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3일 이사회(이사장 류덕희)를 개최하고 기존 약가인하 정책만으로도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기 때문에 추가적 약가인하에 반대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특허만료시 약가인하, 기등재 의약품 목록정비, 사용량-약가 연동인하, 시장형 실거래가상환제, 리베이트 약가인하 등 기존 약가인하 제도만으로도 앞으로 제약산업이 살아남기 위한 연구개발과 해외진출에도 힘을 쏟기 어려울 정도로 타격이 심각하다.이사회는 향후 일괄약가인하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정부, 국회, 언론 등 관계요로에 알려나가기로 했다.또한 쌍벌제, 시장형 실거래가상환제 등 이러한 모든 문제는 그동안 관행이었던 리베이트가 발목을 잡기 때문으로 정부의 강력한 리베이트 근절대책에 모든 회원사가 동참하기로 했다.이날 이사회는 국내 제약산업도 글로벌신약을 개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일본제약협회와 공동으로 ‘제약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주제로 한 제9차 한-일 제약협회 공동세미나를 6월 10일 한국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개최한다.한․일 제약협회 공동세미나는 단순한 교류가 아닌 급변하는 글로벌 제약시장 환경하에서 양국이 지속 가능한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고민과 논의를 함께하는 협력의 장으로 제약산업의 규정과 제약산업경제 및 마케팅 이슈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세미나 참석은 임상, 허가, 바이오, 약가제도 등에 관심있는 회원사이면 참석가능하며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간단한 점심 제공을 위해 사전에 신청해야하고 현장신청은 불가능하다. 참석신청 방법은 제약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에서 알림마당 → 행사정보(국내) → 세미나 신청하기로 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제업무팀(Tel : 582--215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5월 23일(월) 오후 3시에 제약협회에서 대한약학회(회장 정세영,경희대 약대)와 업무 교류․협력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 김연판 부회장, 갈원일 전무와 대학약학회 정세영 회장, 이범진 사무총장(강원대 약대)이 함께 하였다.양 단체는 앞으로 제약산업에 대한 연구와 미래 지향적인 산업발전 방향 등에 대하여 업무교류와 협력을 함께 하기로 하였다.미래 행복을 위한 건강한 삶 유지에 꼭 필요한 국민건강보험과 제약산업의 공동발전이 중요함을 정부와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사회 일반의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보 및 업무를 교류․협력하기로 하였다.이를 위해 양 단체가 주관하는 포럼 및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약학 및 제약산업의 진보 발전과 학술문화 발전에 기여하며,
한국제약협회 바이오․의약품본부 천경호 상무는 바이오 최신 개발동향 세미나를 통해 “KFDA와 바이오․벤처기업의 가교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한국제약협회는 16일 본사 대강당에서 바이오․의약품본부 출범 기념 바이오 최신 개발동향 세미나를 개최했다.이경호 제약협회장은 “바이오는 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며 “회원사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키기 위해 제약협회가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서보광 제네신(Genexine) 이사는 “바이오항체의약품의 개발 경위 및 사례”를 주제로 “Hybrid Fc는 천연형을 활용, 높은 hinge 유연성을 가지고 표적세포 사멸을 억제하는 차세대 지속형 항체융합기술이다”며 “별도의 합성이나 다단계적 바이오공정을 거치지 않고 2~3단계의 단순한 공정과정으로 생산이 가능하여 경제
복지부의 약가 인하 움직임에 한국제약협회를 중심으로 국내 제약회사들이 전례 없이 약가 인하의 부당성을 제기하고 나서고 있다.제약협회는 지난 3일 오후 3시 이사장단회의, 약가제도위원회, 약가제도연구위원회통합 워크샵을 갖고 정부의 일방적 약가인하 정책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유한양행 김윤섭사장(약가제도위원장)의 주도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는 많은 회원사들이 참석해 약가 인하에 대한 제약회사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협회는 최근 복지부가 특허만료 의약품을 비롯해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보험약가 인가 계획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여러차례 이에 대한 부당성을 지적했는데도 불구하고,정책입안을 계속 추진하는데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협회는 특히 복지부의 획일적 약가 인하는 절대 받아드릴수 없다며 이의 부당성을
실타래 처럼 복잡하고 풀기 어려운 약업계의 현안 문제 해결에 한국제약협회가 중심적 역할을 도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협회는 최근 불거진 약가문제등 메카톤급 현안은 물론 불법 리베이트 문제를 비롯해, 식약청이 얼마전 입법 예고한 위수탁 문제등 제약회사로선 매우 민감한 문제에 대해 적극 대응해 즣은 결과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이경호회장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보이지 않은 손'과 그림자 처신으로 난제를 하나 하나 정리해 나가고 있다는 것이다.이같은 사실은 최근 비공식 모임을 가진 전직 한국제약협회 회장단 모임에서 개진된 것으로 알려져 중량감을 더해주고 있다.이날 모임은 협회 자문단 형식의 공식 모임은 아니었지만 전직 회장 대부분이 참석한 가운데 격식 없이 약업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협회 집행부와
보험약가 인하를 통한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 방안이 보건당국을 중심으로적극 추진되고 있어, 가뜩이나 어려운 약업환경에서 살얼음판 경영을 펴고 있는 제약산업이더 위축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복지부는 최근 특허만료 의약품 및 제네릭 의약품의 가격 결정기준을 대폭 낮추는 방향에서 약제비 관리방식의 개편 을 논의하고 있어 제약업계가 긴장하며 사태추이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약업계는 현재 약제비 통제정책으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3조원 상당의 매출손실를 예상하고 있다.이처럼 강력한 약가인하제도가 이미 작동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제약업계와 아무런 대화와 사전 협의 없이 새로운 약가인하방안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인다면, 미래 국가경제성장동력인 제약산업의 장래는 물론 국가 보험재정과 의약품 수급의 안정성 측면 모두에서 나쁜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위원장 이천수)는 12일(화)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일반의약품 대중광고에 대한 심의사례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인체에 작용하는 의약품의 대중광고는 의약품의 오남용을 방지하고 올바른 사용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국민건강을 증진시키고자하는 공익성이 강조된다. 따라서 허가받은 효능․효과를 정확히 표현하여 일반 대중에게 전달하는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이번에 처음으로 실시하는 광고 심의 사례 설명회는 심의위원장이 직접 의약품광고를 심의함에 있어 최근의 심의경향을 알려주고 궁금증을 해소함으로써 의약품 광고심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최근 심의 사례 경향은 광고적 표현과 효능․효과 표현의 분리로 창의성을 보장함과 동시에 효능․효과를 정확히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심의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인류의 건강과 안녕을 책임지는 기업의 단체로서 일본 지진피해 돕기 성금으로 모금한 53개사 2억4,600만원을 kbs를 통하여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제약협회는 “사상 유래 없는 대지진과 쓰나미로 고통 받고 있는 일본 국민을 돕기 위해 전 세계가 나서고 있다”며 “인류건강을 위한 제약업에 종사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제약업계 또한 전 세계인과 함께 일본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금하여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모금 현황을 보면 임원사 47개사 2억3,900만원과 일반회원사 6개사 700만원 등 총 53개사 2억4,600만원이다.(표 참조)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위원장 이천수)는 29일(화) ‘2011년도 의약품광고심의 사례집’을 발간해 회원사에 배포했다.광고사례집은 일반의약품 대중광고와 관련하여 △ 사전심의제도에 대한 안내 △ 의약품 광고관련 법규 △ 약사법규 적용사례 △ 약효군별 기각사례 △ 유권해석 등과 함께 의약품 광고 사전심의 연도별 현황과 2010년도 월별 광고심의 현황, 의약품등 분류번호에 관한 규정을 담고 있다.최근의 심의경향은 효능․효과 표현은 엄격히 지켜지도록 하는 반면 광고적 표현에 있어서는 창의성이 제약받지 않도록 하고 있다.따라서 광고주들에게는 의약품 광고사례집을 통하여 광고적 표현을 명확히 구분하여 광고물 제작에 대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하였다.인체에 작용하는 의약품의 광고는 올바른 의약품 사용에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