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선도 기업 뷰노(대표 김현준)는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과 인공지능 기반 흉부CT 영상 판독 보조 솔루션 뷰노메드 흉부CT AI™의 성능평가를 위한 임상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은 1811년 설립된 하버드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의료기관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임상 및 연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매년 최대 규모의 의학 연구가 이루어지는 학술기관으로도 알려져 있다. 뷰노메드 흉부CT AI™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흉부CT 영상에서 폐결절을 자동으로 탐지하고, 임상적 판단에 중요한 종류와 위치, 지름과 부피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다기관 임상시험에서 높은 성능을 입증해 지난 2020년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으며 유럽 CE 인증과 일본 PMDA 인증을 토대로 해외 기관 도입 사례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번 연구 계약 체결을 통해 뷰노는 세계 최고의 의학 연구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해외 데이터를 활용해 뷰노메드 흉부CT AI™의 해외 임상 유효성 입증에 나선다. 또 해외 의료진의 피드백과 성능평가
㈜휴온스푸디언스(대표 천청운, 이충모)가 실내 생활을 많이 하는 현대인들에게 부족한 비타민D를 하루 한 알로 섭취할 수 있는 고함량 제품 ‘이너셋 비타민D 3000 IU’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명 햇빛 비타민으로 불리는 비타민D는 체내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돕고 뼈의 형성과 유지를 위해 인체에 꼭 필요한 영양소다. 보통 햇빛의 자외선을 받아 피부에서 합성되는데, 실내 생활과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 등으로 현대인의 대다수가 결핍을 겪고 있다. 이너셋 비타민D 3000IU에는 세계적인 비타민 제조사 DSM사의 원료만을 사용하여 Quali-D 인증을 받았고, 하루 한 알로 식약처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750%인 비타민D 750㎍(3000IU)을 섭취할 수 있다. 정제 크기 때문에 불편함을 느꼈던 이들을 위해 초소형 정제로 만들어 섭취 시 목 넘김도 용이하다. 휴온스푸디언스 관계자는 “비타민D는 대다수의 현대인들에게 부족한 영양소인데 특히 코로나19와 한파 때문에 외출이 줄고 실내 활동이 늘어나면서 결핍을 겪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이너셋 비타민D 3000IU로 간편하게 고함량 비타민D를 섭취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너셋은 휴온스푸디언스의 대표 건
지난 26일 신발과 모자 시장에 신규 진출을 위해 “남평탁화(南平卓华) 상무유한공사”및 “남평식애(南平植爱) 일용품유한공사” 2개의 자회사 편입 공시를 발표하였던 오가닉코스메틱(900300)이 1.9억 위안(약 360억원)의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남평식애(南平植爱) 일용품유한공사의 남성, 여성, 아동용 신발에 대한 판매이며, 1년 안에 납품하는 계약으로 성공적인 신규시장 진출의 청신호를 보여주었다. 영유아 화장품을 주 업무로 하는 오가닉티코스메틱의 최근 신사업 진출 행보가 매우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최근 2년 동안 제약 회사와 화장품 회사의 지분 투자를 진행했고, 가정용 정수기 회사도 인수한 바 있다. 자회사 남평식애(南平植爱) 일용품유한공사는 고품질의 뉴트렌드 제품 개발, 뉴미디어를 통한 온라인 채널 확대 등을 해당 프로젝트의 주요 성장전략으로 삼았다. 오가닉티코스메틱은 기존의 1,800여개 가맹점에 인테리어 보조금을 지불하여 신발·모자류 제품을 위해 판매 시나리오를 구축하고 소비자들에게 양호한 소비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회사는 2023년에 신발·모자의 온라인 판매수입을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
로레알(사장 니콜라 이에로니무스)이 미국 알파벳 산하 생명과학기업 베릴리(Verily)와 피부 건강 증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뷰티 업계 최초로 진행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피부와 모발 노화 기전에 대한 이해 증진과 특성 규명을 위한 2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를 로레알의 뷰티 테크 전략 및 제품 개발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피부 건강에 대한 생물학적, 임상적, 환경적 관점 확립을 위한 장기 연구를 진행하는 것으로, 피부에 대한 로레알의 과학적 유산과 베릴리의 포괄적 임상과학 역량을 결합해 ▲엑스포좀 (exposome: 환경 노출이 개인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 ▲피부 노화, ▲피부의 생물학적 기전 사이의 연관성을 밝혀낼 예정이다. 두번째 프로그램은 베릴리의 연구‧개발(R&D)팀과 로레알의 액티브 코스메틱 사업부가 협업해 피부과학 및 피부관리 서비스의 근간이 되는 센서, 인공지능 알고리즘 등의 신기술과 원격 진단 솔루션 개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디지털기기의 일상화로 근거리 불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누진렌즈 수요가 매년 증가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컴퓨터 등 디지털기기의 일상적 사용이 늘면서 근거리 시야 장애 발생 연령대가 예전보다 빨라지는 추세에 있다. 종전에는 40대 중후반이나 50대 초반이 되어야 처음으로 나타나던 것과는 달리 40대 초반~30대 중후반대에서도 이런 증상이 발생할 만큼 누진렌즈 잠재 시장은 성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 케미렌즈, 데코비젼 등 국내 주요 안경렌즈사는 지난해부터 이들 3040 세대 고객을 위한 맞춤형으로 가격을 10만원 초반대로 낮추고 부작용을 최소화한 입문형 누진안경렌즈 신제품 개발에 나섰다. 입문용 누진렌즈 시장은 작년의 선전과 업계의 노력에 힘입어 올해는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업체는 상반기에 신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져 3040 누진렌즈 고객 마케팅전이 가열될 전망이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근거리 시야 불편함을 처음 느끼는 3040 연령층의 경우 입문용 누진렌즈에 적응을 하다가 40대 후반, 50대를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안구 조절 힘 부족이 발생하면 일반 누진렌즈로 바꿔 자연스럽게 누진안경에 대한 적응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헬스케어 전문 기업인 에이치이엠파마(대표이사 지요셉)가 제15회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 생명공학∙화학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은 국내 우수특허 기술을 장려하고 지식재산 강국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에이치이엠파마는 ‘PMAS(Pharmaceutical Meta-Analytical Screening, 이하 PMAS) 방법을 이용한 개인 맞춤형 장내 환경 개선물질 스크리닝 방법’ 특허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해당 기술은 사람의 분변을 채취, 배양하여 장내 환경과 유사하게 만들어진 복제장에 다양한 후보물질을 적용하고, 복제장 내의 미생물군집(마이크로바이옴)과 미생물 유래 대사체를 분석하여 최적의 개별 맞춤형 솔루션을 선별하는 메타스크리닝 기술이다. 또한, 한 사람의 분변으로 하나의 플레이트에 총 96가지 장환경을 복제하여 여러가지 프로바이오틱스를 동시에 적용할 수 있어, 개인별 장균총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스크리닝으로 제약, 건기식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제노레이(대표 박병욱)가, 중동 최대 종합 의료기기 전시회인 ‘아랍 헬스(Arab Health) 2022’와 중동 최대 치과 의료기기 전시회인 ‘AEEDC 2022’에 참가한다. ‘아랍 헬스’는 중동 최대 종합 의료기기 전시회로, 올해는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에도 불구, 약 60개국에서 3,500개 이상의 의료기기 기업이 참가하며, 약 56,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주최측은 기대한다.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제노레이는 자사의 최신 제품인 HESTIA(헤스티아, 유방진단장비)와 DVAS(디바스, 구강내 엑스선 촬영장치)를 세계 시장에 선보인다. HESTIA는 다양한 각도에서 유방을 촬영해 컴퓨터가 재구성하여 3차원 이미지를 구현하는 ‘단층영상합성기능(Tomosynthesis)’을 탑재해, 기존 제품보다 더욱 정확한 유방 진단이 가능하다. 치과용 장비인 DVAS는 환자의 구강 일부를 촬영하는 장비로, 의자나 벽에 부착하여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제노레이는 신제품들과 더불어, 자사를 대표하는 이동형 엑스선 투시촬영장치인 OSCAR 15와 치과용 CT인 PAPAYA 3D P
메디포스트가 디지털 계약 ·결제 시스템 도입을 통해 ESG 경영실천과 고객 만족도 모두 잡았다.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 KOSDAQ 078160)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제대혈은행 업계 최초로 전자 계약 · 비대면 결제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도입하여 EGS 경영 실천에 앞장서며 고객에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제대혈 보관 상담 시 태블릿 PC를 활용해 종이 브로셔에서 구현할 수 없는 동영상이나 사진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예비 부모들이 제대혈 보관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종이 계약서에서 태블릿 PC를 이용한 전자 계약서로 전환해 상담부터 계약까지 ‘원스톱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하며 코로나 시기에 대면 상담과 접촉을 최소화하여 불안감 또한 줄였다는 평가다. 이 뿐 아니라 메신저를 통한 비대면 결제 시스템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결제가 가능해졌으며, 제대혈 보관 확정 시 우편으로 제공되었던 보관증서 또한 전자 파일 형태인 에코증서로 전환하며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고객의 분실 우려를 줄임과 동시에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여 연간 약 10만장 이상의 종이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친환경 경영에도 앞장
의료 및 산업용 영상 솔루션(Imaging Solution) 전문기업인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소동물용 인비보 (in vivo) 이미징 장비 신제품 ‘비스큐 아트 100/아트 400(VISQUE ART 100, ART 400)’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소동물용 인비보 이미징 장비는 쥐(mouse, 10~15cm)나 랫(Rat, 30~45cm)과 같은 실험용 동물의 체내 약물, 세포, 조직 등을 촬영해 시각화하는 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화학적 작용을 거쳐 빛을 내는 동물의 생체 발광과 형광 신호 등을 분석하여 세포의 약리학적 반응을 측정하고 평가하는데 쓰인다. 주로 동물 수준의 생물학 실험이나 신약 개발 중 전임상 단계에서 약물의 체내 분포 및 질병 조직을 포함한 여러 조직의 신약 또는 신규 치료법에 대한 반응 실험과 암세포ㆍ줄기세포 연구 등에 사용되고 있다. 이번에 새로이 출시한 ‘VISQUE ART 100과 ART 400은 자체 기술을 이용한 광학계와 -90℃ 초극저온 고감도 카메라를 적용해 촬영 감도(400~900㎚)와 해상도가 비약적으로 향상되어 수십 개 미만 세포의 미세한 신호까지 검출할 수 있다. 특히 넓은 영역의 대구경(27 x 27 cm)촬영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자사의 진공 음압 상처 치료기기인 큐라백(CURAVAC) 리뉴얼 버전 제품이 중국의약품관리국(NMPA)으로부터 변경 허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큐라백의 기존 모델은 지난 2012년 NMPA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큐라백은 상처 부위에 음압(Negative Pressure)을 적용, 상처에서 발생하는 삼출물을 지속적으로 흡입해 상처를 보호하고 오염을 방지하며 부종을 완화시킨다. 또한 혈류량을 증가시켜 모세혈관과 육아조직의 생성을 촉진해 상처를 치유한다. 주로 욕창과 같은 만성 상처, 정맥성 궤양, 외상 및 화상과 같은 급성 상처 등에 적용한다. 큐라백 리뉴얼 제품은 기존 모델 대비 ▲드레이프(Drape) ▲흡입헤드 ▲패키징 공정 및 규격 ▲드레싱 방법 ▲흡입튜브 등 총 5가지 부분을 개선해, 상처에 큐라백을 적용하는 시간은 단축시키고 사용 편의성은 높였다. 기존 드레이프는 이형지가 종이로 되어 있어 사용 시 찢어질 위험이 높았던 반면, 리뉴얼 제품은 필름 소재로 변경해 잘 찢어지지 않도록 개선했다. 또한, 대형 사이즈(26x15) 폼의 경우, 드레이프를 2장으로 구성하여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흡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