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보훈병원과 의약품 도매업소 간에 1원 낙찰된 대부분의 의약품의 공급을 거부한 제약사에 대해 담합으로 고발한 것과 관련, 이는 경제적 이익을 취하기 위한 제약사간 담합이 아니며 1원 등 상식이하의 저가낙찰을 근절하고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제약협회 차원에서 강력하게 대처하는 정책임을 밝혔다.제약협회는 “공식기구인 임시운영위원회를 통한 이러한 결정은 1원 등 저가낙찰을 근절하고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결정이다. 고발된 임시운영위원 13개 제약사는 협회 공식 기구로서 활동한 것이기 때문에 공급 거부 문제는 13개 개별회사와는 관계가 없다. 따라서 앞으로 모든 사안은 협회에서 대응한다.”고 밝혔다.아울러 보훈병원 약공급 문제와 관련해서는 절대 환자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기부 등 모든 가능한 방법
국내 제약사의 신약개발이 지금가지는 합성이었다면 향후 연구방향은 바이오분야와 혁신형 글로벌 개량신약로 급속 전환될 전망이다.이같은 추세는 합성의 경우 많은 시간과 연구비가 투자돼지만 그에 비례해 성공확률이 낮을 뿐만 아니라 리스크가 크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반면 바이오분야의 경우 연구 분야의 폭이 넓고, 이를 이용한 개량신약의 경우 리스크 관리가 상대적으로 용이할뿐만 아니라 저비용 고효율을 창출해 낼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제약사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같은 신약개발의 트렌드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다.전문가들은 특히 대웅제약의'로수바스타틴/올메사탄' 복합제 개발과 한올바이오파마의폐동맥고혈압 서방형 치료제 ‘HL-174'에 주목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최근한국신약개발연구조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정규)에서는 부설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이하 ‘의시연’이라 함)을 통하여 화장품 업계의 요구사항을 해결할 회원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의시연에서 8월 8일부터제공하는 제조판매업 등록에 필요한 「품질관리기준서」 및 「제조판매 후안전관리기준서」는 화장품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에 새로운 지침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화장품을 제조(수입)하고자 할 경우 화장품 제조업 또는 제조판매업을 지방식약청에 등록해야 하는데(종전 수입자의 경우 2013년 2월 4일까지), 동 기준서는 꼭 필요한 서류이므로 신규 수입자뿐만 아니라 종전 화장품 수입자에게도 매우 유용하게 이용될 것이다.동 기준서는 의수협과 화장품 품질검사 위탁계약을 맺은 업체에 우선 제공할 계획이며, 기준서 관련 문의는 의시연에 연락(Tel.02-967-4674, 담당 : 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 이정규)와 제천시 (시장 최명현)는 지난 6일 미래 성장동력인 한방제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MOU를 제천시청에서 체결하였다.이번 업무협약은 제천시에서 정책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한방산업 육성 및 판로개척 등을 위해 해외시장정보 교환과 해외시장개척단 구성 등을 통해 한방제품의 해외수출시장 개척에 힘쓰고,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을 통한 성분검사로 우수약초의 안전성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외 한방시장 동향을 파악하여 차별화 된 마케팅으로 한방제품의 해외시장 활성화로 지역경제 발전과 수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한밭대학교와 공동으로 9월 3일(월)부터 5일(수)까지 3일 동안 대전 한밭대학교 S2동 컨벤션홀에서 산업 및 제약 관련 결정화공정기술의 최고 국제학술회의인 “HIW 2012(HANBAT International Workshop on Industrial and Pharmaceutical Crystallization 2012)”를 개최한다. 워크샵에는 독일, 미국, 일본, 핀랜드, 프랑스, 네덜란드, 싱가포르, 한국등 전세계의 결정화 기술 전문가와 결정화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산학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을 교류하고, 동시에 다양한 최신 결정화공정기술의 연구 동향과 응용 사례를 다룰 예정으로서 초청강연, 구두발표 및 포스트발표로 구성되며 14개국에서 100명 이상의 국제전문가가 참여하고 50여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사무국장은 최근 결정화공정기술은 제약, NT, 소재, 첨단화학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국내 제약기업의 글로벌 제약시장의 진출 지원을 위하여 시장 진출 시 협력이 요구되는 현지 아웃소싱 지원그룹(CRO, CMO, CSO, 컨설팅기관 등)과 RD, 생산, 마케팅 분야에서 국내 기업과 제휴협력파트너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략적 협력그룹(다국적기업, 제약기업, 바이오텍기업, 유통조직 등)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여 제공한다.이를 위해 조합은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유럽진출을 위한 아웃소싱 그룹 및 전략적 협력사 디렉토리북 구축 사업”을 올 연말까지 수행할 계획이다.디렉토리북에 수록될 아웃소싱그룹(CRO, CMO, CSO, 컨설팅기관 등)과 전략적 제휴대상그룹(다국적사, 제약사, 바이오텍기업 등)에 대한 수록내용의 질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 유럽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거나 진출 중인 국내 제약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는 2012 테크노페어(Techno-Fair)에 공동 주관기관으로 참여할 예정이다.이 행사는 산학연협력 문화 확산 및 산학연협력 활성화를 위해 1월에 개최하는 『2012 산학연협력 EXPO』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한국연구재단,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한국연구소기술이전협회, 기초기술연구회, RD특허센터,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벤처기업협회, 산학협력기술지주회사협의회,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이 함께 한다.행사 주요내용은 대학, 출연(연) 미공개 신기술 10,000여건 공개, 신기술 우수성과 발표회(Research Frontier) 개최, 올해의 발명(특허), 스타연구실(Lab) 전시 및 상담 등이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사무국장은 미공개 신(특허)기술은 대학에서 발굴하여 국내 특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강추 회장은 1일 07:30 국회 귀빈식당 별실 2호에서 “제약강국 실현을 위한 제약산업 육성·지원 방안”을 주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오제세)가 주최한 “보건의료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간담회”에서 국내 혁신 형 제약기업 및 바이오테크기업의 글로벌 신약개발을 통한 해외 제약시장 진출을 위한 방안을 적극 건의하였다. 이 자리는 보건의료산업 분야별 주요 현안 점검 및 업계의 애로·건의사항 청취, 보건의료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주요 건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ㅇ원천기술 화합물의약품 임상 3상 시험 비용 추가 세제지원▶ 제품화 직전의 치료적 확증 임상평가기술(임상3상) 분야, 혁신 형 제약기업 만 1조원 이상 소요 예상◦제약산업 신약연구개발 자금지원 확대▶ BT분야
한국환자단체연합회(이하 환연)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2012년 약 올바르게 복용하기- 락(樂)약(藥)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자 및 의료진 대상 복약순응도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혈압, 당뇨 등 8개의 의료진과 환자용 교육교재 완료 환연과 KRPIA는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복약순응의 중요성과 개선방법에 관한 교육교재를 완성하였다. 이 교재는 단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정유석 교수와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집필하였다. 이와 같은 교육 자료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간된 것이다. 이번 자료는 의료진과 환자용으로 작성되었다. 의료진용은 의사, 간호사 등 병의원 담당자대상 복약순응을 위한 매뉴얼을 담았으며, 환자용에는 일상생활에서 복약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정보와, 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재미있는 삽화를 삽입하였다. 올해는 고혈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추진중인 폴란드 지사화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제약기업의 폴란드 시장 진출방안에 대한 실질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한 라운드 간담회가 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정규) 공동 주최로 3일 파이낸스센타 21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폴란드는 통상 유럽 진출의 교두보라 지칭되며, 인구는 2011년 기준 3천 8백만이고, 의약품 소비량은 유럽 국가 중 프랑스 다음으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처방약 중 75%가 제네릭이며, 25%가 오리지널로 제네릭이 처방 우위를 차지하고 있어 우리나라 제약기업에게는 매우 매력적인 시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이러한 사유로 인도 및 중국의 제약기업들이 가격을 무기로 활발히 등록신청을 하고 있다고 폴란드 의약품평가부 대표가 전언하였다. 이 자리에서 폴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