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서양화가 양나희 작가 초대전을 오는 3월 6일까지 전남대병원 1동1층 CNUH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쓸모없는...그러나 아름다운(Useless... but Beautiful)’이라는 주제로 한 작품 14점을 선보인다. 양나희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버려진 골판지를 활용해 ‘종이부조 회화’로 재탄생시키는 등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골판지 원자재인 나무 소재 작품을 통해 문명 이면의 자연생태 환경을 환기시키며 정겨운 풍경들을 연출한다. 양나희 작가는 “이번 작품은 현대 소비사회의 단면과도 같은 대량으로 폐기된 종이 상자들을 이용해 우리의 삶의 터전을, 그리고 버려지거나 잊혀서는 안 될 소중한 가치에 대해 이야기 했다”고 말했다. 양나희 작가는 호남대 미술학과와 전남대 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광주시립미술관 국제레지던시, 상해 윤아르떼 레지던시 작가로 활동했으며, 광주미술상, 전남미술대전 대상, 남농미술대전 대상 등을 수상했다.
지난 13일 부터 4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종료되었다. 금년도 대회에 참가한 인천광역시 선수단(단장 박남춘)은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총 6,433.02점 종합 8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알파인스키 종목에서 최영우(남, 지적장애, IDD)가 회전/대회전 종목에서 동메달을 2개 획득했다. 한편, 사전경기로 개최된 단체종목에서는 아이스하키가 8강 진출 후 아쉽게 조기 종료되었고, 휠체어컬링은 8강 진출에 성공하며 전년도(10위)에서 한층 발전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이중원 총감독(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코로나-19 및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해 불안한 상황에도 안전사고 및 코로나 확진자 없이 대회를 잘 치러준 우리 선수단이 자랑스럽고,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선수단의 굳은 결의로 당초 목표순위를 달성하며 성황리에 대회를 종료할 수 있었다.”고 격려하며, “차기년도에는 금년도에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여, 동계체전 강세도시로서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동계 종목 훈련환경 점검 및 개선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털마케터 드림제이커뮤니케이션 김대중대표가 실전 노션 활용서 '일잘러는 노션으로 일합니다'를 출간했다. 스마트워크 시대가 열리면서 생산성 애플리케이션이 주목받고 있는 요즘, 일 잘하는 직장인, 일잘러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주목받는 생산성 앱이 '노션'이다. 2016년에 출시된 노션은 기존의 에버노트, 구글킵, 드롭박스페이퍼 등에서 한 단계 진화한 형태를 갖춰 호평을 받고 있는 핫한 생산성 앱이다. 이 책은 저자가 왜 노션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는지 그 이유를 서술하면서, 1인 기업가, 프리랜서, 창업자 그리고 스타트업 직장인에게도 유용한 노션의 실전 사용법을 담았다. 초보자도 쉽게 노션을 활용하도록 노션의 핵심 기능인 공동편집기는 위키, 할일목록 태스크, 데이터베이스 기능을 중심으로 활용법을 소개한다. 그리고 개인과 프로젝트 팀,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노션 활용 사례를 다룬다. 특히 노션 활용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 기능에 대해 깊고 상세히 다뤄 노션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사람도 노션 활용 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브랜딩포유(대표 장이지)와 교육기업 웰비스(원장 배성안)는 11일, 브랜딩교육과 온라인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브랜딩포유와 윌비스는 다양한 교육콘텐츠의 기획과 제작, 교육 서비스 제공, 마케팅과 홍보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윌비스의 교육플랫폼을 통해 ‘N잡러를 위한 브랜딩 관련 온라인 강의’를 추가 오픈하고, 현재 장이지 대표가 운영하는 오픈채팅방에 참여 중인 1,500명의 스몰비즈니스를 꿈꾸는 전문가들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서울병원 당뇨병센터(센터장 김재현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인슐린 치료가 필요한 당뇨환자 교육자료인《자동 인슐린 주입 펌프의 시작》을 발간했다. 이 책은 최신 의료기기인 자동 인슐린 펌프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갖고, 올바르게 이용하여 합병증 예방과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풍부한 치료 경험과 교육 노하우를 담았다. 책의 구성은 자동 인슐린 주입의 필요성, 작동법, 효과와 주의점 등이 사진과 그림, 예제들로 보기 쉽게 구성되어 당뇨 교육 및 자가 관리를 하는데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재현 당뇨병센터장은 “안정된 혈당은 환자들의 지식과 실천에 달려있다” 며 이 책을 통해 당뇨인들이 자동 인슐린 주입 펌프를 보다 쉽고 올바르게 배워 성공적인 혈당조절을 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 당뇨병센터는 《알기 쉬운 인슐린 주사법》, 《당뇨병과 함께 즐거운 식사를》, 《술술~ 풀리는 쉬운 당 조절법1,2,3》에 이어 계속해서 당뇨 교육 책자를 출간하고 있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달마다 월경이라는 불청객을 맞이해야 한다.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평균 초경 연령이 15.7세이며 평균 폐경 연령이 47.9세임을 감안하면, 여성은 일생에서 약 30년 이상 매달에 월경을 경험한다. 월경은 일상에 아무래도 찝찝하고 불편한 느낌을 주는 신체 형상이지만, 그 보다 더욱 힘든 것은 아마 월경과 동반되는 월경통 또는 생리통이라고 불리는 통증일 것이다. 보고에 따르면 가임기 여성 10명 중 8.5명은 흔히 부르는 월경곤란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이 생리통을 당연히 참고 견뎌야 하는 존재로 인식하지만, 여성들은 건강한 삶을 위해 자신이 겪는 월경 관련 증상을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생리통이 진통제로도 감당이 안되거나 갑자기 심해지거나 생길 경우, 나이가 들수록 그 통증이 강해지는 경우 등 변화가 있다면 다낭성난소증후군 등의 자궁질환이 아닌지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이와 관련해 <월경을 나의 슈퍼파워로 만드는 방법>이 전자책으로 출간되어 화제다. 이 도서의 저자인 홀리스틱 웰니스, 월경코치 리사정은 오클랜드 (뉴질랜드) 대학에서 약리학 학사와 경영학 석사를 마치고 9년간 D
출판사 SISO(대표 정광희)는 조기성 약사의 신간 ‘감기는 굶어야 낫는다’를 출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건강도서 ‘감기는 굶어야 낫는다’는 조기성 약사가 집필한 보완대체의학 서적으로, 음양오행으로 몸의 균형을 찾고 자연치유하는 건강법을 소개하고 있다. 음양오행에 맞추어 자신의 체질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한 음식 섭취 및 섭생을 실천하여 건강하게 사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인체는 스스로 음양의 균형 상태를 유지하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음양의 균형을 맞추지 못할 때, 인체는 질병이라는 형태로 이상 반응을 표출한다. 특히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올바른 약 복용법과 질병을 다스릴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조기성 약사는 인위적인 방법으로 겉으로 드러난 증상을 해결할 수 있지만, 근원적인 치료 방법은 될 수 없다고 강조하며, 몸이 갖고 있는 자연치유 능력으로 질병을 이겨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익히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해당 내용을 자세하게 담았다고 밝혔다.
현직 보험사 QA 6년차 직원이 ‘보험 초보를 위한 건강보험 가입 방법과 팁을 낱낱이 알리기 위해’ 전자책을 출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책은 보험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초보와 기존에 보험을 가입한 사람,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보험 관련 기본 용어부터 현명하게 보험을 가입하는 방법 등 꼭 필요한 정보만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저자 주보경 작가(빨간색연필)는 보험 설계사의 오안내나 불완전 판매를 감시하는 QA로 일하면서, 고객들이 설계사의 무분별한 영업으로 인해 불리한 조건의 보험을 가입하는 수천 건의 사례를 접했다. 퇴사 예정자이면서 보험을 누구보다 잘 아는 한 사람으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올바른 보험 가입 정보를 제공하고자 책을 집필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실제 생활에서 가장 유용한 상품이자 혼돈스러운 내용이 많은 건강보험을 전문적으로 다루어, 보험 가입자에게 딱 맞는 맞춤 보험을 가입하는 데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책에는 기존의 어렵고 복잡했던 보험 설명과는 달리, 쇼핑하듯이 쉽고 알차게 보험 가입하는 방법을 설명하면서, 보험 설계사들에게 이리저리 휘둘리는 것을 방지하고자 나만의 보험 DIY 설계 방법, 보험사 비교 및 가입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꽃그림 작가로 유명한 하은영 작가의 작품이 담긴 찻잔세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굿즈는 병원 방문객을 대상으로도 판매할 계획이다. 하은영 작가는 충북대학교 사범대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했다. 현재 활발히 작가활동하고 있는 하은영 작가는 지난해부터 충북대학교병원에 자신의 작품 2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충북대학교병원은 하은영 작가의 작품이 담긴 찻잔도 제작했다. 제작은 한국도자기(주)가 담당했다. 찻잔에는 하은영 작가가 직접 디자인한 자줏빛 모란꽃이 그려져 있다. 강렬한 붉은색의 모란꽃 찻잔이 코발트블루 드로잉, 황금색의 대비로 섬세한 꽃술을 표현한 찻잔 받침과 어우러져 화중지왕(花中之王)이라 불리는 모란의 풍성함과 아름다움이 우아함과 생동감 있게 표현됐다. 모란꽃의 색깔은 하은영 작가의 모교인 충북대학교를 상징하는 색이기도 하다. 지난 25일 최영석 병원장과의 티타임 자리에서 하은영 작가는 “나의 작품이 많은 사람들의 손 안에 담겨져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찻잔 제작의 의미를 밝히기도 했다. 최영석 병원장은 “하은영 작가의 작품이 병원을 환하게 만들고
배우 겸 가수 이승기 씨가 세브란스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세브란스 재활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승기 씨는 지난 2019년에도 재활병원 장애인후원회 의료 재활 후원금으로 1억 원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기부금은 23명의 소아‧청소년 척수 손상 환자에게 휠체어, 의족‧의수, 자세 보조 기기 등을 지원하는 데 쓰였다. 팬들도 후원 행보에 함께했다. 이승기의 연합 팬클럽 AIREN은 지난 2020년 이승기 씨의 생일을 기념하며 재활 치료 중인 환자를 위해 세브란스병원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후원금 또한 소아‧청소년 척수 손상 환자를 위해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