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프롬바이오(대표 심태진)가 오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기술이전 업무 협약을 실시한다. 대상 기술은 ‘강황 추출물을 포함하는 간손상 예방 및 치료용 약학 조성물’에 관한 발명이다. 프롬바이오는 이번 기술이전 협약을 통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상호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산 강황 추출물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나선다. 프롬바이오는 향후 간 건강기능식품의 제조 및 판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11월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국내산 강황의 간 건강 개선 효과를 과학적으로 밝힌 데 이어, 최근 ‘강황 추출물을 포함하는 간손상 예방 및 치료용 약학 조성물’ 제조 기술을 표준화한 것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강황은 체온을 높이고 지방 축적을 억제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원료로 알려져 있다. 특히 국내산 강황은 농촌진흥청의 지난 2016년과 2019년 연구에 따르면 지방간 억제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프롬바이오는 이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산 강황 기반 간 건강기능식품의 대중화를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품질이 우수한 국내산 강황의 부가가치를 높여 산업화의 길을
프롬바이오(대표 심태진)가 지난 24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에서 신사옥 착공식을 진행했다. 프롬바이오의 신사옥은 건축면적 899.44㎡, 연면적 8,288.03㎡에 지하 2층 ~ 지상 8층 규모로 2023년 3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시공사는 신원종합개발이다. 착공식 행사에는 심태진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프롬바이오의 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프롬바이오는 신사옥을 통해 R&D 역량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분리 운영 중인 식품·바이오·의약 연구소 세 곳의 연구개발 인력과 인프라를 한 곳으로 융합해 업무효율을 높이고 상호 작용에 따른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R&D 역량 집중 강화로 최근 건기식 시장 내 화두로 떠오르는 독점 원료 트렌드에서 우위를 선점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다. 이달 12일에는 경기도 화성시에서 신규 물류센터 착공 소식을 전했다. 연면적 3,395.94㎡ 규모의 물류센터가 2022년 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시공사는 대승건설이다. 프롬바이오는 자체 물류센터를 구축함에 따라 기존 화성시 능동에 임대 운영 중인 창고를 대체하고, 익산 GMP 공장 부속 창고와의 물류
㈜휴온스내츄럴(대표 이충모)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이너셋’은 8중 복합기능성 제품인 ‘이너셋 비오틴 블랙 5000’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용성 비타민B군에 속하는 비오틴은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중요한 성분으로, 신체기능을 조절해 풍성한 에너지 충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신제품 ‘이너셋 비오틴 블랙 5000’은 DSM사의 프랑스산 비오틴 원료를 사용해 Quali-Biotin인증을 받았으며, 1정 당 비오틴 5,000 ㎍ 와 함께 비타민 B군 7종(비타민 B1, B2, B6, B12, 나이아신, 판토텐산, 엽산)까지 식약처 1일 영양성분 기준치 500%를 담았다. 이외에도 ▲검정콩분말 ▲어성초추출분말 ▲건조효모 ▲엘라스틴펩타이드 ▲피쉬 콜라겐 ▲L-시스틴 ▲L-아르지닌 ▲테아닌 ▲발효홍삼농축분말 ▲세븐베리농축분말 ▲식물혼합추출물분말 등 엄선한 부원료도 함께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휴온스내츄럴 관계자는 “비오틴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하지만 바쁜 일상으로 식습관이 불규칙한 현대인들에겐 충분한 공급이 어렵다”며 “이너셋 비오틴 블랙 5000으로 손쉽게 생활 속 활력을
최근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제한되었던 모임 규제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의 실시로 완화되고, 이달부터는 저녁 모임과 회식 자리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저녁을 집에서 먹는 일상에서 또 다시 외식이 증가하는 환경으로 변화한 것,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일상의 변화가 식습관의 측면에서는 배달음식 이용량이 크게 증가했던 배경을 고려하면, 연말연시 시즌이 다가올수록 생활의 변화는 더 커질 전망이다.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일상과 그에 따른 식습관의 변화를 배경으로 위 건강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늘고 있는 추세다.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 속에서 ‘위 건강기능식품’도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프롬바이오는 위 건강 및 관련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수요를 주제로 3050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10명 중 7명 “위 건강 관리 필요”, 30대가 경각심 가장 커 프롬바이오의 조사에 따르면 3050 한국인 10명 중 7명(69.7%)은 본인의 위 건강 상태를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답변(42.7%)부터 건강검진 및 진료를 통해 ‘주의’ 진단을 받거나 질병을 보유하고 있는
내츄럴엔도텍(대표 김희도)의 주요 사업인 ‘벡수오 등 복합추출물’이 해외에서 안전성을 인정받은 것을 토대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끌어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10년 국내 최초로 갱년기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다. 갱년기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는 원료로 큰 인기를 누리다 가짜 백수오 논란으로 잠시 주춤했으나, 최근 유한양행(대표 조욱제)과 유한건강생활(대표 강종수)이 백수오의 기능성과 안전성에 대한 연구를 거듭함과 동시에, 내츄럴엔도텍의 ‘마이크로 니들’ 기술 등에 대한 가능성을 엿보며 내츄럴엔도텍과 전략적 제휴를 맺음에 따라 다시 그 부활에 많은 기대감을 불러일으켜 왔다. 유한건강생활은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을 활용, V30 프로세스 (Verified 30 Process)를 통해 원물부터 기능성 원료, 완제품까지 30단계에 걸쳐 안전성을 검증한 뒤 갱년기 여성건강식품 브랜드 ‘에스트리션’을 선보이고 있다. 출시 이후 직영 온라인몰, 매장뿐만 아니라 주요 타겟층이 집중된 홈쇼핑과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까지 입점해 지속적으로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이어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최근 ‘글로벌 프리바이오틱스 성분 시장 성장 기회 분석 보고서(Global Prebiotic Ingredients Growth Opportunities)’를 발표했다. 본 보고서에 따르면, 인체 영양을 위한 글로벌 프리바이오틱스 성분 시장 규모가 2020년 18억 2,460만 달러에서 6.1%의 연평균 성장률(CAGR)을 기록하며 2026년에는 25억 9,65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면역력과 소화 건강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아지고, 기존 바이오틱스 성분을 위협하는 새로운 성분 출처의 출현, 그리고 강화식품 및 음료, 식이 보조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가 글로벌 프리바이오틱스 성분 수요 역시 높이고 있다. 다른 지역보다 섬유질 섭취가 많은 APAC 지역이 2026년까지 프리바이오틱스 성분 시장을 장악할 것으로 보인다. 그 뒤를 북미와 유럽, 그리고 남미와 중동, 아프리카(LAMEA) 지역 순으로 이어진다. 한편 전 세계에 면역 및 소화 건강에 프리바이오틱스와 연관 짓는 소비자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힘입어 프리바이오틱스 수요는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의 스므리티 샤르마(Smriti Sharm
엔지켐생명과학이 피곤하고 지친 현대인의 간 건강, 에너지 업 그리고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위해 '록피드 밀크씨슬 에너지업'을 출시했다. 코스닥 기업 엔지켐생명과학(대표 손기영)은 간 건강은 물론 에너지 생성 및 대사, 항산화, 정상적인 면역기능까지 5가지 효과를 한번에 챙길 수 있는 프리미엄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록피드 밀크씨슬 에너지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록피드 밀크씨슬 에너지업'은 간 건강에 탁월한 고품질·고함량의 '밀크씨슬'과, 에너지 생성 및 대사를 돕는 '비타민B1·B2',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항산화 '비타민E'를 주성분으로, 부원료 '피엘에이지'(PLAG)까지 꼼꼼하게 담은 올인원 (All-in-one) 건강기능식품이다. 밀크씨슬 원료로는 100년 전통 글로벌 생약기업 '인데나'의 실리마린 순도 60% 이상, GACP(WHO의 약용식품생산지침) 인증을 받은 고품질 원료를 사용했고, 세계적인 비타민 원료기업 'DSM'의 우수품질 인증(Quali-B, Quali-E) 받은 비타민B1·B2·E를 함유하는 등 고품질 원료만을 고집한게 특징이다.
㈜휴온스내츄럴(대표 이충모)의 건강식품 브랜드 ‘이너셋’이 현대인의 눈 건강을 위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이너셋 눈건강 루테인지아잔틴’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루테인지아잔틴 복합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로 노화로 인해 감소할 수 있는 황반색소밀도를 유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황반중심부에는 눈의 빛, 색상 시각을 담당하는 지아잔틴이, 황반의 주변부에는 루테인이 다량 존재한다. 마리골드꽃에서 추출되는 이 성분들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고 연령이 높아짐에 감소하기 때문에 반드시 외부로부터의 보충이 필요하다. 이너셋의 이번 신제품에는 루테인지아잔틴 복합추출물을 식약처에서 고시한 1일 최대섭취량 20mg을 담았다. 또 비타민 및 미네랄 7종을 함께 배합해 에너지 공급부터 항산화, 그리고 정상적인 면역기능 케어까지 도움될 수 있도록 제조됐다. 이밖에도 베타카로틴, 블루베리농축분말, 결명자추출분말, 헤마토코쿠스추출물, 빌베리추출분말 등 엄선한 부원료도 함께 담아 복합적인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휴온스내츄럴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기존 ‘이너셋 눈건강 루테인 아스타잔틴’에 이어, 루테인지아잔틴으로 새롭게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PNT'를 런칭, 브랜드 모델로 배우 주현영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PNT(Personalized Nutrition Therapy)는 연령별·기능별 맞춤 영양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지향, Personalized Nutrition Therapy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대표 제품으로 하트 모양의 ‘비타민D 5000IU’를 비롯해 장, 혈행, 눈, 간, 다이어트 등을 케어 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GC녹십자웰빙은 브랜드 모델 주현영과 함께한 광고 영상을 공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 인턴기자 컨셉으로 위트 있게 ‘비타민D 5000IU’의 특장점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PNT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타민D 5000IU'는 체내 흡수율이 높은 활성상태의 비타민D3 제품이다. 하트 모양의 레몬맛 츄어블 제형으로 맛있게 섭취할 수 있으며, 사랑스러운 하트 모양으로 친구, 연인을 위한 선물로도 인기다. 하트 모양 비타민D라는 의미의 '하트빛타민'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넥스트BT(065170) 자회사인 건강식품 전문기업 네추럴에프앤피가 차세대 건강식품 기능성 원료로 개발하고 있는 ‘멜로시라(Melosira)’의 항비만 및 항산화 효과가 ‘한국식품영양과학회’에서 발표됐다고 4일 밝혔다. 네추럴에프앤피의 건강기능성 신소재 ‘멜로시라’ 연구개발 사업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대량생산 및 공정개발 고도화 국책과제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제주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제주도에서 설립한 ‘제주 테크노파크’ 및 ‘제이디케이 바이오’가 참여하고 있다. 연구결과 제주 용암수에서 분리 배양한 미세 해조류 ‘멜로시라(Melosira)’의 항비만, 항염증, 항산화 효능을 확인했으며, 특히 콜레스테롤 개선과 체지방 감소 효과가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구체적으로는 세포실험을 통해 ‘멜로시라’가 지방구 형성 및 지방합성 단백질 발현과 염증성 사이토카인 단백질 발현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으며, 동물실험에서는 고지방 식이대조군 대비 체중 증가율 및 총 복부 지방량 등에서 유의적인 감소가 확인됐다. 또한 ‘멜로시라’ 추출물의 영양·활성 성분을 분석한 결과 ‘멜로시라’는 풍부한 불포화 지방산, 후코잔틴, 총엽록소를 함유하고 있을 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