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 연말을 맞이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지역 아동들에게 연말 선물을 전달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키엘은 지난 11월 출시 후 소비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로 어린이들을 위한 물품을 선정하여 전달했다. 이 같은 사회 공헌 활동은 기업의 이윤은 반드시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키엘의 기업 철학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기부 물품은 아이들이 더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풍성하게 구성되었다. 키엘 베이비 페이스 앤 바디크림을 비롯, 학용품 및 도서, 완구, 방역용 마스크 등 총 10종의 품목이며, 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 협력 복지관 아이들 100명에게 비대면으로 전달되었다. 국내 최대 아동복지 전문 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측은 “키엘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복지관 아이들이 마치 산타클로스에게 선물을 받은 마냥 무척 기뻐했다.”며, “평소와 달리 연말이 다소 조용한 분위기 속에 지나가는 가운데 아이들에게 연말 연시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뜻깊은 선물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케미렌즈는 코로나로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초기중년안(노안)인 경우 누진렌즈를 착용해 근거리 시(視) 생활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에 겨울 기간으로 실내 활동이 더욱 많아진 요즘이 30대 중후반 및 40대 부터 찾아오는 초기중년안을 자각할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중년이 되면 눈의 노화 현상으로 안구에 조절력이 부족하여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것이 초기중년안이다. 나이들면 피부 탄력 감소로 주름이 생기듯이 눈의 수정체가 탄력이 약해져 근거리 물체가 잘 보이지 않는 증상이다. 대체로 40대 중후반에 나타나는 것으로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스마트폰, 컴퓨터 등의 근거리 시 생활로 30대 중후반에서도 자주 발생한다. 처음엔 눈 앞이 침침해지는 느낌이 들다가 가까운 거리의 물체를 선명하게 볼 수 없게 된다. 중년안을 교정하는 안경렌즈가 누진렌즈이다. 누진렌즈는 렌즈에 원거리부터 근거리까지 누진적 도수를 적용하여, 미세한 원,중,근 시선 거리 까지 모든 영역에서 편안하게 보이도록 개발됐다. 하지만 가격이 고가인데다 왜곡현상, 울렁증 등 부적응으로 선호하지 않아 돋보기로 대체하곤 했다. 하지만 돋보기는 불편하고 임시방편의 시력교정
바이오니아(064550)는 분자진단 전과정을 완전 자동화한 장비 ExiStation™ 96 FA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23일 밝혔다. 바이오니아는 분자진단과 관련해 180여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자동분주장치 및 이를 구비하는 시료자동분석시스템’이다. 이번 특허기술 적용된 바이오니아의 새로운 장비 ExiStation™ 96 FA를 사용할 경우, 검체용기를 그대로 장비에 투입하면 검체용기 뚜껑을 자동으로 열어서 분주, 핵산추출, 증폭 및 분석에 이르는 전 과정을 중간에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 한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기존 분자진단을 하기 위해서는 검사자가 직접 검체 수집용기를 열어, 검체를 채취하여 분주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감염위험이 높은 문제점이 있었다. 또한 시료를 핵산추출 장비에 넣은 뒤, 추출이 완료되면 이것을 진단키트와 혼합하여 유전자 증폭장비에 옮겨야 하는 데 이러한 부분에서 숙달된 전문가들만이 검사를 수행해야 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그러나 바이오니아의 이번 신기술은 검체를 담은 용기의 개폐가 모두 장비 내에서 전자동으로 이루어짐으로써 검사자의 감염 위험이나 샘플의 오염, 검사자의 실수 등의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
유벤타헬스케어의 ‘눈꽃힐’ 스킨부스터가 중국의 약품관리국(NMPA)으로부터 위생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눈꽃힐은 알레스카산 연어와 특허받은 RCT 공법으로 제작된 환원형 글루타치온 및 고분자 히알루론산(HA)원료 사용으로 인체 내에서 피부 자생력을 키워 피부 보습, 재생 및 미백효과에 도움을 주는 All-in-one Skin solution 스킨부스터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유벤타헬스케어는 눈꽃힐의 제품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다양한 피부과 학회에도 참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유럽 피부과 전문의들이 눈꽃힐과 프락셔널(Fractional)레이저와의 시술 병행 시 효과가 좋다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에 대한 결과 논문이 조만간 세계적인 SCI급 학술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유벤타헬스케어 관계자는 “눈꽃힐을 통해 중국 스킨부스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중국 진출 업체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벤타헬스케어는 유영제약의 전 BH(Beauty & Healthcare)사업본부로 에스테틱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유영제약에서 인적분할한 법인이다. 유벤타(JUVENTA)의 의미는 라틴어로 '젊음', '청춘'이라는 뜻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으
㈜제넨바이오(대표이사 김성주, 정광원)가 삼성서울병원 정태영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종각막이식 비임상시험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비임상시험은 돼지 각막을 영장류에 이식해 그 유효성을 확인한 연구로, 제넨바이오는 첫 발표한 연구결과부터 성공적인 결과를 보이며 회사가 보유한 기술적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비임상시험은 형질전환이 되지 않은 미니돼지에서 추출한 각막을 면역억제 프로토콜을 사용해 원숭이에게 전층이식한 연구이다. 이식 후 168일간 기록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각막은 손상되거나 혼탁해지지 않은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며 유효성을 입증했다. 제넨바이오는 이번 비임상시험 결과를 시작으로, 현재 개발중인 형질전환 돼지를 활용해 이종각막의 면역거부반응을 줄이고 더 안전한 수준의 면역억제 프로토콜을 접목시켜 본격적인 임상진입을 위한 비임상시험을 준비할 계획이다. IXA(Internation Xenotransplantation Association, 세계이종이식학회)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이종각막을 사람에게 이식하는 임상시험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원숭이를 통한 성공적인 비임상시험 결과로 먼저 입증해야 한다. 각막을 포함한 신경계는 사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이사 서범석)이 세계 최대 의료기기 기업 GE 헬스케어의 글로벌 엑스레이 비즈니스를 총괄한 전임 CEO, 스캇 슈버트(Scott Schubert)를 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지난 30년간 GE 헬스케어에 몸담았던 스캇 슈버트 전 회장은 의료영상 진단 및 헬스케어 전문가다. 바이오메디컬 백그라운드를 가진 그는 의료영상 및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지식뿐 아니라 글로벌 의료시장, 기업 파트너십, 고객관리, 의료 기술 사업 확대 등 비즈니스를 전반적으로 이해하는 종합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GE 헬스케어 내에서도 디지털 엑스레이 및 CT 사업에 풍부한 경험을 보유해, 루닛 제품 및 솔루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이고 있다. 스캇 전 회장은 루닛의 흉부 엑스레이 인공지능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CXR을 탑재한 GE 헬스케어의 ‘Thoracic Care Suite’를 포함, 40개 이상의 의료영상 제품에 대한 개발 및 판매 전 단계에 참여했다. 총 250억 달러 규모의 매출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0편이 넘는 학술 논문지에도 이름을 올려 그 전문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그는 2019~2020년 GE 헬스케
- 별세일 : 2020년 12월 21일(월) - 발인일시 : 2020년 12월 24일(목) 오전 06시30분 - 빈소 : 은평 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 - 장지 : 동화경모공원 - 연락처 : 010-2594-5439
시지바이오가 인도네시아 미용 의료기기 시장을 공략한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는 인도네시아 보건부(Ministry of Health, MOH)로부터 기질혈관분획(SVF) 자동추출기기 ‘셀유닛(Cellunit)’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도네시아에서 품목허가 받은 셀유닛은 의료진이 대상자로부터 추출한 지방조직에서 지방줄기세포 및 기질혈관분획을 원심분리기법을 이용해 분리, 정제하는 의료기기로 컴팩트한 사이즈 대비 높은 효율성을 지녔다. 기존에 의료진이 분리정제 과정을 직접 수행했던 것과 달리, 셀유닛은 버튼 하나로 분리정제 과정이 전자동 형태로 이뤄져 숙련자가 아니어도 버튼 하나만으로 모든 과정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수행자의 능숙도나 환경 등의 변수에 따라 변동폭이 큰 정제율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고, 최소 50cc 지방만으로도 고농도 기질혈관분획 분리가 가능하다. 다른 제품이 분리정제하는데 1~2시간이 소요됐던 반면, 셀유닛은 45분만에 분리정제가 가능해 소요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
휴온스내츄럴 건강식품 브랜드인 ‘이너셋’ 제품들을 모바일에서 편리하고 빠르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휴온스내츄럴(대표 전현수)은 공식 모바일 쇼핑앱 ‘이너셋 공식몰’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너셋 공식몰’에서는 이너셋 온라인몰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이너셋 유산균, 눈건강 루테인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부터 호박즙, 갸름수, 곤약젤리 등의 일반식품도 만나볼 수 있다. 휴온스내츄럴은 ‘이너셋 공식몰’ 앱 출시를 기념해 설치만 해도 구매 금액 제한 없이 즉시 사용 가능한 적립금 3천원과 오는 12월 31일까지 전제품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너셋몰 신규 가입 회원은 당일에 사용할 수 있는 9%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으며, 앱 다운로드 쿠폰과 중복 사용도 가능하다. 휴온스내츄럴 관계자는 “이너셋 고객들이 더 빠르고 편리하게, 다양한 제품 소식을 접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공식 모바일 쇼핑앱 ‘이너셋 공식몰’을 선보이게 됐다”며 “앱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여러가지 고객 참여형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기획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너셋(Innerset)’은 휴온스내츄럴의 건강식품 및 이너뷰티 브랜드로 ‘몸 안에서부터 건강하게 세팅한
글로벌 의료 인공지능(AI) 선도기업 주식회사 뷰노(대표 김현준)는 18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뷰노는 전 세계적으로 급격하게 성장하는 의료 인공지능 산업에서 독보적인 인공지능 기술력과 연구 및 사업성과를 통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월 기술성 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해 코스닥 상장 절차를 본격화했고, 내년 2월 초 상장을 목표로 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대표 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가 먼저 지정됐고, 이후 삼성증권이 공동 주관사로 합류했다. 뷰노의 자체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뷰노메드’ 시리즈는 임상 의사결정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여 의료진을 돕고 환자에게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X-Ray 와 같은 2D 이미지뿐 아니라, CT, MRI 등 3D 이미지를 포함한 방사선 영상과 안저 영상을 아우르는 의료영상, 병리, 생체신호, 음성 등 다양한 의료데이터를 분석해 ▲진단 보조 ▲의료 시스템 개선 ▲질환 예후 예측 등 의료 전반을 아우르는 솔루션 상용화에 성공했다. 또한 뷰노는 세계적인 딥러닝 챌린지에서 꾸준히 최상위권의 성적을 거두며 AI 기술력을 인정받는 한편, 국제 학회 및 학술지에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