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터(대표 현동욱, www.baxter.co.kr)는 테라노바(Theranova) 투석막을 통해 확장된 혈액투석(Expanded Hemodialysis, HDx) 치료를 받은 환자에서 심혈관 질환 및 입원율을 감소시킨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미디엄 컷오프 투석막과 고유량 투석막 효과 비교: 역확률 치료 가중치 코호트 연구 (Effectiveness of medium cut-off Vs high flux dialyzers: An inverse probability weighting cohort study)’ (초록#MO880)는 6월 5일부터 3일간 열린 제 58회 유럽 신장협회-유럽 투석∙이식수술협회 학술대회서 (European Renal Association – European Dialysis and Transplant Association, ERA-EDTA)에서 구두 발표됐다. 장기간 확장된 혈액투석 치료를 받은 콜롬비아 환자 대상으로 진행된 대규모 다기관 후향적 연구로 테라노바를 통한 확장된 혈액투석 환자군을 고유량 혈액투석(High-Flux HD)군과 성향 매칭으로 분석했다. 분석 결과, 테라노바를 사용한 환자군이 고유량 혈
뷰노(대표 김현준)는 자사의 인공지능 기반 심정지 예측 솔루션인 뷰노메드 딥카스™(VUNO Med®–DeepCARS™)의 확증 임상시험 결과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뷰노는 해당 솔루션의 높은 심정지 예측 성능을 확인한 임상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뷰노메드 딥카스™ 상용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뷰노메드 딥카스™는 일반병동 입원 환자의 전자의무기록(EMR) 등에서 수집한 혈압(이완기, 수축기), 맥박, 호흡, 체온의 4가지 활력 징후(Vital Sign)를 기반으로 24시간 내 심정지 발생 위험도를 예측하고 그 확신도를 0~100점으로 제공함으로써, 입원 환자 모니터링 및 의료진의 사전 조치를 돕는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뷰노메드 딥카스™의 심정지 예측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2,585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임상시험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솔루션이 심정지를 예측하는 정확도(AUC)는 0.8934로 높은 수준을 보였고, 최초 심정지 예측 시간으로부터 실제 발생까지의 평균 시간은 15.78 시간을 기록했다. 이는 해당 솔루션이 의료진이 충분한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시간에 정확한 심정지 예측 정보를 제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피부장벽 전문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리얼베리어(Real Barrier®)가 약해진 피부 장벽을 건강하게 케어하는 ‘익스트림 로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계절을 불문하고 이어지는 미세먼지와 피부자극, 매일 착용하는 마스크 습관 등으로 사계절 어느 때나 피부 건조를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피부를 둘러싼 장벽이 무너져 피부가 밸런스를 잃고 각종 트러블이 발생하거나 탄력이 저하되어 심할 경우 노화를 유발할 수 있다. 하여 계절에 관계없이 꾸준한 보습 케어로 피부 장벽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제품 ‘익스트림 로션’은 리얼베리어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익스트림 크림’의 장벽 강화 성분을 그대로 담은 제품으로, 특허 받은 오메가 세라마이드와 독자 개발 세라마이드, 아쿠아 세라마이드로 구성된 ‘트리플 세라마이드’가 탄탄하게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피부 본연의 보호능력을 향상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거래소는 6월 28일, “2021 코스닥 라이징스타” 35개사들 중 하나로, 글로벌 영상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제노레이(대표 박병욱)를 선정, 발표했다. 한국거래소가 선정하는 “코스닥 라이징스타”는 뛰어난 기술력과 성장성을 보유하여, 주력 제품의 세계 시장 점유율이 3위 이내 거나, 주력 제품이 혁신 성장 품목으로서 국내 시장 점유율이 3위 이내인 기업에만 지원 자격을 부여한다. 제노레이는 혁신 성장 품목(첨단의료영상진단기기)이자, 자사의 주력제품인 C-ARM(이동형 엑스선 투시 촬영장치)의 높은 국내 시장 점유율을 기반으로, 한국거래소의 심층 평가를 받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됐다. 제노레이는 이번 “코스닥 라이징스타” 선정으로 한국거래소로부터 연부 과금 지원, IR(기업 설명회)개최, 기업분석보고서 발간 등 글로벌 기업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과 혜택을 받게 된다.
로레알이 카비오스(CARBIOS)의 효소 기술을 이용해 완전히 재활용된 플라스틱으로 만든 최초의 화장품 용기를 구현했다고 발표하며, 2025년에 이 혁신적인 기술로 용기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비오템이 로레알 브랜드 중 최초로 해당 용기를 사용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페트(PET) 플라스틱 재활용 바이오테크 솔루션 개발의 선구자인 카비오스가 개발한 효소 재활용 기술은 100% 재활용된 재료로 만든 새로운 상품을 제조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 투명, 유색, 불투명, 다층 구조 등 모든 페트 플라스틱 유형에 적용할 수 있으며, 무한 재활용이 가능하다. 로레알 패키징 개발 디렉터(Packaging & Development Director) 자끄 플라예(Jacques Playe)는 “우리는 기계적 재활용의 대안으로 효소 재활용 기술로 만든 페트를 활용한 이 첫 번째 용기를 개발하기 위해 2017년부터 카비오스와 협력해오고 있다”라며 “오늘 시험 단계에서 이러한 용기의 실현 가능성을 발표하고 파트너와 함께 미래의 패키징을 만들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이는 15년 전부터 지속해 오고 있는 순환 이니셔티브의 일환이며, 향후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건강기능식품박람회(HNC, Healthplex Nutraceutical China)에 참가해 유산균 브랜드 ‘락토핏’, 오메가3 브랜드 ‘프로메가’ 등 대표 제품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중국 상해 건강기능식품박람회는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건강기능식품, 이너뷰티, 건강관리 제품 등 보건식품 분야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전 세계 4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약 10만여명이 참석하는 건강기능식품산업의 교류의 장이다. 이번 행사에서 종근당건강은 상해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생유산균 ‘락토핏’의 제품 라인업과 브랜드파워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중국 소비자를 타깃으로 만든 ‘락토핏 패밀리’, ‘락토핏 베베’ 등 락토핏 2종이 현지 바이어와 방문객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 뷰티 시장을 겨냥한 이너뷰티 브랜드 ‘올앳미’와 화장품 브랜드 ‘CKD Guaranteed’ 제품을 소개하며 피부상태 측정과 관리 체험, SNS 이벤트,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국내 매출 1위 오메가3 브랜드 ‘프로메가’와 구
케미렌즈가 오는 가을학기부터 실시 예정인 초-중-고교의 전면 등교수업에 대비해 자녀의 눈 건강을 위한 체크포인트를 밝혔다. 케미렌즈는 대면 수업에 따라 등하교시에 노출 빈도가 높은 자외선이나 근적외선을 차단하는 기능성 안경렌즈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는 주로 자택에 장기간 머물렀던 자녀들이 등하교때 자외선(UV)이나 근적외선(NIR)에 그대로 노출된다면 근시 촉진 등 눈 건강에 위협 이 될 수 있다. 그간 비대면 수업으로 자택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에 장시간 노출돼 디지털 기기가 뿜어내는 블루라이트(청색광) 피해가 우려됐다면, 등교수업이 본격화될 2학기부터는 통학시 자외선과 근적외선 노출에 대비해야 할 상황이다. 자외선 차단 안경렌즈로는 케미렌즈의 ‘케미 퍼펙트 UV’가 자외선을 최대 파장대 400나노미터에서 99% 이상 차단할 수 있다. 케미 선글라스를 비롯, 대부분 케미안경렌즈 제품에 ‘퍼펙트 UV’ 기능이 탑재돼 있다. 근적외선도 자외선처럼 눈 건강에 유해할 수 있는 광선으로 수정체 혼탁과 백내장 등이 생길 수 있고 망막에 침투하면 망막 황반부에 손상을 입을 수 있다. 근적외선 차단렌즈로 `케미 IR렌즈(
한국스트라이커(대표이사 심현우)는 부산 좋은삼선병원에 개소하는 ‘로봇인공관절센터’에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 스마트로보틱스(Mako SmartRobotics, 이하 마코 로봇)’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마코 로봇은 최첨단 인공관절 수술용 로봇 팔 보조 장비다. 퇴행성관절염 말기 환자의 무릎을 3D 입체 영상으로 구성해 정확한 수술 계획을 수립하고, 수술 중 실시간으로 환자의 무릎 정보를 확인해 세밀한 수술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돕는다. 전세계 29개국에서 1,000대 이상의 마코 로봇이 활용되고 있으며, 국내에 2018년 처음 도입된 이후 서울대병원, 힘찬병원을 포함한 종합병원 및 관절병원 등 13개 병원에서 마코 로봇 시스템을 활용한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선도 기업 뷰노(대표 김현준)는 자사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병리 분석 솔루션인 뷰노메드 패스퀀트™(VUNO Med®-PathQuant™)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높은 일관성을 기반으로 의료진들이 환자에 대한 최적의 치료 방침 결정을 돕는 혁신적인 디지털 병리 도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뷰노메드 패스퀀트™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염색된 조직 또는 세포 검체 슬라이드의 디지털 스캔 영상을 분석해 세포를 자동으로 검출 및 분류하고, 정량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형태계측 솔루션이다. 기존 병리 현장에서 의료진들은 유방암, 신경내분비 종양 등 다양한 암 질환에서 활용되는 면역조직화학검사에서 발현된 세포의 개수와 비율을 직접 수치화해야만 바이오마커 분석이 가능했다. 그러나 뷰노의 솔루션은 발현된 바이오마커를 자동 정량화 함으로써 분석 시간을 단축하고 분석의 일관성을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의 허가사항에 따르면 임상 병리 전문가의 세포 검출 결과 대비 90% 이상의 높은 정확도를 확인했다. 이는 뷰노메드 패스퀀트™가 병리 워크플로우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의료진의 치료계획 수립
존슨앤드존슨 서지컬 비젼(대표 성종현)이 차세대 인공수정체 ‘테크니스 아이핸스(TECNIS® Eyhance IOL)’의 국내 임상연구 결과 공유를 위해 6월 23일 개최한 온라인 토론회에서, ‘테크니스 아이핸스’가 국내 망막 분야 전문의들에 의해 망막 질환 동반 백내장 환자의 중간거리 시력 개선에도 임상적 유효성이 있는 인공수정체로 평가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안과 김성수 교수가 좌장을, 서울 탑안과 김동윤 원장과 가천대학교 길병원 안과 남동흔 교수가 연자로 참석하였으며, 테크니스 아이핸스가 망막 질환을 동반한 백내장 수술 환자에서 중간거리 시력 개선을 보여준 다수의 임상 케이스와 관련 연구 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동윤 원장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황반변성, 망막전막 등 다양한 망막 관련 안질환을 동반한 백내장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테크니스 아이핸스 및 기존 단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한 결과, 테크니스 아이핸스 삽입 환자군(n=18)의 수술 1개월 후 중간거리 시력(UIVA )은 대수시력표(logMAR Chart) 기준 약 0.2로, 기존 단초점 인공수정체 삽입 환자군(n=22)의 약 0.5보다 중간거리 시력이 통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