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완연해 지면서 주요 포털 인기검색어 상위에 인기 연예인들의 패션 아이템이 랭크 되는 등 이른바 패셔니스타들의 봄 맞이가 분주하다. 특히 지난 주말에는 권리세가 소속된 그룹 레이디스코드가 선보인 하의실종 의상과 킬힐이 단숨에 인기검색어 순위 상위에 올랐다. 또한 이날 다른 아이돌 그룹들도 하의실종 패션과 킬힐을 연이어 선보이며 올 봄에도 하의실종 패션이 대세임을 증명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아이돌 그룹의 하의실종 패션과 킬힐이 자칫 관절건강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관절척추병원인 웰튼병원의 송상호 대표원장은 “여성들이 많이 착용하는 하이힐, 빅백 등의 패션 아이템들은 관절에 부담을 줘 각종 관절 질환을 불러올 수 있다” 며 “여성들의 경우 잘못된 패션 아이템 착용으로 인한 통증 때문에 병원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봄을 맞아 13일(수) 낮 12시 30분 부산시 덕천 병원 1층 로비에서 ‘한낮의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부민병원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되었다. 공연에 초청된 부산광역시 시립교향악단은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현악 4중주 아름답고 서정적인 곡을 선보여 환자와 보호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민병원은 음악회 외에도 소아 환자들을 위한 연극공연 등 문화 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환자의 심신 안정과 빠른 회복을 돕고 있다.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은 “치료와 간병으로 지친 환자와 환자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한낮의 음악회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부민병원은 음악회 외에도 평소 원내에서 매일 피아노를 연주하는 등 다양한 문화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립교향악단은
드디어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3의 막이 올랐다. 지난 8일, 첫 방송에서 체중을 10kg이나 감량한 이종원과 가수 김경호, 원조 댄싱퀸 김완선,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페이 등 출연진들이 공개되면서 한층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댄싱 위드 더 스타가 시즌을 더해가면서 댄스스포츠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무턱대고 출연진들이 소화하는 고난위도 동작에 도전했다가는 부상 당하기 십상이다. 관절척추병원인 웰튼병원의 송상호 원장은 “댄스스포츠는 몸의 유연성과 균형을 길러준다는 점에서 좋은 운동이지만 평소 관절 질환이 있던 사람이라면 과도한 동작이 오히려 관절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높은 굽에 빠른 스텝, 무릎 관절염 악화댄스스포츠 동작 시 무릎은 가장 많이 활동하는 부위이자 부상 또한 많은 부위이다. 스텝
직장인 최모(남, 52세)씨는 가끔 어깨의 뻣뻣함이나 경미한 손의 저린감을 느꼈으나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러다 얼마 전 가벼운 교통사고로 목에 충격을 받은 후 사지가 마비되는 증상이 나타나 수술을 받아야 했다. 정밀 검사 결과 최씨의 병명은 '후종인대 골화증'이었다.후종인대 골화증은 목뼈 바로 뒤에 세로로 붙어 있어 척추체의 뒤쪽과 척추관의 앞쪽을 지지하는 후종인대가 뼈처럼 딱딱해져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며 뼈처럼 굳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딱딱해진 인대는 뒤쪽의 척수신경을 누르기 때문에 다양한 증상을 유발한다. 발병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한국인과 일본인 등 동양인에게서 주로 나타나고 유전적 요소가 많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외상, 당뇨병, 비만, 강직성 척추염 등과도 관련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발병 주 연
첨단 척추관절 튼튼병원(네트워크)이 오는 15일(금)과 18일(월) 노인들을 위한 건강 강좌를 진행한다.15일(금) 동작 노인 복지관에서 열리는 ‘어르신들을 위한 관절 튼튼 운동’ 강좌는 동작노인복지관 회원들과 지역 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근력이 떨어지고 뼈가 약해진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실전 운동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된다.구로튼튼병원 박철규 운동치료사가 직접 근력강화 운동법을 설명하고, 원하시는 분들에 한해 직접 척추/관절 물리치료도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운동법과 척추 관절 질환 예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또한 18일(월) 에 강남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건강프로그램-허리튼튼’ 강좌는 청담튼튼병원 이경석원장의 강의로 진행되며,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와 중증 질환으로의 악화를 예방하고 건
최근에는 관절 질환이 특정 연령층에게도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에도 관절 질환을 관리해야 한다.20대 여성들에게는 연골연화증에 주의해야 한다. 고등학교를 졸업전부터 여성들은 하이일에 대한 로망이 있어 하이힐을 신는 여성들이 많다. 관절 부위 중 연골이 약해 욱신거리는 통증이 나타나면 연골연화증을 의심해 봐야한다. 하이힐을 신는 것이 관절에 무리를 주기도 하며 이외에도 20대 직장여성들은 하이힐 외에도 장시간 컴퓨터 사용과 다이어트로 인해 관절주변의 근력이 약화 되 관절 질환이 생길 수 있다.평소 스트레칭과 운동으로 무릎근육을 강화하고 관절의 긴장을 지속적으로 풀어주는 것이 좋다.출산 이후 여성들은 산후관절통을 조심해야 한다. 최근 산모의 평균나이대가 30대로 임신한 후에는 출산 시 인체내 모든 관절이 이완하는 많
매섭던 동장군도 물러가고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어온다.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깬다는 경칩을 지나면서 봄은 더욱 완연해지고 봄꽃도 서서히 소식을 전하고 있다. 보다 건강한 봄을 맞기 위해서는 미리 봄철 수면건강을 점검해야 할 때다. 봄의 불청객 춘곤증춘곤증(春困症)이란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특별한 질환이 없는데도 몸이 나른하고 피로를 느끼는 상태를 말한다. 쉽게 말해 겨울에 맞춰져 있던 생체 리듬이 봄과 함께 찾아오는 계절의 변화에 원활히 적응하지 못해 나타나는 현상이다.춘곤증은 2월 하순부터 4월 중순 사이에 많이 나타나는데, 봄이 되면 낮 시간이 길어지고 기온이 상승하게 되는 것이 주요 원인이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몸의 에너지 소비량도 많아지기 때문에 피부의 온도가 자연스럽게 올라가면서 추운 겨울 동안 긴장되었던 근육이
척추관절특화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www.baro119.co.kr)은 오는 13일(수) 오후 3시 원내(인천 남구 주안동) 11층 대강당에서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지는 3월은 야외 활동이 늘어나게 되는 시기다. 하지만 관절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이 갑작스럽게 활동량이 늘거나 무리한 움직임이 지속될 경우 질환 자체가 악화 될 수 있다. 특히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는 따뜻하고 건조한 기후 때문에 자신의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겨울 동안 움직임이 많지 않아 약해져 있는 관절이 갑작스럽게 움직이게 되면 증상이 악화되기 쉽다. 바로병원은 이번 건강강좌에서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위해 활동 시 주의사항은 물론 운동 관리법, 다양한 치료법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 날 강연을 맡은 이기성 원장은 “
척추 전문 대구 우리들병원 박찬홍 부원장은 요추 추간공협착증 환자에서 추간공을 통한 신경성형술의 효과를 입증한 연구 논문을 SCI급 국제학술저널 Pain Physician 최신호에 발표하고, 이 논문은 최근 BRIC(국가지정 생물학연구정보센터)이 선정한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이하 한빛사) 논문’으로 선정됐다.한빛사 논문은 생명과학 관련 세계적으로 권위가 인정되고 있는 SCI급 학술지 가운데 Impact Factor(인용 지수) 10 이상 또는 5-Year Impact Factor 10 이상인 학술지에 게재된 한국인 과학자들의 논문을 소개함으로써 우수한 국내 논문을 알리고 생명과학 연구의 사기 진작에 이바지하고 있다.SCI급 국제학술저널 Pain Physician에 발표된 논문 ‘Effectiveness of Percutaneous Transforaminal Adhesiolysis in Patients with Lumbar Neuroforaminal Spinal Stenosis’은 척추 신경근이 지나가는 구멍이 좁아져 신경이 눌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겨우내 움츠리고 있던 몸을 움직이기 좋은 봄이 왔다. 그러나 등산, 헬스 등 갑작스러운 활동으로 인해 허리디스크가 증가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다.실제로 척추관절 통증치료 구로예스병원이 2012년 1월부터 12월까지 허리디스크로 병원을 찾은 환자 26,000명을 분석한 결과, 1년 중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3월에 내원한 허리디스크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월에 내원한 허리디스크 환자는 평균에 비해 18.5% 많았으며 환자 수가 가장 적은 8월보다 40% 가량 많았다.봄철에 허리디스크가 증가하는 이유는 허리 근육의 상태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허리 근육이 약한 사람은 가벼운 재채기만으로도 허리디스크가 발병할 수 있다. 겨울 동안 운동을 소홀히 해서 허리 근육이 약해지고 움츠러든 상태에서 갑작스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