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이 3월 15일(월)부터 오는 4월 15일(목)까지 국내 여성과학자를 대상으로 ‘학술진흥상’과 ‘펠로십’ 후보자를 모집한다. ‘2021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은 로레알코리아(대표 크리스티앙 마르코스)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한경구)가 후원하고,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회장 묵인희)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여성과학자상이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은 지난 2002년부터 작년까지 총 79명(중복 수상자 포함)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여성과학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온 바 있다. ‘2021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후보자 공모는 ‘학술진흥상’과 ‘펠로십’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학술진흥상’은 국내 여성과학자 중 활발한 학술 활동 및 뛰어난 연구업적을 보유한 자에게 수여된다. 국제 과학 영역에 기여할 잠재력을 갖추었거나, 여성과학자의 역할과 위상 제고에 기여한 여성과학자가 선발 대상이다. ‘펠로십’은 만 45세 미만(1976년 11월 1일 이후 출생)의 박사학위 재학생 혹은 박사학위 취득 후 5년 이내인 자로, 국내에서 이뤄진 우수한 연구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올림푸스 본사가 주식매수청구권(콜옵션)을 통해 이스라엘의 비뇨기질환 치료기기 회사 ‘메디-테이트(Medi-Tate)’ 인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메디-테이트는 양성전립선비대증 관련 최소침습 치료솔루션을 연구개발·생산·판매하는 의료기기 업체이다. 올림푸스는 2018년 11월 메디-테이트에 처음 투자를 시작해 제품 유통권 및 추후 회사 주식 100%를 인수하는 권리를 획득한 바 있다. 올림푸스는 지난 2년 간 대표제품인 아이틴드(iTind)의 판매실적과 임상적 가치를 검토했고, 향후 양성전립선비대증 치료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자사의 최소침습치료 기술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인수를 최종 결정했다. 아이틴드는 양성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하부요로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일시적으로 삽입되는 니티놀(Nitinol: 티탄과 니켈의 합금) 재질의 의료기기이다. 제품을 접은 상태로 전립선 요도(prostatic urethra)에 삽입하면, 3개의 지점에서 서서히 확장되면서 부드럽게 압력을 가해 전립선 요도와 방광목 (bladder neck)의 형태를 변경시킨다. 5~7일 후에 기기를 제거하면 소변이 흐르는 통로가 더 넓어지고, 양
㈜필립스코리아 (대표: 김동희, www.philips.co.kr)는 3월 19일 세계 수면의 날 (World Sleep Day)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수면건강 증진 캠페인을 진행한다. 필립스는 일상을 위협하는 수면장애를 진단 및 개선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 사람들이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사내 캠페인은 임직원과 그 가족들의 수면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해, 더욱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이바지하고자 기획됐다. 필립스코리아는 △대한수면학회와 함께 ‘수면무호흡증 바로 알기’ 비대면 강연을 열고 △수면무호흡증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수면무호흡증을 자가진단할 수 있는 ‘홈슬립테스트 (Home Sleep Test)’를 지원한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미국캐나다병리학회(USCAP)에서 AI 바이오마커의 정확도와 실제 활용 가능성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110회를 맞이하는 USCAP은 병리학회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아스트라제네카, 로슈, 머크 등 글로벌 제약회사를 포함해 매년 약 4천여 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질병 치료에 기반이 되는 병리학에 관한 최신 연구와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꾸준한 연구로 개발된 루닛의 인공지능 기반 조직 분석 플랫폼 ‘루닛 스코프 IO(Lunit SCOPE IO)’는 암의 치료 영역에서도 AI가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미니멀 홈 에스테틱 브랜드 니들리가 ‘펜트하우스’ 속 신스틸러로 활약 중인 대세 배우 한지현을 글로벌 전속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니들리는 최근 신예로 떠오른 배우 한지현의 깨끗한 피부와 건강한 이미지가 피부에 꼭 필요한 성분을 전달해주는 대세 브랜드 니들리와 잘 부합될 뿐 아니라 핵심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는 색다른 매력을 지녔다고 판단, 글로벌 전속모델로 선정했다. 새로운 브랜드 뮤즈로 선정된 한지현은 니들리의 글로벌 전속모델로 활동하며 브랜드 인지도 강화는 물론 클린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니들리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니들리는 공식 SNS 채널에 공개되는 모델 한지현의 티저 이미지를 시작으로 다양한 콘셉트의 화보를 신제품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영상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제노레이(대표 박병욱)가 국내제조사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식약처)로부터 DBT 유방암진단 시스템 제조·판매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제노레이는 ‘제36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2021)’에서 DBT 유방암진단 시스템 ‘HESTIA’를 선보일 예정이다. DBT는 Digital Breast Tomosynthesis (디지털 유방단층촬영술)의 약자로, 이 기술을 활용하면 기존 2D 장비와 달리 유방의 단층 영상을 관찰할 수 있어 훨씬 정밀한 유방암 진단이 가능하다. 또한, 유방암 진단 효율을 30% 이상 높여 한국을 포함한 동양 여성에게 많은 치밀 유방의 미세석회화나 종양 등의 최적화된 진단이 가능하다. 아직 국내 시장에서는 동종 외국산 장비에 대적할 만 한 국산 장비가 없어 고가의 외산 장비에만 의존해 왔다. 금번 ‘HESTIA’의 출시로 제노레이는 고가의 장비 가격과 유지보수 비용으로 도입을 고민하던 병·의원과 검진센터뿐만 아니라 시술 시장 진출이 가능해졌다. 또한, 이미 미국, 유럽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DBT 유방암 진단시스템을 이용한 검진이 보편화되고 있는 만큼 제노레이는 향후 유
헬스 테크놀로지 선도 기업 ㈜필립스코리아 (대표: 김동희, www.philips.co.kr)는 (주)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김기한/이하 정림건축)는 환자와 의료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의료 신기술이 접목된 최첨단의 미래 병원(Future Hospital)을 위한 디자인 솔루션 도출을 목표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COVID-19사태의 장기화로 최신 ICT를 기반으로 한 미래 병원 (Future Hospital)의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미래 병원(Future Hospital) 모델은 방대한 양의 실시간 환자 데이터를 끊김없이 수집하고 분석하여, 의료진의 업무 효율과 치료 효과를 높이고 환자의 진료 경험을 개선하며 병원의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필립스는 국내 병원들이 미래 병원(Future Hospital)을 구축하도록 글로벌 역량을 활용해 각 병원의 니즈와 실정에 맞는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전략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정림건축과의 협력으로 신축 및 리모델링 병원이 기본 설계 단계부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바탕으로 한 최첨단 미래
의료인공지능 스타트업 ㈜모니터코퍼레이션 (대표 남창모)이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NVIDIA Inception Program) 회원사로 선정됐다고 3월 10일 밝혔다.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기술개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으로서, 모니터코퍼레이션이 효율적으로 의료영상 기반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게 엔비디아의 최신 GPU 기술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지원과 교육, 협력 네트워크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남창모 모니터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엔비디아와의 제휴로 당사의 LuCAS(루카스) 솔루션 등의 AI 기술을 고도화 하는데 큰 힘을 얻게 됐다” 고 말했다.
뷰노는 몽골 국립전염병센터(NCCD)에 자사의 인공지능 기반 흉부 엑스레이 영상 판독 보조 솔루션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VUNO Med®-Chest X-ray™)’를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 몽골 국립전염병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대응 등 흉부 질환 스크리닝 수요 증가로 뷰노의 제품 구매를 세계보건기구(WHO)에 요청했고, WHO의 승인 및 지원에 따라 해당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번에 몽골 국립전염병센터가 도입한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는 ▷결절 ▷경화 ▷기흉 ▷흉수 ▷간질성 음영 등 주요 흉부 촬영 영상의 이상소견을 탐지하고, 병변 부위를 정확히 제시해 의료진 판독을 돕는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뷰노 김현준 대표는 “뷰노와 오랫동안 관계를 이어 온 몽골 국립전염병센터에 뷰노메드 솔루션을 공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료 혜택이 필요한 더 많은 국가에 뷰노의 솔루션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몽골 국립전염병센터는 몽골에서의 전염병 관리와 예방, 모니터링, 진단 및 치료를 위해 2001년 설립된 기관이다. 지난 2017년 뷰노의 인공지능 기반 성매개감염병 진단 솔루션에 대한 임상시험을 현지에서 진행한 바 있으며 1년 정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 등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 체리의 개발 운영사인 이수정 대표로부터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구호가 적힌 피켓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배해동 회장은 차기 릴레이 참여자로 토니모리 브랜드 전속모델인 김요한, 주영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