠다는 구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최근 온라인에서 자주 확인되는 불법광고 사례를 담은 ‘온라인 식품․건강기능식품, 의약외품, 화장품 분야 부당광고 사례집’을 4월 6일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에서는 2021년 실제로 적발된 사례를 중심으로 1부 온라인 식품·건강기능식품 분야, 2부 온라인 의약외품·화장품 분야로 나누어 온라인 광고에 대한 ➊질병의 치료․예방 표방 사례, ➋효능‧효과 과대광고 사례, ➌소비자 오인 우려 광고 사례 등을 소개하고 부당광고 해당 사유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아울러 부록에는 소비자가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료기기를 올바르게 구매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도 함께 수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