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SAW가 특허를 획득한 UV-C LED를 이용해 세계 최초로 실험실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통과한 사람 코로나바이러스 살균기 'O-RX'를 개발했다. 미국에서 조달한 살아있는 사람 코로나바이러스 표본을 고농도 상태로 이용한 실험실에서 O-RX 효능에 대한 시험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가 발표됐다. 2.5m 거리에서 작동한 OTSAW O-RX가 5분 이내에 99.9%의 살균 효능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실험실 시험을 받지 않은 경쟁 살균기의 사양보다 우수한 성능이다. OTSAW O-RX는 제품 개념부터 설계, 개발, 생산에 이르기까지 OTSAW 싱가포르팀이 주도했다. OTSAW O-RX의 배터리는 5시간 동안 지속되며, 환경친화적인 LED 등을 장착했다. OTSAW O-RX는 시간당 4000ft²(371.6㎡)를 살균할 수 있다. OTSAW는 자신감 있게 살균 기술을 주도하고 있다. 로봇은 예측을 기반으로 명령을 따를 수 있다. 살균 서비스 로봇을 구매할 때는 거짓 없는 실험실 결과를 확보하는 것이 필수다. OTSAW는 실험실 결과를 보고, 이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제공하고, 세계에 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새로운 확신을 갖게 됐다. 살아있는 바이러
다이어트는 현대는 사는 우리에게 영원한 숙제다. 그리 어려운 과제도 아닌듯 한데 정답을 얻는사람은 그리 많아보이지 않는다. 고차 방정식을 푸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다이어트 하면 일단 굶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가장 큰 실패의 원인이라는 것은 잘아려진 사실이다. 하여 건강식품,살빼는 약, 지방흡입까지 거침없이 살 빼기에 매달려 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런 경우의 수를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하기도 한다. 그런데 또다른 산, 요요현상이 기다리고 있다. 그럼 굶어도 안되고 이런저런 좋다는 요법도 통하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할까. 최근 출간 일주일만에 건강 취미 분야 17위에 올라 서점가를 물들이고 있는 민재원 약사가 집필한 '다이어트가 잘못됐습니다'가 화제가 되고 있다. 몸짱약사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민약사는 다이어트의 주범격인 탄수화물에 대해 "아예 안 먹는 것이 아니라 양을 줄이고 적당한 단백질과 좋은 지방을 먹으라고 한다. 그렇게 탄수화물을 줄이면 당장 복부비만 문제가 해결된다."고 조언하고 있다. 또 "식단에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것과 더불어 강조하는 것은 설탕, 식물성 기름, 인공첨가물을 먹지 말라는 것이다. 설탕은 노화를 일으키는 조용한 살인자이고 식
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이진용) 한방재활의학과 김형석 교수가 그간 쌓아온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저자 ‘마이크 & 데이비드 다우’가 2017년 출판한 ‘망가진 뇌를 치유하다(healing the broken brain)’를 ‘고장 난 뇌’로 번역·출간했다. 뇌졸중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100가지 질문을 바탕으로 기본 개념에서부터 최신 치료·재활법, 경제적 문제까지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다루고 있다. 특히, 실제 진료를 보듯 전문가와 대화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역자인 김형석 교수는 ”이 책을 통해 뇌졸중 ‘환자’가 아닌 뇌졸중이 찾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살아남은 ‘생존자’임을 가슴 속에 새기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대처한다면, 질병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며 “뇌졸중은 환자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 질환으로서 발병 후 적절한 시기의 치료와 재활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진이 심혈관계 질환 환자들의 시술을 모은 증례집의 영문판을 출판했다. 이번 증례집 영문판은 지난 2000년부터 매달 영문으로 시술 증례를 소개해 오던 것을 한 권의 책으로 묶은 것으로, 이 책자를 통해 외국 학회 또는 외국인 의료진들에게 순환기내과의 국제적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출판됐다. 영문판에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심근경색증 환자의 시술, 경피적 대동맥 판막 치환술, 심장혈관의 선천성 기형을 동반한 심근경색증 환자의 시술 등 다양한 증례들의 영상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책자 발행을 위해 정명호 교수를 비롯해 조경훈·안준호·현대용·김용철·김민철·심두선·홍영준·김주한·안영근·김현국·박근호 교수 등 16명의 교수들이 참여했다. 특히 전남대병원에서 연수를 마치고 중국 온주의대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박철호 교수와 현재 중국연변대학에서 연수 온 한웅의 선생을 비롯해 매년 광주국제심장중재술 심포지엄에 참석하고 있는 길림의대 류빈 교수도 집필에 참여했다. 이들의 참여로 국제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중국에 전남대병원의 뛰어난 의술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는 지난 1987년부터 심혈관
대한모체태아의학회(회장 김윤하 전남의대 산부인과학교실 교수)가 관련 학회 최초로 증례 위주의 진료지침서인 ‘증례중심 모체태아의학’을 최근 출판했다. 이번에 발간된 책은 기존의 서술형 형식을 벗어난 증례 중심의 진단과 치료법을 소개해 진료현장에서 실제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 발간작업을 시작해 1년간 전국 100여명의 모체태아의학 전문교수들이 제작에 참여함으로써 사실상 진료과정의 모든 증례를 꼼꼼히 모아놓은 국내 모체태아의학의 대표적 지침서라 할 수 있다. 총 519쪽에 거쳐 32단원으로 구성된 이번 증례집은 산전진단과 상담, 기형학, 산과 유전학, 산전태아 안녕평가, 테마치료, 분만진통 중 태아안녕평가, 조산, 다태임신, 산과적 출혈, 임신 중 고혈압성 질환, 임신성 당뇨병 및 다양한 합병증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단원별 증례들은 가상이 아닌 실제 각 병원에서 경험했던 것을 바탕으로 했으며, 그 주제 및 난이도에 따라 기본과 심화 증례로 구분됐다. 무엇보다 각 증례에 대한 해설과 죄종 결과 등을 자세히 기술함으로써 전체적인 이해도를 높였다. 이로써 향후 모체태아의학을 배우게 될 의과대학 학생과 수련받는 전공의들에게 다양한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조영규 교수가 '아내가 암에 걸렸다'를 출간했다. 유방암은 국내 여성암 중 발병률 1위로 그 환자 수가 최근 10년간 2배 이상 증가한 암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서울백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근무 중인 조영규 교수의 아내도 2019년 9월 처음 받은 국가암검진에서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이 책은 아내 곁에서 써 내려간 의사 남편의 간병에세이로 아내의 암 진단 이후 수술, 방사선치료를 거쳐 항암치료를 받은 6개월 동안의 이야기를 ▲진단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치료 4개의 장으로 구성했으며, 각 장은 25개의 짧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유방암은 5년 생존율이 90%를 넘는 예후가 좋은 암이지만 치료 과정은 절대 쉽지 않다.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치료, 표적치료, 호르몬치료 등 다양한 치료를 복합적으로 받아야 한다. 조영규 교수는 계획한 치료를 단계적으로 밟아나가는 아내를 간병하고, 엄마의 빈자리로 인해 힘들어하는 자녀들을 다독이면서 경험했던 일들과 생각과 감정의 변화를 간결한 운문 에세이 형식으로 기록했다. 암과 관련된 이야기라고 하면 전체적으로 무겁고 딱딱할 것 같지만, 이 책은 그렇지 않다.
장애인 예술가들의 능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종합미술축제가 열린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장애인 작가들을 대상으로 ‘2020 JW 아트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JW 아트 어워즈’는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육성하여 사회적 편견을 없애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국내 산업계 최초로 시작된 기업 주최 장애 미술인 대상 공모전이다. 총 상금 규모는 장애인 미술대전 중 최고 수준이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사)꿈틔움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만 16세 이상 ‘장애인복지법’ 제2조와 시행령 제2조 규정에 의한 장애인 기준에 해당하는 모든 사람은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한국화, 서양화 등 순수미술 작품을 공모하며 자유주제로 1인당 부문별 작품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작가는 오는 9월 11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jwartaward.com)에 출품신청서와 작품 이미지를 접수하면 된다. 출품료는 없으며 1차 통과자를 대상으로 본 작품을 선정해 2차 심사를 진행한다. 최종 수상자는 10월 중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대상 1명(500만원), 최우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사람들이 있다. 아픈 사람이 아니라 아프고 싶지 않은 사람들과 숨어 있는 병을 빨리 발견해서 고치고 싶은 사람들이다. 대부분 검진결과에서 병원을 찾아야 하는 큰 이상이 없지만 과연 이들이 모두 건강하다고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건강해질 수 있을까?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알레르기내과 김선신 교수가 라이프 스타일 의학을 시작한 이유다. 라이프 스타일 의학은 2003년부터 하버드, 예일, 스탠퍼드 등 미국의 주요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시작된 근거중심 의학으로, 6가지 생활습관(식이, 운동, 수면, 스트레스, 술, 담배)을 통해 실질적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김선신 교수는 스탠포드 의과대학에서 라이프 스타일 의학을 공부하고 2013년 강남센터에서 ‘라이프 스타일 코칭클리닉’을 시작했다. 그리고 클리닉 방문자에게 약 대신 건강한 생활습관을 처방해왔다. 그간의 임상경험과 연구, 그리고 매일 39층 계단을 오르며 얻은 경험적 노하우를 담아 ‘습관처방’ 이라는 책을 발간했다. 이 책은 ▲약 대신 습관을 처방하는 의사들,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는 왜 요리수업을 할까?, ▲매일 계단을 걸어서 오르는 이유, ▲평균수명이 아닌 건강수명을 늘
마니플렉스(Magniflex)가 개발한 혁신적인 매트리스 기술은 박테리아와 바이러스가 섬유에 잔존하는 것을 억제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었는데, 특히 구체적으로 SARS-COV-2바이러스를 대상으로 검증을 완료했다. 마니플렉스의 연구개발 부서가 개발한 최초의 항바이러스 매트리스 및 관련 컬렉션은 독자적인 이탈리아 및 국제적인 연구기관을 통해 그 효과를 입증 받았다. 이탈리아 현지에서 100% 디자인 및 제조된 마니프로텍트는 마니플렉스가 개발한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이 혁신 기술은 지질 바이러스성 핵심 중화 인자와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 복제 억제제의 작용을 결합함으로써, 섬유에서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의 성장 및 잔존을 억제한다. 이를 통해 감염 위험이 현저히 방지되고, 바이러스 잔존율이 동시에 대폭으로 감소한다. 이탈리아 Consiglio Nazionale delle Ricerche (CNR)와 피사대학교가 최근 시행한 검사를 비롯해 미국 실험실에서 일반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진행한 독립적인 조사 결과, 마니프로텍트는 SARS-COV-2 (코로-19 감염 바이러스)에 대해 구체적인 효과성을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60분 이내에 섬유에 잔존하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2020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남성 20인에 아시아인으로 유일하게 선정됐다. 최근 브라질 매체 'portalmaratimba(포털마라팀바)'가 2020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남성 20인을 발표했다.이중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가장 아름다운 남성 중 하나로 뽑혔다. 매체는 정국을 브라질 표준의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소유했다고 게재했다. 한국 가수, 음악 프로듀서 및 작곡가 그리고 저명한 BTS 멤버로 국제적 명성을 얻었고 수백만 명의 여성이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20인 중 가장 어린 사람으로 10대와 젊은 성인 여성이 좋아한다고 덧붙였다.정국은 섬세하고 매우 매력적이며 가수와 댄서로서 매우 재능이 있다고 매체는 소개했다. 이와 함께 정국은 개인적인 삶에 매우 신중하고 소녀들에겐 전형적으로 꿈꾸는 '남자 친구', 어머니들에게는 '완벽한 사위'라고 전했다. 정국과 함께 이름을 올린 20인으로는 캐나다 배우 '라이언 고슬링 (Ryan Gosling)',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 (David Beckham)', 영국 가수 '해리 스타일스 (Harry Styles)'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 (Brad Pitt)', 브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