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공지능, 음성기술 대표기업 셀바스AI(KOSDAQ 108860)가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셀바스AI는 2021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40% 증가한 486억 원을 기록하여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은 56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 역시 호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은 1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26억 원을 달성하여 흑자 전환했다. 셀바스AI는 음성인식과 음성합성 등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뿐만 아니라 에듀테크, 헬스케어 등 AI 융합 사업의 고른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금융, 교육,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이 가속화됨에 따라 HCI 기술은 물론 AI 융합 제품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관련 매출 역시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향후 셀바스AI의 실적 흐름은 긍정적이다. 회사의 음성 기술은 국내 최고의 음성 인식률로 언택트 스토어, 금융권 컨택센터, 상담 및 조사가 필요한 공공·의료 분야를 넘어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
케미렌즈가 봄 신학기 수요를 앞두고 아동, 청소년용 근시 교정은 물론 블루라이트와 자외선 차단 기능의 안경렌즈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 신학기에도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수업, 스마트폰 및 컴퓨터를 통한 SNS, 온라인 게임으로 근시는 물론 블루라이트 유해 광선에도 노출돼 있다. 아동-청소년기의 눈은 성장중에 있어 각종 유해 광선을 받아 들이는 환경에서 매우 민감해 근시를 비롯한 각종 눈 질환의 조기 발견과, 신속한 시력교정, 유해 광선으로부터 예방이 중요하다. 올바른 안경렌즈의 착용은 근시 진행 속도를 줄여 고도 근시로 가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 케미렌즈는 청소년들이 여전히 코로나 상황으로 비대면 일상생활로 디지털 기기에 많은 시간 노출되어 있는 점을 감안해 자외선과 블루라이트를 차단시켜 근시 진행 완화 기능을 겸비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케미렌즈는 청소년 및 어린이들 근시 완화에 도움이 되는 안경렌즈, `케미 매직폼 키즈` 렌즈를 공급 중이며, 자외선 최대 파장대 400나노미터에서 99% 이상 차단하는 ‘퍼펙트 UV’ 기능을 탑재한 제품을 공급 중에 있다. 케미 퍼펙트UV 제품은 초중고생들이 온라인 학습시 컴퓨터에서 방출되는
뷰티바이오 기업 ㈜에스테팜(대표 이재혁)은 자사 히알루론산필러 제품 큐티필시그니처 딥(QTFILL Signature Deep)과 큐티필시그니처 파인(QTFILL Signature Fine)의 품목허가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큐티필 시그니처(QTFILL Signature)는 에스테팜의 특허 받은 제조공법인 ‘UHD(Ultra High Density technology)’공법으로 생산된 히알루론산 필러로, 적은 양의 가교제만으로도 점탄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이 함유되어 있어 주입 시 환자의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지난해 6월 먼저 허가를 취득한 큐티필 시그니처 서브 큐(QTFILL Signature Sub-Q)에 이어 추가적인 모델이 허가 완료됨에 따라 제품라인을 갖추어 국내 필러 시장에서 점유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메디포스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모비타’는 배우 차예련과 전속모델 계약을 연장했다고 7일 밝혔다. 2020년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모비타의 ‘지노프레쉬 건강해질 여성유산균’ 모델로 선정된 차예련은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차별화된 프리미엄 질유산균이라는 이미지 형성과 인지도 상승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비타’ 브랜드 전속모델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메디포스트는 최근 차예련과 함께 대표 건강기능식품 ‘지노프레쉬 건강해질 여성유산균’과 요로의 유해균 흡착 억제로 요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크랜베리에 빠진 유산균’ 등의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또 SNS 홍보활동과 라이브커머스 출연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로레알코리아는 꾸뛰르 코스메틱 브랜드 입생로랑 뷰티의 AI기반 스마트 틴트 디바이스 ‘루즈 쉬르 메쥬르(ROUGE SUR MESURE)’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입생로랑 ‘루즈 쉬르 메쥬르’는 개인 맞춤형 뷰티 시스템 ‘페르소(Perso)’를 처음으로 적용한 퍼스널 립 컬러 메이커다. 특허 받은 인공지능 컬러 인식 기술과 알고리즘을 활용해 사용자에게 초개인화 된 맞춤형 립 컬러를 제안하며, 한 번의 터치로 수천 개의 색상을 제조할 수 있다. 페르소는 로레알의 연구 및 혁신 부문 내 스타트업 ‘테크놀로지 인큐베이터(TECHNOLOGY INCUBATOR)’에서 개발된 AI기반 개인 맞춤형 화장품 디바이스로, 지난 2020년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에서 초개인화 뷰티 테크 사례로 주목받았다.
메드트로닉코리아가 베나실(VenaSeal Closure System)의 업그레이드 버전 ‘뉴 베나실’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뉴 베나실은 지난 2017년 1월 국내에 처음 베나실을 소개한 이래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2015년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베나실은 의료용 접합제인 시아노아크릴레이트 (cyanoacrylate)를 이용한 하지정맥류 치료용 의료기기로, 정맥 역류 혈관을 수술로 제거하거나 레이저·고주파로 태우지 않고 치료해 ‘최소침습적 비열(非熱) 복재정맥 폐쇄술’이라고도 한다. 베나실은 환자 치료 부담을 줄인 새로운 비열 치료법을 제시하며 하지정맥류 치료의 선구자로 자리잡았다. ‘뉴 베나실’은 베나실을 사용해 온 의료진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해 기존 베나실에서 사용성 및 효율성이 더욱 개선된 모델이다. 먼저, 유도관의 눈금을 더 굵고 진하게 변경함으로서 가시성을 개선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접합제 주입 후 접합 부위를 3cm마다 압박하는 것에서 6cm, 9cm 마다 압박하는 옵션을 추가해 시술 시간을 최대 1분 이상 단축할 수 있게 했다.
로레알코리아의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라로슈포제가 ‘세계 암의 날’을 맞아 글로벌 사회 공헌 캠페인 ‘Fight with care’의 일환으로 서울아산병원 암병원 피부암센터에 제품을 기부하기로 하였다.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라로슈포제는 항암 중 피부에 나타나는 불편감을 겪고 있는 환자를 돕기 위해, 서울아산병원 암병원 피부암센터에 제품을 기부한다. 이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암 과정 중의 환자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뷰노는 이예하 현 이사회 의장 및 생체신호그룹 그룹장을 대표집행임원(CEO)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이예하 대표는 뷰노의 공동창업자이자 최대주주로서 이번 대표집행임원 선임을 통해 경영 전면에 나서게 됐다. 이예하 대표는 2014년 뷰노를 공동창업한 이후 2020년 집행임원제 도입 전까지 대표이사직을 수행했다. 지난 2년 간 이사회 의장이자 생체신호그룹 그룹장으로서 활력징후(Vital Sign), 심전도(ECG) 등 생체신호 기반 인공지능 의료기기 영역에서 다양한 성과를 이끌어왔다. 뷰노는 최대주주를 대표집행임원으로 선임함으로써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이번 변화를 계기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생체신호 분야 사업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거는 한편 기존 다양한 성과를 달성해 온 의료영상 기반 의료인공지능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신임 대표집행임원으로서 뷰노의 의료영상 사업과 생체신호 사업이 각자의 고유한 전문성을 유지하면서도 하나의 통합된 조직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책임경영을 실현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이고 ‘환자 중심 헬
메디컬 AI 전문 기업 피노맥스(PMX, 대표 김한석)가 미국 콜럼비아 대학교 주커만(Zuckerman) 뇌MRI연구센터와 뇌 MR 영상 촬영과 진단 가속화 AI 공동 개발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콜럼비아 대학교 뇌MR 연구센터는 300여명의 의사와 의공학박사들로 구성되어 뇌 MRI 기반으로 하여 바이오 마커와 뇌 MRI 영상 임상 연구를 주도한다. 피노맥스와 콜롬비아 대학교 주커만(Zuckerman) 연구센터 사이람(Sairam) 박사 팀은 뇌 MR, fMRI 영상의 획득 및 재구성에서 양자간 A.I 기술 융합의 시장성을 확인하고 공동 기술 개발에 합의하였다.
프롬바이오(대표 심태진)가 양태반 추출액과 저분자 콜라겐을 적용한 ‘화사한날엔 태반콜라겐 플러스’를 이달 1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출시한 분말 형태의 자사 제품 ‘화사한날엔 콜라겐 300 라이트’에 프롬바이오만의 노하우로 추출한 프리미엄 양태반 원료를 더해 영양성분과 함량을 제고했다. 제품에 함유된 양태반은 세계적인 양태반 원료 생산기업인 호주 갈텍사의 원료를 채택 했다. 고형분 3%인 양태반 추출액 원료를 사용한 앰플 형태의 제품으로 동봉된 전용 오프너로 개봉해 3초만에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에는 양태반 추출액 고형분과 함께 평균 분자량 300달톤 이하의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가 1000mg 함유돼 콜라겐 흡수율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히알루론산, 복합 황금 추출물, 참당귀외농축액, 타히보추출 농축액, 멀티비타민 미네랄믹스-1 등 엄선한 원료 5종을 추가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