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는 "한의사 단체의 공식적인 이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의료인 면허제도를 부정하고, 불법행위를 조장하는 결정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할수 없다 며 " 정부가 즉시 ▲한의사 제도 유지여부에 대한 검토 ▲불법행위와 무면허의료행위를 조장하고 방조하는 한의사 단체에 대한 법적·행정적 조치를 취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의협의 이같은 논평은 한의사협회가 최근 내부 이사회를 통해 "신바로정, 레일라정, 에피네프린, 스테로이드, 항히스타민 등의 전문의약품을 한방의료기관에서 사용할 때 한의학적 근거와 원리에 의해 사용하도록 한의사 회원들에게 안내하기로 결정했다"고 한의신문이 보도 한데 따른 것이다. 이를 근거로 의협은 "한의사들의 대표 단체인 한의사협회는 자신들의 회원들을 모두 범죄자로 만들려 하는 것인가?"라고 묻고 "약사법에 따라 일반의약품이나 전문의약품은 의사나 치과의사만이 처방할 수 있다.지난해 심평원은 의사나 치과의사만 처방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을 한의사가 처방한 행위에 대해 자보 진료수가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삭감결정을 한바 있다."고 상기 시켰다. 이에 해당 한의사는 법원에 판결을 구했지만, 법원 역시 한의사가 일반의약품이나 전문의약품을 처방하거
오는 20일 오후 1시,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리는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에 ‘국민을 위한 무료 진료 상담실’이 열린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16일 “대한민국 의사들은 그 어느 순간에도 국민과 함께 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며 “오는 20일 열리는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도 결국은 국민의 건강한 생활과 행복 지수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이날 집회에서 국민을 위한 무료 진료 상담실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참여하는 의사들은 대한의사협회와 서울시의사회 임원진들로,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응급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10여명으로 구성된다.(별첨 1, 무료 진료 상담실 개설과 및 의사 명단) 이들은 20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민을 위한 무료 진료 상담에 참여해 건강과 관련한 국민의 궁금증에 무료로 답할 예정이다. 국민을 위한 무료 진료 상담실은 영국대사관 초입~서울특별시 의회 사이에 설치된다. 지하철 1호선 시청역 3번 출구에서 광화문 방면(북쪽 방향)으로 60m 걸으면 된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은 5. 16. 의협 상임이사회 직전 가진 투쟁기금 전달식에서 대한정형외과의사회 임원진이 문재인 케어 저지를 위한 의협 투쟁에 써 달라며, 40명 임원진 개개인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투쟁기금 4천만 원을 의협에 쾌척했다고 밝혔다. 대한정형외과의사회(회장 이홍근)은 투쟁기금이 의사의 최선의 진료와 환자의 치료 선택권을 제한하는 것은 물론 병의원의 생존을 위협하고 건강보험 재정의 파탄을 초래할 문재인 케어 저지를 위한 의협의 강력한 투쟁의 시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대한정형외과의사회는 5월 9일 열린 정기 상임이사회에서 문케어 저지를 위한 대한정형외과의사회 비상대책위원회 발족 및 대한의사협회 투쟁기금 조성 특별결의안을 참석한 임원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강조했다. 이홍근 회장 이하 상임이사진들은 단 이틀 만에 4천만 원을 모금했고, 대한의사협회에 투쟁기금으로 전액 납부하기로 의결했다고 부연했다. 이홍근 회장은 “발등의 불로 다가온 문재인 케어의 시행에 대하여 모든 의료계가 생존의 위협을 느끼며, 향후 건강보험 재정의 파탄을 통해 겪게 될 의료계의 엄청난 고통을 생각해 볼 때, 이번 문케어 저지를 위한 의협의 투쟁에 적극적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 식품건강분과는 오는 1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신관2층)에서 포럼을 개최하여‘혼밥의 미래’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의 사회적 흐름에 따라‘혼밥족’이 많아지면서 간편 조리식품 이용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올바른 식생활은 건강의 기본이자 매우 중요한 요소여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이제는 혼밥을 개인에게만 맡기지 말고 공동 급식, 공동 부엌과 같이 혼밥이라 할지라도 함께 고민하여 건강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모여 개선방안을 찾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혼밥의 미래, 함께 먹는 혼밥’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설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천정배 의원(민주평화당), 권미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성일종 의원(자유한국당)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의협 국민건강보호위원회(위원장 이종구)가 공동 주최한다. 제17회‘식품안전의 날’주간 행사이기도 한 이번 포럼은 작년 ‘혼밥 괜찮아요? 환자 먹는 밥, 건강하게 먹기’라는 심포지엄에 이어 ‘건강한 혼밥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해서 서울대학교 윤지현 교수(식품영양학과)의 주제발표가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와 자유한국당(대표 홍준표)이 14일 오후 2시 자유한국당 당사 6층 제2회의실에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해, 문재인케어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왜곡된 의료제도의 정상화를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의 공동서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협에서 최대집 회장 ․ 박홍준 부회장(서울시의사회장) ․ 박정율 부회장 ․ 방상혁 상근부회장 ․ 정성균 기획이사 겸 대변인 ․ 연준흠 보험이사·홍순원 대외협력이사가 참석했으며, 한국당에서는 홍준표 당대표 ․ 함진규 정책위의장 ․ 홍문표 사무총장 ․ 김명연 전략기획부총장 ․ 강효상 당대표비서실장 ․ 장제원 당대변인 ․ 김상훈 보건복지위원회 간사가 참석해 국민을 위한 의료제도의 방향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의협과 자유한국당은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제도를 위해 문재인케어가 전면 재검토돼야 한다는 당위성에 인식을 같이 하고 상호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정치권이 국민건강 문제를 포퓰리즘으로 접근하는 것에 절대 반대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국민을 위한 실현가능하고 실질적인 보장성 강화 정책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환자를 위해 최선의 진료가 가능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협력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2018. 5. 12(토) 오후 8시부터 5. 13(일) 오전 8시까지 12시간 동안 청와대 인근 효자치안센터 앞에서 의협 최대집 회장이 회원의 뜻을 반영해 문제인 케어의 부당성을 설명하고 제2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에 회원들의 참여 독려를 위해 1인 시위를 했다고 밝혔다. 1인 시위에서 최 회장은 의학적 원칙을 고려하지 않는 급진적인 문재인 케어 추진을 강력하게 반대하며, 최선의 진료를 저해하는 문재인 케어 저지를 위해 2018. 5. 20(일) 오후 1시 제2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에 13만 의사회원이 모두 집결하여 의료계의 총의를 대내외에 적극 알리자고 강하게 피력했다. 최 회장은 비급여가 의료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민의 선택권을 부여하는 등 많은 장점이 있음에도, 정부가 비급여를 의료의 폐해로 규정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가 비급여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의학적, 필수적인 비급여를 단계적, 점진적으로 급여화해 비급여를 대폭 존치시킬 경우 의료계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비급여 도입과 관련해서도, 본인부담률이 70% 이상인 건강보험은 국민과 의료계를 기만하는 무늬만 있는 제도라며, 정상적인 건강보험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의협 산하 학회에서 개최예정인 연수교육 프로그램에 한의사를 강사로 하는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한방치료법이 포함된 것을 확인하고 해당 학회에 관련 연수강좌에 대한 취소를 요청해 해당 학회에서 즉각 해당 연수강좌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해당 학회는 즉각 해당 강좌를 연수교육 프로그램에서 취소키로 결정을 하였으며, 연수교육 프로그램 수정에 따른 조치결과를 의협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의협은 설명했다. 의협은 해당 학회의 연수교육 프로그램에 「PCOS(다낭성난소증후군)에 대한 한의학 치료와 근거」(▲PCOS(다낭성난소증후군)의 침치료 효능과 근거, ▲PCOS(다낭성난소증후군)의 한약치료 효능 및 근거)라는 주제의 강좌가 포함되어 있으며, PCOS(다낭성난소증후군)에 대해 의학적 근거와 객관적 검증이 전혀 없는 한방치료법이 의과 연수교육에 포함된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의협 연수교육 지침(2016. 1. 1.시행)에 따르면, ▲과학적 근거, 또는 효과에 대해 명확한 근거가 미약한 기능성식품과 효과가 증명되지 않은 보완대체요법 등의 교육 ▲한의사가 강사인 경우 해당 강의 및 교육에 대해서는 연수교육을 불인정 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오는 5월 13일(일) 오전 8시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사)한국 달리는 의사들’과 함께「서울특별시의사회와 함께하는 제15회 소아암 환우돕기 서울시민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본 대회는 지난 2002년 ‘달리는 의사들’ 모임에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세상‧이웃과 함께 웃는 세상을 만들고,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거대한 병마와 맞서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소아암 환우에게 희망의 불씨를 전달하고자 국내 처음으로 순수 기부성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여, 지난 14번의 대회를 통해 4억 2천만원의 기부금을 소아암 환우의 치료에 쓰일 수 있도록 기부하였다. 본회는 ‘(사)한국 달리는 의사들’의 본 대회 개최 취지를 공감하고, 더 많은 환우들에게도 도움을 주고자 동 행사에 협력‧참여하는 동시에, 마라톤대회를 통하여 의사와 시민이 달리기라는 매체로 하나로 어우러짐으로서 희망의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일년에 하루는 이웃을 위해 달리자’ 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제15회 소아암환우돕기 서울시민마라톤대회’는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개최되며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의 마라톤 코스와 걷기코스
대한병원의사협회는 ' 중환자 안전을 위한 병원의사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협회는 "전공의에 국한되지만 의사들의 노동시간과 노동조건을 유일하게 규정하고 있는 전공의 특별법에도 주 80시간의 고강도 노동이 가능하도록 허용하고 있고, 전공의 과정을 끝낸 대다수의 전문의들은 아무런 법적 보호 장치 없이 중소병원 뿐 아니라 대형병원에서까지 주 80시간이 아니라 온콜 포함하면 사실상쉬는 시간 없이 24시간 주 7일 근무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의사가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내린 결정은 바로 환자에게 위해가 될 수 있는 위험을 초래한다."머 환자안전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예산지원이나 규제에 앞서 충분한 수의 숙련된 전문의가 최상의 상태에서 근무할 수있는 환경을 확보하고 그런 환경이 담보되지 않는 의료기관에서는 진료를 금지하는 것이 상식"이라며 특별법 제정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신생아중환자실, 중환자실 그리고 내과, 외과 병동의 난이도에 따라 적정 전문의 수를 확보한 의료 기관에서만해당 환자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적정 전문의 수 계산에 있어 각 전문의의 근무시간은 온콜 포함 최장 주 52시간이 넘지 않도
한동안 힘겨루기를 한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지난 1일 최대집회장 취임을 계기로 상견례을 고리로 대화의 물꼬가 열리게 됐다. 하지만 서로의 주장이 워낙 팽팽해 대화의 성공적 개최는 장담할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양측 모두 자기 주장만 펴기에는 너무 부담스런 일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협상과정에서 상호 주고 받기식으로 현안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대한의사협회는 오는11일 오후 2시 달개비에서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과 방상혁 상근부회장, 안치현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을 포함한 5인과 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 강도태 보건의료정책실장,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이 포함된 5인이 단절된 의정 대화 복구를 위한 상견례를 가지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상견례는 지난 4월 14일 최대집 회장을 비롯한 16개 시도의사회장 회의에서 결정된 대한의사협회의 의정대화 제안에 대해 정부가 화답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서 대한의사협회는 정부의 화답에 대해 환영하는 바이다. 이와 관련정성균 대변인은 “이번 상견례를 시작으로 추후 꾸려질 의정협의체를 통해 안전한 의료, 최선의 치료가 가능한 의료환경이 만들어지는 시금석이 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