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내츄럴(대표 전현수)의 건강식품 및 이너뷰티 전문 브랜드 ‘이너셋’이 브랜드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너셋 서포터즈 1기’는 뷰티에서 나아가 이너뷰티까지 관심이 있는 유튜버 또는 블로그·SNS 운영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된 후 3개월 동안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통해 월별 미션을 수행, ‘이너셋’의 브랜드 소식과 제품 정보 등을 친숙하게 알리는 역할을 한다. ‘이너셋 서포터즈 1기’는 오는12월 8일까지 이너셋 공식몰 ‘이너셋몰(www.chaenggim.com)’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30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이너셋 서포터즈 1기’에 선정되면, 이너셋 전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서포터즈 스페셜 키트’와 함께, 3개월간 매월 이너셋 공식 쇼핑몰인 ‘이너셋몰’에서 사용 가능한 1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 받게 된다. 또, 이너셋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기회도 부여되며 활동 완료 후에는 베스트 서포터즈를 선정, 이너셋몰 포인트 30만점도 지급한다. 이너셋 관계자는 “식약처에서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로 개발한 이너셋의 다양한 이너뷰티 제품들을 소비자들이 직접 접해
SK케미칼의 치매 치료 패치 SID710이 글로벌 시장에서 영토 확장에 나섰다. SK케미칼(대표이사 전광현)은 자사의 치매치료 패치 ‘SID710 (성분명 : 리바스티그민)’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최종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된 치매치료 패치의 FDA 승인은 SID710이 최초다. SID 710은 2010년 SK케미칼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치매치료 패치다. 복약 시간과 횟수를 기억하기 힘들거나 알약을 삼키기 어려운 치매 환자들을 위해 하루 한 번 피부에 부착해 약물이 지속적으로 전달되도록 한 패치(PATCH)다. SK케미칼 SID710은 알약 형태의 경구용 제품과 효과는 동등하면서도 오심, 구토, 염증 등 부작용이 적고 위와 간에 부담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SK케미칼 SID710의 이번 FDA 승인은 유럽(2013년), 호주(2016년), 캐나다(2018년) 진출에 이은 성과다. 지금까지 모두 19개 국에 진출, 24개 주요 제약사와 판권 및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국산 의약품의 우수성을 제대로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다. 국내에서는 ‘원드론패치’라는 브랜드로 2014년부터 판매되고 있다. SK케미칼 전광현 사장은 “FDA
전국 심장내과 및 순환기내과 전문의 약 400여명이 한미약품의 대표 고혈압 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과 고지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의 임상적 장점에 주목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지난 23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한국심초음파학회 제47회 추계학술대회에서 ‘New insight on intensive treatment for hypertension and dyslipidemia management’라는 주제로 산학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산학세션은 송종민 교수(울산의대 심장내과)와 조구영 교수(서울의대 순환기내과)가 좌장을 맡았으며, 우종신 교수(경희의대 심장내과)와 박진선 교수(아주의대 순환기내과)가 ‘심혈관 보호 효과를 고려한 고혈압 약제의 이상적인 병용 요법’ 및 ‘적극적인 LDL-C 조절을 통한 심혈관 위험 감소의 이점’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첫 번째 연자인 우종신 교수는 “고령화에 따른 동맥 경화는 고혈압 환자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양상으로, 이러한 경우 동맥에서의 맥파전달속도를 감소시킬 수 있는 치료 전략이 중요하다”며 “최근 발표된 The K-Central 연구는 아모잘탄의 맥파전달속도 개선 효과를 입증하여 병용 요법
대한뉴팜㈜(054670)은 비타민D 주사제인 '바이타디주Ⓡ'가 안정성을 인정받아 2019한국약제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제제기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제기술상의 수상내용은 비타민D 주사제의 유연물질 생성 억제기술로 안정성을 확보하고 보관조건을 1~25℃에서 1~30℃로 허가를 변경하여 유통 및 보관의 편의성 증가에 따른 것이다. 현재 비타민D주로 1~30℃의 보관 조건으로 생산되는 것은 대한뉴팜이 유일하다. 비타민D인 칼시페롤(calciferol)은 D2(ergocalciferol)와 D3(cholecalciferol)로 분류된다. D2는 스테롤(sterol)인 에르고스테롤(erogosterol)로부터 만들어 지며, D3는 7-디히드로콜레스테롤(7-dehydrocholesterol)과 햇빛을 피부에 쬐면 만들어 진다. 또한 비타민D는 칼슘 흡수 촉진효과로 골다공증 치료제의 일부 구성성분으로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비타민D가 부족하면 비만, 당뇨병, 심장병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D의 중요성은 점점 증대되고 있으나 야외활동이 줄고, 자외선 차단제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현대인에게는 비타민D가 부족할 수 밖에 없다. 이에 따라 비타민D 주사제를
제약특허연구회(회장 김윤호, 이하 특약회)가 오는 12월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서초동 제약바이오협회 4층 대강당에서 ‘2019 2차 교육’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 변리사 의무연수(2시간30분)도 적용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교연특허사무소 김경교 변리사의 ‘제약 발명의 특허 이슈와 전략’ 강연을 비롯해 ‘의약품 개발 및 제제연구 프로세스’를 주제로 국내 제약회사 제제연구팀장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약특허연구회 김윤호 회장(한미약품 특허팀장)은 “이번 교육이 제약특허 실무를 담당하는 제약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특약회는 앞으로도 제약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을 지속해서 개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령제약(대표 안재현, 이삼수)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호주 브리즈번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고혈압학회(APCH/Asian-Pacific Congress of Hypertension)에서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의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아시아-태평양고혈압학회(APCH)는 19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학회로서 1999년부터 2년마다한번씩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고혈압 전문가들이 모여 고혈압 관리와 치료에 대한 활발한 학술발표와 토론이 이뤄지는 학술대회다. 이번 학회에서는 피마사르탄과 발사르탄을 헤드 투 헤드(head-to-head)방식으로 비교해 우월성을 입증한 카나브 FAST(FAST(Fimasartan Achieving SBP Target)) 연구를 바탕으로 ‘성별에 따른 피마사르탄과 발사르탄의 24시간 수축기 활동혈압 강하효과 비교’에 대한 임상 결과가 발표됐다. FAST는 경증 및 중등도의 본태성 고혈압 환자 대상으로 피마사르탄(Fimasartan/카나브 성분명)의 혈압 강하 효과를 발사르탄(Valsartan/디오반 성분명)과 비교한 무작위, 이중맹검(약의 효과를 연구할 때 실험자와 실험을 받는 사람이 어떤 약이 투여되었는지 모르게 하는
- 박우일 (이니스트바이오제약 전무) 본인, 11월 23일 오전 별세 - 빈소, 발인 : 없음 (대학병원 신체기증) - 유족의 뜻에 따라 별도의 장례절차 없음 - 문의처 : 이니스트바이오제약 개발팀 (031-660-8350)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 김완섭)은 충청북도 제천시 일반산업단지 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국내명: 리즈톡스)’ 생산공장인 제2공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KGMP)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의 보툴리눔 톡신 제2공장은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생산 기반 및 선진 시스템을 고려해 건설됐으며, 기존의 제 1공장(100만 바이알) 대비 5배 이상 증가한 생산 능력을 갖춰 연간 총 600만 바이알을 생산할 수 있다. 휴온스글로벌은 증가된 생산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겠다는 각오다.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약5조원 규모로 추정되며 전세계적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시장은 약 1,200억원 규모로 미용 뿐 아니라 뇌졸중 후 근육경직, 눈꺼풀 경련, 사시증 등 다양한 치료제 영역으로도 확대되고 있어 시장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2016년 ‘휴톡스’의 수출 허가를 받아 일본, 중동, 동남아 등 일부 국가에 휴톡스를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유럽, 중국, 중
서울제약이 분지아미노산 제제로 몽골 의약품 시장에 진출한다. 서울제약(대표이사: 황우성)은 지난 9월 몽골 닥터툰(DoctorTun)社와 수출계약을 체결한 분지아미노산(BCAA)제제 알리버현탁액이 몽골에서 허가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알리버현탁액은 내년 초 첫 선적 예정이다. 알리버현탁액은 저알부민혈증 개선 등에 사용하는 약물로 환자의 복용 편리성 향상을 위해 서울제약이 국내에서 처음 현탁액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서울제약 관계자는 “이번 몽골 허가 취득은, 서울제약이 구강붕해 필름과 현탁액 등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인 특수제형의 제품을 필두로 새로운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일단 시장에 진입한 후에는 이를 바탕으로 각 국가별 수출 제품을 확대해 나가고 DDS(약물전달시스템) 기술도 더욱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서울제약이 해외에서 허가를 취득한 제품은 이번 몽골 알리버현탁액을 포함해 페루에 타다라필 ODF(구강붕해필름), 인도네시아에 실데나필 ODF와 타다라필 ODF 등 총 4개 제품이다. 서울제약은 세계적인 구강붕해 필름 제조기술과 우수한 생산설비를 바탕으로 화이자 등 글로벌 제약사에 구강붕해 필름제형
감염예방 및 멸균관리 토탈 솔루션 기업 ㈜휴온스메디케어(대표이사 이상만)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휴온스메디케어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 2019’에 참가, 유럽의 선진 의료기기들 사이에서 자사의 의료용 소독제와 공간멸균기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고 22일 밝혔다. 휴온스메디케어는 전시회장에서 국내 기술력으로 탄생시킨 공간멸균기 ‘휴엔 IVH(HUEN IVH)’ 등 각종 감염관리 의료장비와 함께 의료용 내시경 소독제, 손·피부 소독제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며 ‘감염예방 및 멸균관리 토탈 솔루션 기업’임을 강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휴온스메디케어의 공간멸균기 ‘휴엔 IVH’도 호평이 이어졌다. 휴온스메디케어만의 특허받은 ‘액체핵화분사기술(LAST, Liquid Atomization and Spray Technology)’이 적용된 ‘휴엔 IVH’는 나노 단위의 멸균제 증기가 미세 병원성 유기물들을 효과적으로 사멸시키는 장비다. 멸균이 필요한 제약관련 GMP 시설, 병원, 줄기세포 연구센터 등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한 번에 공간 자체를 멸균시키기 때문에
JW그룹의 혁신적인 주요제품들이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JW홀딩스는 자회사인 JW생명과학의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가 ‘현재 세계일류상품’에, JW바이오사이언스의 미숙아보육기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각각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JW생명과학이 개발한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는 하나의 용기를 3개의 방으로 구분해 지질, 포도당, 아미노산 등 필수 영양소를 간편하게 혼합해 사용할 수 있는 수액이다. 대표 제품인 위너프(수출명 : 피노멜)는 정제어유(Fish-Oil)가 함유된 고유 조성의 3세대 영양수액제로 환자의 회복을 촉진하는 성분인 오메가3와 오메가6가 이상적으로 배합되어 있다. 이 제품은 지난 8월 아시아권 제약사가 생산하는 종합영양수액제로서는 최초로 유럽 시장에 정식 출시됐다. 지금까지 아시아권 제약사가 생산하는 정제·캡슐, 앰플·바이알 형태의 의약품이 유럽에 진출한 적은 있었지만, 수액이 유럽 관문을 통과한 것은 위너프가 처음이다. JW바이오사이언스의 미숙아보육기(인큐베이터)는 미숙아의 발육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산모의 체내와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는 기초 필수 의료기기다. JW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 1989년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은 지난 16일 진천 공장에서 진천군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쌀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 및 가족 30여명은 김장을 담그고 직접 만든 김치 30박스와 백미 300kg를 광혜원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유영제약이 기탁한 김치와 쌀은 광혜원 각 경로당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이성구 본부장은 “전 직원이 마음을 모아 정성껏 마련한 김치와 백미가 지역 어르신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과 기업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제약은 매년 겨울 ‘사랑의 김장&쌀 나눔’ 행사를 통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생산적 일손돕기 봉사활동, 육아원 생필품 기부 등 기업 이익의 사회환원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올 한해 백신사업에서의 공로를 인정받는 수상의 실적을 안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된 ‘2019 메디컬코리아대상’ 시상식에서 국내 백신 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백신부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메디컬코리아대상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후원으로 그 해 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을 견인한 제약사와 의료기기업체, 병∙의원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4가’를 비롯, 세계 두번째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 국내 두 번째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 등 자체 개발 백신을 잇달아 선보이며 국내 백신 산업의 R&D기술력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산 1호 신약 개발사인 모회사 SK케미칼의 DNA를 이어받았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는 백신의 글로벌 진출을 가시권에 두며 국산 백신의 세계화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였다.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는 지난 4월 세포배양 독감백신으로는 세계 최초로 WHO(세계보건기구) PQ(Pre-qualification, 사전적격성평가) 인증을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국내 최초 여성 갱년기 건강 개선용 기능성 원료로 허가 받은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유산균 관련 특허를 취득하며 기술권 보호에 나서고 있다. 휴온스는 21일 ‘유산균의 장내 생존율’을 높이는 새로운 코팅기술을 개발, ‘안정성이 증진된 유산균 및 이의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유산균을 비롯한 미생물들이 ‘프로바이오틱스’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위산과 담즙산에서 살아남아 소장까지 도달, 장에 정착한 후 증식해 장관 내에서 유용한 효과를 나타내야 한다. 이를 위해 휴온스는 유산균을 장까지 도달시키도록 하는 코팅 방법에 대해 다양하고 깊이 있는 연구를 지속해왔으며, 그 결과 새로운 코팅 방법을 개발하게 된 것이다. 휴온스가 특허를 취득한 코팅기술은 일반 유산균 코팅 제품에 비해 저장안정성과 장내안정성을 획기적으로 증진시켜줄 뿐 아니라 열안정성, 내산성, 내담즙성, 소화효소에 대한 안정성도 증진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특허 취득으로 휴온스는 독점적인 기술권을 확보하게 됐으며, 특허받은 유산균 코팅 기술을 여성 갱년기 건강 개선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휴온
서울제약이 구강붕해 필름 제조기술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한다. 서울제약(대표이사 황우성)은 ㈜에브릿(대표이사 정은수)과 구강붕해 필름제형(ODF)의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및 제조, 유통 등 사업전반에 걸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에브릿은 이화수전통육개장 외 3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전국 200여개의 매장에서 외식사업을 펼치고 있는 식품 전문회사다. 카이스트 내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건강식품을 연구 개발해 유통전문 관계사인 ㈜프리마인(대표이사 이영환)을 통해 출범 2년 만에 24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서울제약은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양사의 강점과 노하우를 접목한 구강붕해 필름제형의 홍삼, 콜라겐 등 건강식품을 개발해 식품 시장에 함께 진출할 예정이다. 서울제약 관계자는 “이번 건기식 연구개발 MOU를 통해 양사가 동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내년 상반기에 첫번째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서울제약과 에브릿은 지난 6월 콜라겐 필름 CH.V 총판계약을 체결해 함께 식품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번 연구개발 MOU 체결을 계기로 양사가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 본격적으로 건강식품 사업을 추진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