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대표 김진환)가 오늘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19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일과 삶이 조화로운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유연근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과 ‘육아’를 함께 나누기 위해 ▲육아휴직제도 ▲배우자 출산휴가 ▲양육비 지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 임산부 근로보호에 대한 내용도 규정화해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충북 제천에 위치한 1·2공장 임직원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기숙사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근로자 이주정착지원 ▲지역정착 청년근로자 인센티브 제도 등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근로자 지원정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근로자의 고용안정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 밖에도 직원들의 워라밸과 저녁이 있는 삶을 보장하기 위해 ▲직장동아리 활동비 지원 ▲직원 및 가족 기념일 축하 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정기적인 봉사 및 기부활동으로 근로자, 기업,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에 앞장서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12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2019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4회 연속으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았다. 종근당은 올해 모든 제품 포장에 소비자중심경영 인증마크를 적용하는 한편,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비자중심경영 교육을 실시해온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아 4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종근당은 2013년 처음으로 인증을 받은 후 콜센터 시스템과 전담부서 등 체계적인 고객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홈페이지를 개편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최근에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며 소비자중심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소비자중심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수행하고 소비자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해 2년마다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의 소비자 관련법 위반 여부, 소비자문제 사전 예방 및 사후관리 평가 등 까다로운 검증절차를 거쳐 인
바이엘코리아는 2020년 1월 1일부로 프레다 린(Freda Ta-Ling Lin)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프레다 린 신임 대표이사는 약 25년 간의 풍부한 제약 업계 경험을 통해, 아시아와 유럽 시장을 아우르는 글로벌 리더이자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다. 2013년부터 최근까지 바이엘 대만 지사의 전문의약품 총괄 및 대표이사로서 리더십을 발휘했으며, 앞서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대만과 중국, 아시아태평양 지사 및 영국 본사를 거쳐 영업, 마케팅, 전략 기획 등의 분야에서 임원직을 성공적으로 역임하며 제약 산업 내 전문성을 쌓아왔다. 이번 임명을 통해 프레다 린 신임 대표는 바이엘코리아 대표이사직과 전문의약품 사업부 총괄직을 겸임할 예정이다. 프레다 린 바이엘코리아 신임 대표이사는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국가로 꼽히는 한국에서 대표직를 맡아 바이엘코리아를 이끌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생명과학 분야 내 바이엘이 보유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토대로 한국 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인류의 건강한 미래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생명과학 영역인 헬스케어 및 농업 분야에서 핵심 역량을 지닌 바이엘코리아는 1
JW그룹이 국내외 협력사와 올해의 성과를 돌아보며 파트너십을 다졌다. JW홀딩스는 지난 11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JW그룹·협력사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한성권 JW홀딩스 대표를 비롯한 국내 53개 협력사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2019년 동반성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협력사에 상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품질, 물류, 지속가능경영 등의 분야를 평가한 결과, ‘성전메디텍’이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우수상은 ‘동신관유리공업’와 ‘신광엠앤피’가 받았다. 5년 연속 우수 평가 협력사에게 시상하는 ‘골든 에이스 파트너스’는 ‘우진기업’에 수여됐다. ‘한일프라콘’과는 공정한 거래문화 조성을 위한 전략적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JW홀딩스는 지난 5일 서초동 본사에서 ‘글로벌 파트너스 데이’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인도,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각국 주요 협력사를 초청해 공로패를 수여하고, 현지 업계 현황과 실적 등을 공유하며 향후 교류 확대를 다짐했다. JW홀딩스가 해외 우수 협력사와 연말 간담회를 진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지난 10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국내 최초 에스조피클론(eszopiclone)제제 불면증치료 전문의약품 ‘조피스타정®’의 런칭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수면전문의를 포함한 내과, 가정의학과 등 전문의 200여명이 참석, 국내 최초 에스조피클론제제에 대한 의료진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서울개원내과의사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박근태 원장(박근태 내과)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국제성모병원 김혜윤 교수의 ‘1차 진료기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면장애’ 강의가 진행됐으며, 서울아산병원 정석훈 교수의 ‘개원가에서의 안전한 수면제 선택_에스조피클론의 역할’에 대한 강의가 이어져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패널 토론에서는 에스조피클론제제의 장기처방이 가능한 이유, 최소화된 부작용 등에 대한 질문과 답변으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서 불면증 환자의 관리 및 치료에 있어서 에스조피클론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공유되기도 했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이번 런칭 심포지엄을 통해 에스조피클론제제에 대한 의료계의 관심과 ‘조피스타정’의 필요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며 “에스조피클론은 임상에서 적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비소세포폐암치료제 신약으로 개발 중인 레이저티닙(lazertinib, YH25448)에 대한 임상3상 시험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2월 11일자로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레이저티닙은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 또는 EGFR T790M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2차 치료 목적으로 개발 중인 표적 치료제이다. 이번에 승인 받은 임상3상 시험은 1차 치료제로서 레이저티닙 혹은 게피티니브(gefitinib) 투여 후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하는 다국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시험이다. 한국에서는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27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며, 시험에 참여하는 여러 국가 중 한국에서 최초로 승인되었다. 레이저티닙은 지난 10월 란셋 온콜로지(lancet oncology) 학술지에 공개한 임상1/2상 시험 결과에서 우수한 폐암 치료 효과 및 안전성을 보여주어 주목 받았다. 시험결과에 따르면, 다른 EGFR TKI 투여 후 T790M 돌연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객관적 반응율(ORR)은 모든 환자에서 57%이었고, 그 중 120mg 이상의 용량을 투여한 환자에서는 60%
일동홀딩스(대표 이정치)와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각각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증하는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지역문화진흥원 주관 하에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및 문화를 확립하고 지원과 운영이 모범적인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인증 심사는 근무 시간, 연차 휴무 등 근로와 관련한 제도 및 조직문화에 대하여 임직원 설문, 전문가 현장 점검 등을 토대로 이뤄지며, 최종 결과 올해는 총 44개 회사가 여가친화기업에 올랐다. 인증식은 10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되었으며, 특히 일동제약은 44개 인증사 중 롯데호텔, 셀메이트,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함께 여가친화 우수기업 4개 회사에 뽑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 측은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 일과 여가생활의 균형 등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임직원 복지의 중요성을 회사 경영 지침에 반영해 의지적으로 가꿔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증식에 참석한 서진식 일동제약 부사장은 “의미 있는 좋은 상을 받아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며, “임직원의 삶의 질 향상은
SK가 개발한 백신들이 연이어 WHO(세계보건기구) PQ(Pre-qualification, 사전적격성평가) 인증을 받으며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붙였다.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는 자체 확립한 바이오 공정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주’로 WHO PQ 인증을 최종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6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판 허가를 획득한 스카이바리셀라주는 같은 해 9월 WHO에서 진행하는 PQ 인증에 참여,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하고 통상적인 기간보다 빠른 약 1년 4개월만에 성과를 거뒀다. 이번 스카이바리셀라주 인증 전까지 PQ를 획득한 수두백신은 글로벌 제약사의 바리박스주가 유일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수두백신으로선 세계 2번째로 PQ 인증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백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시장 확대의 기반을 공고히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세포배양 독감백신으로는 세계 최초로 ‘스카이셀플루주 3가’의 PQ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SK 백신의 연이은 PQ 인증 획득은 식약처 ‘WHO PQ 인증 지원 협의체’ 등의 자문과 지원, WHO 인증 규제기관으로 높아진 국내 허가당국의 위상 등이
㈜보령홀딩스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신임 보령홀딩스 대표이사에 김정균 운영총괄(사내이사)을 선임했다. 김정균 신임 대표이사는 2014년 보령제약에 이사대우로 입사, 전략기획팀, 생산관리팀, 인사팀장을 거쳐 지난 2017년 1월부터 보령제약 등의 지주회사로 설립된 ㈜보령홀딩스의 사내이사 겸 경영총괄 임원으로 재직해 왔다. 김 신임대표는 보령제약 재직 시 수익성강화를 목표로 ‘내부 경영체계 개선’, ‘투자우선순위 재설정’, ‘바이젠셀 등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신규사업 진출’, ‘투명하고 수평적 조직 문화 정착’을 주도하면서 보령제약의 매출 증대 및 수익성 개선에 기여해왔다. 지난 17년부터는 보령홀딩스 경영총괄임원으로서 지주회사 및 자회사 ‘보령컨슈머’를 설립하고 각 사업회사별로 ‘이사회 중심 체제’로 전환, 보다 신속하고 투명한 의사결정체계를 정착시켰으며 기업가치 증대를 목표로 이사회 경영진간의 협업체계를 강화했다. 새로운 변화 속에 보령제약은 최근 3년간 연매출 성장률 7.1%(CAGR)에 수익성도 크게 개선되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창사 이래 최고를 기록할 전망이다. 또한 백신 제조 및 바이오 연구개발 관계사인 ‘보령바이오파마’도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JW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R&D 협업을 통해 새로운 진단 기술 개발에 나선다. JW홀딩스의 손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대표 함은경)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과 패혈증 환자 감시 시스템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 사업은 최근 범 유럽 연구개발네트워크 국제 공동연구 사업인 ‘유레카(Eureka)에 선정됐다. ‘유레카’는 상용화 기술 위주로 국제 공동연구개발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과 유럽의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연구펀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고 있다. 현재 43개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고 현재까지 약 45조 원의 연구비가 투자됐다. 이번 연구를 위한 컨소시엄에는 국내 주관기관인 JW바이오사이언스를 비롯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오스트리아의 ‘심토마(Symptoma GmbH)’가 참여했으며 2023년까지 총 40.4억 원의 연구비를 투자받게 된다. JW바이오사이언스가 수행하게 될 과제는 ‘인공지능과 WRS 바이오마커를 이용한 고성능 패혈증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이다. ‘WRS 바이오마커’는 지난 2016년 JW바이오사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정부가 의료정보화 핵심과제로 진행 중인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인증제 시범사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은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공모과정을 거쳐 2018년 8월 시범기관으로 선정돼 약 1년간 현장심사 및 시스템 보완을 수행했다. 그 결과 지난 4일 그동안 시범사업을 추진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전북대병원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인 ‘큐비스(CUBIS)’의 인증심사 결과를 통보 받았다. 현재 전체 의료기관 95%가 EMR을 사용하지만 시스템이 상이하고 보안성까지 떨어져 진료정보 교류는 물론 의료 빅데이터 활용에도 제약이 많았던 것이 실정이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필수 기능성, 상호 운용성, 보안성 등의 기준을 충족하는 시스템을 인증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EMR 인증 획득은 ‘20년 의료질평가’ 지표 기준 중 ‘EMR인증여부’ 평가지표가 시범항목으로 포함되어 향후 의료질평가에 기여할 수 있게 된 것 뿐 아니라, 전북대병원 EMR시스템이 표준화가 적용된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으로 인정받게 되는 것이며, 빅데이터 활용 등 다양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전북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9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공동체를 형성하고 주거복지문화를 실천하는 단체 및 개인의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고 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수상단체 중 유일한 민간 장학재단으로, 지방출신 대학생들에게 무상으로 기숙사를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주거문제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부문 종합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종근당고촌재단은 민간 장학재단 최초로 무상기숙사인 ‘종근당고촌학사’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2011년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1호관을 시작으로 2012년 동대문구 휘경동에 2호관, 2014년 광진구 중곡동에 3호관을 개관하며, 현재까지 총 988명의 지방출신 대학생들을 지원해왔다. 또한 학사생들이 고촌학사 소재지역 내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교육봉사도 함께 실시하며 지역사회의 교육복지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종근당고촌재단 김
아주대병원 경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지난 12월 6일 암생존자들의 삶을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수고했어요, 우리’라는 주제로, 경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에 등록되어 한 해 동안 센터를 이용한 암생존자 등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미선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 미술요법 프로그램 △ 암생존자 수기 발표 △ 무엇이든 물어 보세요 등 암을 경험한 환자 및 보호자와 의료진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날 수기를 발표한 암생존자는 “암 치료 후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 불안감에 힘든 날들을 보냈으나 센터에서 상담과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많은 힘을 얻고 지금은 소중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같은 아픔을 경험하고 이겨낸 암생존자의 경험담이 공감과 위로가 되었다”고 말했다. 전미선 센터장은 “센터 내의 상담 및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되었다는 말씀을 들을 때 가장 기쁘다”고 하면서 “궁극적으로 암생존자들이 스스로 자신의 몸과 마음을 살피고 사랑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암생존자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
㈜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이 지난 6일 서울 대치동 SETEC(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에서 사회공헌 부문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은 하이서울브랜드 확산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사회에 공헌한 우수기업을 선발해 포상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 한경닷컴이 주관한다. 유영제약은 지난 1981년 설립돼 순환기질환, 퇴행성질환 및 대사성 질환 치료제 등의 전문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 대표 중견제약기업으로, 설립 이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지역사회에 모범이 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이번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 유주평 부사장은 “서울시 표창은 그동안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눔활동을 실천해온 덕분에 받게 된 값진 상이며, 앞으로도 유영제약의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박홍준)는 오는 12월15일(일요일) 오전 9시부터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 별관에서 ‘2019년 서울특별시의사회 연수교육’(평점 6점, 필수교육 2평점 포함)을 개최한다고 밝히고,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2019년 서울특별시의사회 연수교육’ 세션 1에서는 의료인과 국민이 미래의 재앙으로 두려워하고 감염병과 관련, △새로운 감염병 분류체계와 신고(문송미 한림의대 감염내과 교수) △감염관리의 원칙(조선영 성균관의대 감염내과 교수) △독감의 치료와 예방(안미영 서울의료원 감염내과 과장) △주사제 관련 감염의 예방(오동현 서울의료원 감염내과 과장) 등에 대한 구체적인 강의가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Session II에서는 정책 심포지엄 ‘Medical education in continuum’을 야심차게 마련,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 대해 박은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이 직접 참여해 △전공의 수련환경과 여성 전공의에 대해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들려줄 계획이다. 또 안덕선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장도 △미래 지향적인 평생 의학교육과 의사면허관리 강의를 통해 평생 교육을 통한 직업 윤리의식 등을 고취시켜줄 전망이다. 박홍준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