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선선하고 낮에도 그리 덥지 않은 요즘, 걷기와 달리기는 그 어떤 운동보다도 몸에좋은 운동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다. 직장인 이씨(33세)는 요즘 매일 저녁 30분씩 파워 워킹을 하고 있다. 그런데 몇 일 전부터 오른쪽 다리가 아파 병원에 내원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하지 않던 운동을 해서 그렇겠지 생각하고 신경 써서 올바른 워킹법으로 걸어도 보고, 쉬어도 보고 했지만 통증은 계속 심해져 병원을 찾게 되었다.이씨처럼 걷기와 달리기로 인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최근 늘어나고 있는데, 이들은 무릎과 발쪽의 질환으로 내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무릎부상은 파워워킹 이나 달리기를 하는 사람이 가장 많이 다치는 부위다. 초승달 모양으로 생긴 반월상 연골판은 무릎 속 내측과 외측에 각각 한 개씩 있는데, 주로 무릎 운동을 원활히 하고 무릎
서울 우리들병원(병원장 최건)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 ‘2012년 하반기 보건산업 IP 인큐베이팅•기술사업화 지원 사업’에 참가해 2차 기술심의를 통과하고 9월 12일~14일 일산 KINTEX에서 열리는 ‘BIO KOREA 2012’에서 신기술 최종 평가를 위해 10여 개의 국내 대학 산학협력단들과 치열한 경쟁에 돌입한다.서울 우리들병원은 유일한 병원 자체연구팀으로 참여한 것으로, 유비쿼터스 기반 환자관리 시스템(특허출원)과 방사선영상 융합 시스템(수술용 로봇 제어 시스템, 특허출원) 두 가지 기술로 과제에 참여했다.유비쿼터스 기반 환자관리 시스템(특허출원)은 환자와 병원간 소통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환자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등급을 설정하고 환자가 받는 치료나 처치, 복약, 기타 검사결과 등을 실시간으로 반영하여 등급을 조정해 척추질환
밤에 숙면을 취하기 힘들거나 수면 중 자꾸 깨어나는‘불면증’환자의 경우 50대 중년여성이 가장 많고, 수면제 복용도 심각한 수준으로 이에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그렇다면, 왜 중년여성에게서 불면증이 많이 나타나는 것일까? 나이가 들면 활동량이 줄면서 자연스럽게 수면 요구량도 줄어들게 되는데 50대 이상의 경우 활동량이 줄어 덜 자게 되는 생리적인 적응 현상을 들 수 있다. 또 운동과 같은 보완적인 활동을 하지 않을 경우 수면 욕구가 더 줄어들어 불면증에 시달리게 된다.이에대해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중년여성의 경우 일단 폐경기 시기에 해당되기 때문에 호르몬 발란스가 많이 깨지고 그로 인해서 불면 현상이 증폭될 수 있고, 스트레스도 많이 증가되는 시점이므로 불면증이 더 확대된다”고 강조했다.서울수면센터가 지난 2005년 만성 불
관절전문 힘찬병원은 오는 9월 20일(목) 오후 3시, 힘찬병원(강남, 강북, 강서, 목동, 은평, 부평, 인천) 7개 분원에서 ‘갑자기 찾아온 어깨통증 대처법’이라는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다양한 어깨질환의 원인과 진단법 △증세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 △어깨질환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및 스트레칭 방법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강연 당일 가까운 힘찬병원에 가면 참석할 수 있다. 인천힘찬병원 김형건 과장은 “팔을 들어올리는 동작인 머리 빗기가 어렵거나 팔을 회전시키는 옷 입기가 불편하고 낮보다 밤에 통증이 심하면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며 “어깨 통증의 경우 방치하기 쉬워 훗날 심각한 질환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강좌는 어깨통증에 대한
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들면서 주말마다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일교차가 커 근육과 관절이 긴장된 상태에서 제대로 된 장비나 준비운동 없이 산행을 하면 부상을 당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척추관절첨단 장안동튼튼병원(네트워크병원) 정윤원장은 "등산 등 야외활동이 많은 9월과 10월에 발목 부상이나 무릎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간단한 주의사항만 지키고 장비를 점검하면 건강한 산행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비 선택부터 준비 운동까지 부상은 예방하고 척추 관절 건강은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 배낭의 무게는 몸무게의 10% 넘지 않아야… 발목 올라오는 등산화로 염좌 예방 건강한 등산을 위해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할 것은 배낭과 등산화다. 배낭의 무게는 허리에 영향을미치기 때문에 자신의 몸무게의 10%가 넘지 않도록
대한전문병원협의회(회장 정흥태, 부민병원 이사장)가 지난 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첫 추계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창립 이래 처음으로 열린 공식 행사로, 정부 관계자를 비롯하여 국회의원, 협의회 회원과 학계, 미디어 등 3백여명의 다양한 분야의 참석자들이 자리를 빛냈으며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하는 전문병원 지정마크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문병원 제도의 육성방안, 전문병원 제도의 현황, 국민과 소통하는 전문병원 등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됐고,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보건의료정책의 운영방향, 전문병원 제도 연착륙 방안, 전문병원 경쟁력 강화방안, 전문병원 지정 후 관리, 국민들이 원하는 전문병원, SNS 위기관리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정흥
척추 전문 우리들병원(이사장 이상호)은 1982년 부산 낙민 우리들병원 개원 이래 2012년 5월까지 국내외 우리들병원을 조사한 결과, 전체 내원 환자 중 비수술 치료 및 무수혈 최소침습적 시술(수술)을 받은 환자의 비중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통계 조사는 서울 김포, 서울 청담, 부산 동래, 부산 낙민, 대구, 포항 등 전국 6개 우리들병원과 중국 상하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해외 병원 및 척추센터를 방문한 전체 내원 환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자료에 따르면 전체 환자 중 비수술 치료가 65.6%, 시술 및 수술 치료는 34.4%로 나타났다.(도표 왼쪽 원 참조) 대부분의 척추 질환이 시술 및 수술 치료를 선택하기 전 단계인 비수술 치료로 치유가 가능하다. 시술 및 수술 치료(도표 오른쪽 원) 중에서는 내시경 레이저를 이용한 디스크 시술이 1
척추 전문 우리들병원 이상호 이사장은 오는 9일(일)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에서 열리는 ‘2012 대한통증연구학회 학술대회’에 참석해 ‘척추통증에 대한 최소침습적 수술의 현재와 미래’ 주제로 초청 강연할 예정이다.대한통증연구학회는 마취통증의학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등 통증 관련 분야 및 기초학문 분야의 전문의가 모인 가운데 통증 치료와 연구에 있어 각종 최신지견을 나누고 한국 통증의학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도모하는 학술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이상호 이사장은 ‘‘척추통증에 대한 최소침습적 수술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21세기를 전후로 눈부시게 발전해 온 최신의 척추질환 치료기술인 최소침습적 척추 수술법에 대해 강연한다.척추 수술은 과거 큰 수술용 집게나 칼을 사용했던 것과는
척추관절 첨단 튼튼병원(네트워크병원)이 노원튼튼병원(대표원장 조태연)을 오는 9월 10일 노원구 상계동에 개원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노원튼튼병원은 2층의 외래와 3,5층의 약 100병상 규모의 입원실로 구성되며, 80여 명의 의료진과 직원으로 척추외과, 관절외과, 내과, 영상의학과 4개과를 중심으로 진료를 진행한다.노원튼튼병원은 은평, 구로, 장안동, 구리, 의정부, 대구에 이어 7번째로 개원하는 것으로 최신형 MRI, 체외충격파치료기(ESWT), 무중력감압치료기, 초음파, 최신의료정보시스템,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과 최첨단 검진기기를 통해 당일 예약, 검사, 판독, 진료, 시술에 이르기까지 하루에 이어지는 통합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노원튼튼병원 대표원장인 조태연원장은 “노원튼튼병원의 개원은 서울 북부 지역에 위치
한여름의 더위가 한풀 꺾이고 어느덧 책 읽기 좋은 ‘독서의 계절’이 왔다. 평소 읽지 못했던 책을 꺼내보며 마음의 양식을 쌓는 것은 좋지만, 잘못된 독서 자세는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주는 올바른 독서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스마트폰 이용한 장시간 독서, 손목터널증후군 유발해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대중화로 전자책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손안의 도서관으로 불리는 전자책은 말 그대로 간편하게 전자기기를 통해 독서를 할 수 있는 새로운 독서 문화다. 하지만 장시간 동안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사용하게 되면 손가락과 손목에 무리가 생겨 ‘손목터널증후군’이 나타날 위험이 높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에 뼈와 인대가 있는 터널이 좁아지거나 내부 압력이 증가하면 손끝으로 가는 신경이 눌려 저림이나 마비증상을 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