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갱년기 유산균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로 유명한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의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엘루비가 피부 건강을 위한 이너뷰티 제품 ‘화이트 글루타치온 250’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화이트 글루타치온 250은 순도 50% 이상의 환원형 글루타치온 (GSH) 원료를 담은 액상형 앰플이다. L-글루타치온 효모추출물을 500mg(글루타치온 250mg) 함유해 자사 글루타치온 제품 중 최대 함량의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글루타치온은 미백 개선, 주름 개선, 피부 탄력에 도움을 준다. 액상 제형으로 흡수율을 높였으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페놀류, 탄닌,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 등 영양소가 풍부한 석류로 영양과 맛을 모두 잡았다. 시너지 성분을 고려해 밀크씨슬과 시스테인, 비타민B2, B6, E, C, 셀렌, 나이아신,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 등 15가지 부원료를 배합했다. 휴온스 관계자는 “뜨거운 여름이나 찬바람이 부는 환절기 등 피부 고민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피부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라며 “고함량·고순도 글루타치온 섭취로 피부 고민을 덜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혈행 개선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써큐란 ‘식물성 알티지오메가-3’ 2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식물성 알티지오메가-3, 식물성 알티지오메가-3 1000은 중금속 걱정 없는 미세조류에서 추출한 프랑스 Polaris 원료를 순도 80% 사용했다. 미세조류는 먹이사슬 중 가장 아래층에 있으며 지구상 가장 오래된 생물로 눈에 보이지 않은 아주 작은 크기의 식물성 플랑크톤이다. 원료부터 캡슐까지 식물성으로 이뤄져 임산부 및 수유부, 채식주의자도 섭취가 가능하다. 또한, 유럽 비건인증 기관인 브이라벨(V-LABEL)의 비건 인증과 국제 식품인증인 코셔, 할랄 인증을 획득했으며 ISO(국제표준화기구), IFOS(국제어유인증프로그램), GOED(국제오메가3협회)의 국제인증을 받은 원료만을 담았다. 식물성 알티지오메가-3 2종은 EPA+DHA 합이 각 600mg, 1000mg 함유된 rTG형 오메가-3로 혈중 중성지질 개선과 혈행 및 기억력 개선, 건조한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함유된 비타민E는 항산화 작용을 하여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
사노피의 한국법인 (이하 사노피)은 제15회 부산국제광고제에서 ‘사노피의 소셜 임팩트’에 대한 주제로 발표 세션을 진행했다. 부산국제광고제는 매년 2만여 편의 작품이 출품되는 국내 유일의 국제 광고제로 아시아권 최대 규모 광고 축제다.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며 광고 어워드, 콘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콘퍼런스는 총 45개 세션으로 'MAD (세상을 바꿀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찾아라)'라는 주제 아래 '전문가 콘퍼런스'와 '오픈 콘퍼런스'로 나눠 진행됐다. 사노피는 행사 첫째 날인 25일, ‘전문가 콘퍼런스’ 세 번째 세션에서 사노피의 ‘소셜 임팩트’와 한국법인 대표 CSR 활동인 ‘헬핑핸즈’와 ‘초록산타’로 헬스케어 분야에서 미충족 수요지원이 가지는 의의에 대해 소개했다. 또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한 전사적 소셜 임팩트 전략인 ▲CSR 전략 ▲글로벌헬스유니트 ▲‘파운데이션 S–더 사노피 컬렉티브와 함께 관련한 CSR 활동 등도 소개됐다.
GSK(한국법인 대표 롭 켐프턴)는 지난 21일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11차 대한모발이식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해 국내외 모발이식 분야 석학을 대상으로 남성형 탈모 치료제 아보다트(성분: 두타스테리드)의 치료효과와 임상적 의의를 공유하는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아주대학교병원 피부과 최지웅 교수가 연자로 나서 ‘실제 진료현장에서 선호되는 치료제, 아보다트(Dutasteride(Avodart); All Time Favorite in Real World!)’ 라는 주제로 탈모 치료 전반에 관한 심층적 논의와 함께 아보다트의 주요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남성형 탈모 치료에서 아보다트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지웅 교수는 “탈모 치료 시 환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발모 효과이며, 그 중에서도 눈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부위인 앞이마에서의 모발 성장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이마부터 머리가 빠지는 M자형 탈모는 내과적 치료에 대한 반응이 낮은데, 아보다트는 한국인 대상 임상을 비롯해 다국적 임상에서 피나스테리드 대비 M자형 탈모(전문가 사진 평가)와 모발 수 및 굵기 개선에 유의한 효과를
동국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면도 후 민감해진 피부를 건강하게 케어해주는 ‘마데카 옴므 애프터 쉐이브 크림’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마데카 옴므 애프터 쉐이브 크림’은 잦은 면도나 외부 유해 환경 등으로 민감해지고 푸석해진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남성 전용 크림으로 산뜻한 젤 타입 텍스처가 보습감을 선사해 끈적임 없이 촉촉한 마무리감을 느낄 수 있다. 제품은 동국제약의 핵심 성분인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와 병풀추출물, 그리고 남성피부를 위해 업그레이드된 푸른 빛의 블루캐모마일이 더해진 ‘블루마데카TM’를 78% 이상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피부 쿨링, 진정, 보습에 도움을 주는 △Soothing Cooler, △Herb 12 Complex, △Blue Complex 등 자연 유래 특허 성분을 더해 피부를 매끈하고 탄탄하게 가꾸는데 도움을 주며, 4가지 인체 적용 시험을 완료해 외부자극으로 인해 피부가 손상되었거나 민감성 피부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 외부자극(물리적)에 의해 자극 받은 피부(면도부위)의 피부장벽, 외부자극(물리적)에 의해 손상된 피부 자극 진정, 피부 각질 개선에 대한 인체적용시험,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와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지난 11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대한종양내과학회(이사장 안중배), 대한항암요법연구회(회장 장대영),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등 학계 및 정부 기관이 국내 정밀의료 임상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로슈가 기업 중 최초로 한국형 종양학 정밀의료 파트너십에 참여한 것을 기념해, 24일 양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진행형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유전체 변이 근거 맞춤 약물요법 한국 정밀의료 네트워크 연구(KOrean precision medicine networking group Study of MOlecular profiling guided therapy based genomic alterations in advance Solid tumors; 이하 KOSMOS 연구)의 확대 연구인 KOSMOS II가 시행될 예정으로, 한국로슈는 연구에 등록된 환자를 위해 의약품 및 진단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KOSMOS II 연구를 통해 1,000명 이상의 국내 암환자를 대상으로 리얼 월드 데이터(Real World
일동제약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계열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가 자사의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6종을 캐나다 보건부(헬스 캐나다, Health Canada) 자연건강제품(NHP, Natural Health Product)으로 등록했다고 23일 밝혔다. 헬스 캐나다 자연건강제품(NHP) 등록은 소비자가 비타민 및 미네랄, 프로바이오틱스 등과 같은 건강용 제품을 안심하고 섭취·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에 따라 관리 감독하는 제도이다. 원료와 제품의 안전성, 품질 등에 대한 자료 검증과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등록이 결정되며, 제조 단계는 물론, 유통 및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이 관련 기준에 부합하는지 여부도 평가에 반영된다. 특히, 캐나다의 경우 현지에서 건강기능식품류 품목을 유통·판매하려면 사전에 자연건강제품(NHP) 등록을 통해 품목번호(NPN, Natural Product Number)를 부여 받아 관련 라이선스를 취득해야 한다. 이번에 등록된 균주는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 3201 등 유익균 6종이다. 이들 균주는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개발해 생산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의 원료 및 소재로 활용되
건일제약은 8월 8일 이상지질혈증 치료를 위한 한 피타바스타틴, 에제티미브 복합제의 약물상호작용평가를 위한 임상1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건일제약은 로수바스타틴과 오메가-3 복합제인 ‘로수메가 연질캡슐’을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성장시켰으며, 이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아토르바스타틴과 오메가-3 복합제인 ‘아토메가 연질캡슐’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개량 신약까지 임상1상 시험계획을 승인 받으며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임상1상 시험 승인은 지난해 7월에 허가된 동일 성분 복합제인 리바로젯이 허가를 받은 지 약 1년 만이다. 임상 시험은 건강한 성인 지원자를 대상으로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약물 상호작용을 평가하기 위해 공개 및 반복 투여, 무작위 배정, 교차 임상으로 진행된다. 임상에서는 한국오가논의 이지트롤정(성분명 에제티미브)을 시험 대상 의약품으로 활용해 진행된다.
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은 지난 19일 MOS(Management and Operation Specialist, 사무직∙연구직), PME(Product Manufacturing Expert, 생산직) 파트장 이상 직책자를 대상으로 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인재개발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생산 본부가 있는 충북 진천 공장에서 대면 집합 교육으로 진행됐다. 오전은 개발부, 의원사업부 사내 강사를 초빙하여 제약 업계의 R&D 및 영업/마케팅 트렌드에 대한 강연과 현재 채용 트렌드 및 유영제약의 연간 교육, HR 제도에 대한 공유를 진행했다. 오후는 조별 단위로 사전 설문 조사한 ‘리더로서 겪는 고충’을 바탕으로 토의하고, 도출된 해결 방안을 발표하는 토론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프리필드 주사제, 내용 고형제, 포장실 시설 증축 이후 공장에서 실시한 첫 교육으로, 평소 공장 방문이 적은 MOS 직책자를 대상으로 시설 견학도 함께 진행됐다. 유영제약 인재개발팀은 ‘앞으로 조직문화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사람을 건강하고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드는 기업이라는 유영제약의 미션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의 P-CAB 계열 신약 ‘펙수클루’가 새 적응증을 추가한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지난 18일 식약처로부터 펙수클루 10mg(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 Fexuprazan hydrochloride)이 P-CAB 계열 제제로는 국내 유일하게 ‘급성위염 및 만성위염의 위점막 병변 개선’ 적응증을 허가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펙수클루는 국내 정식출시 한 달 만에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40mg) ▲급성위염 및 만성위염 위점막 병변 개선(10mg) 총 2개의 적응증을 확보하게 되었다. 위염 적응증에 대한 처방 시점은 올해 12월로 예상된다. 위염 적응증 관련 펙수클루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된 임상 3상 시험은 국내 24개 병원에서 급성 또는 만성 위염 환자를 대상으로 2020년 5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진행됐다.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75세 미만 성인 남녀 300명으로 20mg정 1일 1회 용법과 10mg정 1일 2회 용법을 2주간 실시해 위약 대비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를 진행했다. 임상시험 결과, 유효성 평가 지표인 ‘상부위장관 내시경 검사상 위점막 미란의 유효율’에서 20mg정 1일 1회 용법 (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