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의대 명지병원 암통합치유센터(센터장 정진호)는 임종을 앞둔 말기 암환자를 대상으로 통증과 증상을 완화시키며 평화로운 죽음을 맞도록 도와주는 호스피스를 양성하기 위해 제3기 완화의료 자원봉사자 아카데미를 개설한다.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1일까지 주1회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명지병원 신관 7층 대강당 등에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완화의료 자원봉사에 필요한 기본적인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이론 교육과 실습으로 이뤄진다. 강사진은 암 전문 치료 의료진을 비롯하여 완화의료 전문가, 목회자, 사회복지사, 예술치료사, 완화의료 코디네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원내외에서 초빙된다. 암센터에서는 이번 과정을 모두 이수한 사람에게 완화의료 호스피스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완화의료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아프리카 대륙의 남동쪽 인도양에 위치한 마다가스카르. 1인당 국민소득이 500달러 이하로 절대빈곤층이 전체 인구의 반을 넘는 이곳은 현재 정부가 쿠데타로 집권하고 국민투표를 실시하지 않아 UN 및 아프리카 연합으로부터 정식국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아프리카 최빈국이다. 이 황폐한 곳에 겉보기에는 작고 여리게만 보이는 한 여성이 간단한 의약품마저 부족해 고통 받고 있는 이들에게 사랑의 씨앗을 심고 돌아왔다. 그녀는 포항 우리들병원(병원장 이동엽) 전담간호팀을 이끌고 있는 김필현 간호팀장이다.김필현 간호팀장은 최근 포항시와 새마을회가 함께 결성한 해외봉사단에 선발돼 7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의 소아비나스-포항메디칼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의료봉사를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해외 의료봉사는 포항메디칼센터
부평힘찬병원이 높은 의료 수준과 환자 안전서비스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관절전문병원 선정에 이어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평가’는 의료서비스의 질 개선과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2010년 신설됐으며 정부가 직접 병원급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질을 평가하여 80%이상의 충족률을 보인 병원에 대해 그 의료서비스의 질에 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의료기관 인증은 국제 수준의 인증 기준에 맞춰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철저한 서류심사 및 현장 평가를 통해 진행된다. 인증을 받은 의료 기관은 환자가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의료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인정하는 4년간 유효한 보건복지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교부 받게 된다.부평힘찬병원은 2012년 6월 19일부터 21일 까지 3개 영역, 308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
찌는 듯한 더위를 피해서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장이나 계곡, 워터파크를 찾았다. 휴가지에서 물놀이 등 야외활동을 많이 하다 보니 흔히 '발목을 삐었다'고 표현하는 발목염좌 환자도 늘고 있다.척추관절 첨단 튼튼병원(은평, 구로, 장안동, 구리, 의정부, 대구, 노원, 청담 네트워크 병원)의 조사 결과 최근 3년간 여름 휴가철(7월 20일~8월 20일) 동안 발목염좌로 내원한 환자는 102명으로 평상시(89명 / 6월 한달기준)보다 14.6%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발목염좌는 발목을 삐끗했을 때 나타나는 질환으로, 복숭아뼈 주위 3개의 인대 중 하나가 늘어나거나 파열되었을 때 통증과 함께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제대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인대가 늘어나 있는 상태가 지속되어 상습적으로 발목을 삐끗하게 되는 '발목불안정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또 발목 인대가 손상된 상태에서
척추관절 첨단 튼튼병원(네트워크)이 무료 간병인 제도를 운영 중이다.무료간병인제도는 수술입원환자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무료 간병인이 24시간 병실에 상주해 수술환자들의 편리한 병실생활과 빠른회복을 돕는 서비스다. 무료간병인제도는 무릎인공관절, 인공고관절치환술, 척추체나사못고정술 등의 큰 수술을 받은 환자와 고 연령대의 독거노인분들, 연고지가 지방이거나 먼 곳인 분들을 우선 순위로 운영되며, 간병인 1인당 2~3명의 환자를 간호하며, 짧게는 1~2일에서 최대 3일까지 집중관리를 제공하게된다간병인들은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인으로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 1회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도 받고있다.척추관절 첨단 튼튼병원 안성범 대표 병원장은 “환자들의 빠른 회복과 보호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척추관절특화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www.baro119.co.kr)은 오는 22일(수) 오후 3시 원내(인천 남구 주안동) 11층 대강당에서 ‘오십견의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50대에 발병률이 가장 높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오십견(유착성관절낭염)은 어깨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관절낭에 염증이 생겨 어깨가 굳어버리는 질환이다. 병명이 많이 알려진 탓에 장년층들은 오십견을 가벼운 질환이라고 여겨 방치하거나, 어깨 통증을 무조건 오십견이라고 오인해 잘못된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다. 바로병원은 이번 건강강좌에서 오십견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질환을 예방하는 방법과 치료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회전근개파열, 석회화건염 등 오십견과 증상이 비슷하여 혼동하거나 오인하기 쉬운 어깨 질환에 대해서도 소개할 계획이다.
척추 전문 우리들병원이 개발한 최신의 ‘최소침습적 척추 치료법’을 집대성한 《최소침습 척추수술 및 디스크치료》 영문판이 최근 전 세계 동시에 출간됐다.우리들병원 이상호 이사장과 두바이 우리들척추센터 심찬식 병원장 외 우리들병원 척추연구팀이 저자로 참여한 이 책은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상하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터키 이스탄불 등 해외에 진출해 있는 우리들병원의 내원 환자를 비롯해 전 세계 척추 디스크 환자들에게 첨단 의료기술과 최신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발간됐다.이 책은 ‘최소침습’과 ‘정상조직 보존’이라는 우리들병원의 치료원칙 아래, 척추 디스크 질환의 단계적 치료방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척추 건강서와 차별화된다.CT나 MR 등 컴퓨터 영상의 도움으로 치료율과 안전성을 높인
복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인 윌스기념병원은 백석대학교 및 백석대학 간호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012 청년 직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용노동부의 후원으로 지난 6월 20일부터 두달 동안 펼쳐진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윌스기념병원에서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간호 시스템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이와 함께 병원 소속 간호사의 지도 아래 병원의 첨단 장비와 시설을 경험하는 등 생생한 현장 실습을 했다.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청년의 직장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 탐색 및 현장경험 욕구를 충족시키고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기업체 입장에서는 우수하고 성실한 인재를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프로그램에 참가한 대학생들에게는 소정의 연수 지원금이 지급되고, 체험기간에 대한 고용
관절전문 힘찬병원(이수찬 대표원장)은 오는 8월 23일(목) 오후 3시, 힘찬병원(강남, 강북, 강서, 목동, 은평, 부평, 인천) 7개 분원에서 ‘중년 여성의 허리 비수술 치료법’이라는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중년 여성의 허리 통증의 원인 및 증상 설명과 함께 비수술 치료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별도의 신청 없이 강연 당일 가까운 힘찬병원에 가면 참석할 수 있다. 목동힘찬병원 고한승 부원장은 “중년의 허리 통증은 특별히 다친 경험이 없어도 척추가 약해지고, 노화, 비만, 나쁜 습관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척추의 부담이 커지는 시기”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만성 요통에 시달리는 중년 여성들에게 허리 비수술 치료법에 대해 바로 알려 잠재적 위험도를 파악해 예방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게 하기 위함
척추 전문 우리들병원 이상호 이사장은 오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브라질 바이아주에서 열리는 ‘제3회 세계 최소침습 척추수술 및 치료학회(III WCMISST, III World Congress of Minimally Invasive Spine Surgery Techniques)’에 참석해 토론 및 초청 강연할 예정이다.WCMISST는 브라질, 멕시코, 대만, 중국, 터키, 한국 등 세계 각국의 최소침습 척추학회가 협력학회로 있는 최소침습 척추치료법에 관한 세계 최대 규모 학회로, 매년 40여 개국, 600여명의 척추 관련 전문의가 모인 가운데 관련 분야의 최신지견을 나누고 있다.이번 학회에서 국제 척추 내시경 시술의 선구자로서 참석하는 이상호 이사장은 미국의 안소니 영(Anthony Yeung), 존 치유(John Chiu), 독일의 스테판 헬링거(Stefan Hellinger), 마이클 슈베르트(Michael Schubert), 프랑스의 다니엘 가스탐비데(Daniel Gastambide)와 함께 내시경 시술의 발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