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소비자의 사랑에 힘입어 지난 1월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밀크씨슬 부문 대상을 수상한 '에너씨슬'의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대웅제약 간 건강 전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에너씨슬'은 원료 선정부터 배합까지 대웅제약이 직접 설계하고 판매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아왔다.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이탈리아산 고품질 밀크씨슬추출물 실리마린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 '에너씨슬' 제품 라인업에는 ▲간과 콜레스테롤을 동시에 관리하는 '에너씨슬 콜레다운' ▲간과 눈 건강을 돕는 '에너씨슬 루테인 아스타잔틴' ▲여성을 위해 항산화 기능을 더한 '에너씨슬 레이디 밀크씨슬 멀티비타민 미네랄' 등 총 6종의 제품이 있다. 여기에 최근 신제품 '에너씨슬 헬쓰업'이 출시돼 7종으로 제품 라인업이 확대됐다. 대웅제약이 지난 25일 출시한 '에너씨슬 헬쓰업'은 고강도 운동과 고단백 식단을 실천하는 운동인의 간 건강을 생각한 제품으로, 밀크씨슬 외에도 비타민B군 및 홍경천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어 간 건강과 함께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개선이 필요한 직장인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
동국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자사 인기 제품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 프로’의 대용량 버전 ‘멜라 캡처 앰플 프로 점보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 프로는 기미와 잡티, 주근깨, 색소침착 개선에 도움을 주는 고농축 프리미엄 앰플로, 센텔리안24는 집중 기미 케어를 위한 대용량 제품 출시를 요청하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 점보 에디션을 선보였다. 멜라 캡처 앰플 프로 점보 에디션은 10ml 단일 용량이었던 기존 앰플을 3배 증량한 30ml 대용량으로 구성됐다. 아침, 저녁으로 한 달 간 사용할 수 있는 넉넉한 양으로 필요에 따라 제품 용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요즘처럼 자외선 지수가 높은 여름철에 얼굴은 물론 목, 손등, 팔 등 기미가 생길 수 있는 모든 피부 부위를 빈틈없이 케어할 수 있다. 패키지에는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담아 환경 친화적인 종이 소재를 전면 도입해 분리배출과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했다. 또한 붓으로 터치한 듯한 감성적인 수채화 일러스트 디자인을 적용해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센텔리안24 관계자는 “지난 2019년 첫 출
SK케미칼이 소셜 벤처와 손잡고 고령화 시대에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치매 해결에 나섰다. SK케미칼은 AI기반 인지개선 프로그램 ‘사운드 마인드’를 SK케미칼 사업장이 위치한 경기도 성남시·충북 청주시 지역 36개 노인주야간보호센터를 통해 보급한다고 3일 밝혔다. 사운드마인드는 소셜벤처 이드웨어가 개발한 인지 및 언어 훈련 프로그램으로,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고령층 및 경도인지장애 등 치매 고위험군의 치매를 예방하거나 증상 지연을 돕는 앱 서비스다. 신경과 전문의 및 대학 언어병리학과 등의 임상 전문가와 함께 개발한 기억·언어·지각·사고·주의 영역의 100여가지 두뇌 훈련 콘텐츠를 기반으로 12주마다 인지 검사를 시행하고, 인지 검사 결과에 따라 AI가 개인의 특성에 맞는 훈련을 골라 추천해주는 방식이다. 여기에 이용자의 신체 및 정서적 활동을 돕는 치매 체조나 ASMR 등 맞춤형 컨텐츠도 제공될 뿐만 아니라 노인주야간보호센터 운영자들을 위해 사용자의 인지 훈련 현황과 인지 능력의 변화 통계도 제공돼 데이터를 바탕으로 객관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캠페인에 참가한 36곳의 노인주야간보호센터를 통해 인지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의 소화제 훼스탈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저소득 아동 영양간식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영양간식 지원사업은 대전, 부산, 광주지역 200명의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저소득층 아동들은 영양가가 부족하고 탄수화물 의존도가 높은 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해 영양 불균형이 초래되며 비만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독 훼스탈과 굿네이버스는 아이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해 제철 과일 중심의 영양 간식을 5월부터 약 3개월간 각 아동들에게 8회씩 지원했다. 한독 훼스탈은 이번 사업을 위해 올해 4월 1,8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고 <나만의 Eat’s OK 모먼트> 이벤트를 통해 모은 기금을 추가로 기부해 약 2,000만 원의 기부금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굿네이버스는 유관기관 및 교육기관 등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을 추천받아 200명을 선정해 영양 간식을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마시는 비타민C ‘비타500’의 소비자 참여형 광고 캠페인 ‘온국민온에어’가 60일 동안 참여자 60인의 영상을 공중파 TV를 통해 송출했다고 2일 밝혔다. 5월부터 진행된 ‘비타500 온국민온에어’는 소비자 참여형 광고 캠페인으로 참여자가 생활 속에서 비타500과 함께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촬영해 응모해 선정된 영상을 공중파 TV 광고로 온에어하며 이를 통해 참여자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 경험을 강조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일상 속 평범하고도 특별한 순간’을 전면에 내세우며 소비자가 비타500과 함께한 순간들을 조명한다. 캠페인이 진행된 지난 두 달간 많은 참여자의 다양한 스토리를 통해 일상 속 활력과 즐거움, 위로와 응원의 순간들이 공유됐다. 첫 번째 광고의 주인공으로는 청년 자영업자 이새암 씨, 송민호 씨, 최다운 씨의 영상이 선정돼 소상공인들이 TV 광고를 통해 가게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용산구에서 김밥랩과 비빔보울 전문점 바비스를 운영하는 청년들은 활기찬 에너지를 화면에 가득 채우며 가게를 소개하고,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기에 함께 힘내자는 메시지를 전했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7월 28일 ‘세계 간염의 날(World Hepatitis Day)’을 맞아 간염 퇴치를 위한 즉각적인 실천을 촉구하는 ‘Hep Can’t Wait(간염, 지체할 수 없습니다)’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내 행사 주제인 ‘Hep Can’t Wait’는 세계간염연맹(WHA)이 작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캠페인명으로, 2030년까지 간염을 퇴치하겠다는 WHO의 목표 달성을 위해 환자, 정부, 사회 단체 등 간염과 관련된 모든 이해 당사자가 지체하지 않고 ‘지금 당장’ 행동해야 함을 의미한다. 모든 임직원은 ‘Can’t Wait(지체할 수 없습니다)’가 적힌 메시지 보드를 받아, 문장의 주어 자리에 자신의 이름을 직접 써서 채우는 프로그램에 동참했다. 임직원들은 자신의 이름을 활용해 문장을 완성하며 오랜 기간 간염 퇴치를 위해 헌신한 길리어드의 노력을 되새기고, 앞으로도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간염 치료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국MSD(대표 케빈 피터스)는 자사 항PD-1 면역항암제인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8월 1일부터 방광암 2차 치료제로 급여 기준이 확대 적용된다고 밝혔다. 키트루다는 백금 기반 화학요법제 치료 도중 또는 이후에 진행이 확인되거나, 백금 기반의 수술 전 보조요법 또는 수술 후 부조요법 치료 12개월 이내에 진행이 확인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인 요로상피암의 치료 목적으로 급여를 적용받는다.3 요로상피암은 방광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암종으로, 소변과 직접 접촉하는 요로상피세포에서 유래한다. 전이성 방광암은 1차 치료 실패 이후 합병증 등으로 환자의 예후가 좋지 않고 고려할 수 있는 치료 옵션도 제한적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키트루다의 급여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환자들이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방광암 2차 치료의 기회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국내 최초 척수성 근위축증(이하 SMA, Spinal Muscular Atrophy) 유전자 대체 치료제 ‘졸겐스마TM(성분명: 오나셈노진아베파르보벡)’가 8월 1일부터 건강 보험 급여 등재와 함께 출시된다고 밝혔다. 졸겐스마TM는 고시에 따라 SMA를 새로 진단받은 환자에서 보험급여가 적용된다. SMN1 유전자에 이중대립형질 돌연변이가 있는 SMA 환자 중 ▲5q SMN1 유전자의 결손 또는 변이의 유전자적 진단 ▲SMA 1형의 임상적 진단이 있거나, 증상 발현 전이라도 SMN2 유전자의 복제수가 2개 이하 ▲투여시점 기준 생후 9개월 미만, 다만 생후 9~12개월까지는 환자 상태 등을 고려해 치료 이득이 판단될 경우에 급여가 가능하다. 올해 한시적으로 기존 SMA 치료제를 투여하고 있는 환자가 졸겐스마TM로 교체 투여하는 경우에도 급여가 가능하다. 투여대상은 ▲5q SMN1 유전자의 결손 또는 변이의 유전자적 진단 및 제 1형 척수성 근위축증의 임상적 진단을 받은 환자 ▲생후 12개월 전에 기존 SMA 치료제를 맞기 시작해 지속 투여하고 있는 SMA 1형 환자 ▲투여시점 기준 생후 24개월 이하이고 체중이 13.5k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이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 지난달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에 조건부 허가 신청을 완료하며, 세계 시장으로 영향력을 확대해가는 모습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유럽의약품청(EMA)에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멀티주(이하 스카이코비원, 영국∙유럽 제품명 스카이코비온)’의 조건부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스카이코비원은 미국 워싱턴대학 약학대 항원디자인연구소(Institute for Protein Design, IPD)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다. 면역반응 강화 및 중화항체 유도를 위해 GlaxoSmithKline(GSK)의 면역증강제(Adjuvant) AS03이 적용됐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과 전염병예방백신연합(CEPI)으로부터 개발비를 지원받았고, WHO 긴급사용목록(Emergency Use Listing, EUL) 등재 획득 이후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공급될 계획이다. 스카이코비원에는 독감, HPV 백신 등에 장기간 활용되며 안전성이 입증된
삼일제약은 지난 3월에 일어난 어린이 해열제 품절 대란 때와 같은 상황을 대비해 어린이부루펜시럽의 재고 확보에 힘쓰고 있다고 1일 전했다. 7월 27일 기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하며 재유행이 본격화되었다. 이에 따라 해열진통제와 감기약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 7~8월에도 여름 방학 및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확진자가 대폭 증가한 바 있어 올해도 재확산은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이 가운데 일부 기침·가래약 제품이 회수 조치되고 있어 품절 대란 사태가 재현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는 것이다. 삼일제약은 이러한 상황을 대비해 어린이부루펜시럽의 재고 확보에 힘쓰고 있어 품귀 현상 우려에도 불구하고 수급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안정적 재고 확보를 위해 월평균 판매량 이상 재고를 확보하도록 노력하여 확진자 수 증가에 대비하고 있다"며 "전사 휴가 기간 중에도 어린이부루펜시럽 생산라인의 일부 인원이 근무하여 재고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