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남상수) 한방암센터 윤성우 교수‧김은혜 전문수련의 연구팀은 전이 췌장암 환자에서 항암화학요법과 한방 암치료 병행이 암환자의 생존기간을 늘린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최근 미국 뉴욕시에서 개최된 ‘2019 국제통합암학회(Society for Integrative Oncology)’에서 ‘전이 췌장암 환자에서 항암화학요법과 한방 암치료 병행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췌장암 환자의 약 50%는 최초 진단 당시에서부터 전이 췌장암으로 확인된다. 전이 췌장암은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과 같은 표준 치료를 받더라도 다른 암 종에 비하여 5년 생존율이나 생존기간 등 예후가 좋지 않다. 또한 항암화학요법으로 인한 부작용이 심하거나 삶의 질 저하 등의 문제로 치료를 지속할 수 없어 조기 중단하는 경우가 있다. 윤성우 교수‧김은혜 전문수련의 연구팀은 악성 종양 환자에 대해 생존 기간 연장과 혈관 신생 억제의 효과가 있다고 보고된 옻나무 추출물 및 황기 위주의 한약 치료를 병행한 전이 췌장암 환자들에서는 항암화학요법만을 단독으로 시행한 환자들에 비하여 생존기간이 유의하게 늘어났으며 관련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음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강동경희
㈜휴메딕스(대표 김진환)의 ‘더마 엘라비에’가 중국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다. 휴메딕스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 엘라비에’가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이하 NMPA)으로부터 위생허가를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휴메딕스가 위생허가를 취득한 제품은 총 8종으로, ‘더마 엘라비에’의 대표 제품인 기초 스킨케어 5종(퍼스트에센스, 밸런싱플루이드 등)과 마스크팩 1종(PDRN리페어마스크), 앰플 2종(PDRN28데이즈턴오버앰플, 히알파워앰플) 이다. 휴메딕스가 취득한 NMPA 위생허가는 중국 화장품 시장에 정식으로 진출, 유통망을 확보하고 매출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절차다. NMPA에서 지정한 중국 내 공인 기관에서 피부자극시험, 미생물검사, 중금속검사 등 안정성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검열이 함께 이뤄지며, 수입 화장품에 대한 위생허가는 심사 기준이 특히 더 엄격해 최소 6개월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는 등 기준과 절차가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휴메딕스는 ‘더마 엘라비에’의 중국 수출 진출을 위한 꾸준한 계획과 준비를 통해 중국 현지 파트너사인 ‘이우일광종합무역주식회사(Yiwu RG Department Trading Co.,
㈜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은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의약품 안전사용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상반기 '고혈압' 강좌에 이어 두 번째로, 어르신들의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사로는 약사이자 유영제약 글로벌R&D사업본부 정용미 전무가 참여해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과 의약품 안전사용수칙에 대해 설명했다. 정용미 전무는 "약은 제대로 알고 사용해야 약이 된다”며 “내가 먹는 약에 대해 제대로 알고 올바른 복용 방법을 항상 체크해 습관화하며, 의∙약사의 지시대로 약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부에서는 서초구치매안심센터 강사를 초빙해 '120세 시대 뇌장수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치매 예방과 치료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한편 유영제약 건강강좌는 회사에서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복지관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임직원 재능기부로 진행되고 있다. 유영제약 사회공헌 담당자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은 사용기한이 지나 방치된 약이나 처방 받지 않은 약을 복용하는 등 부적절한 약물 사용에 노출돼있다”며 “올바른 약 복용법 강의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변색렌즈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안경렌즈업계에 따르면 케미렌즈, 에실로코리아, 데코비젼 등의 적극적인 해당 시장 공략과 이에 따른 변색렌즈 착용의 편리성과 실용성에 대한 고객들의 인식 제고가 맞물리며 변색렌즈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변색렌즈는 실내에서는 투명 렌즈로 쓰다가 밖에서 햇빛을 받으면 렌즈 표면이 진한 컬러로 바뀌어 선글라스로 착용하는 기능성 렌즈이다. 유럽과 태양 빛이 강렬한 싱가포르, 호주 등에서는 그 실용성과 편리성으로 오래전부터 인기가 높다. 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변색렌즈 착용률은 전체 안경렌즈 비해 아직은 미미한 수준이다. 하지만 요즘의 추세를 감안하면 머잖아 선글라스를 대체하는 주요한 기능성 렌즈로서 점차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변색렌즈의 성장 요인에는 업계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캠페인을 꼽을 수 있다.케미렌즈, 에실로코리아, 데코비전 등은 활발한 신제품 출시와 가격의 다양화 및 캠페인성 홍보 활동에 적극적이다. 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 케미렌즈는 `케미포토블루’와 `트랜지션스 클래식’ 변색렌즈를 설명 할 수 있는 `시연툴’을 안경원에 공급하고 있으며, 다양한 홍보물을 통해서 `케미포토블루’ 변색렌즈의 자외선과 블루라이트의
최근 국내 소아청소년의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이상지질혈증은 혈액 속에 지질 성분이 높은 상태를 말한다. 이상지질혈증은 성인 심뇌혈관질환의 주된 위험인자로 잘 알려져 있는데, 비만이나 고지방, 서구적 식사 습관 등이 원인이다. 국내 소아청소년도 서구화된 식사로 인해 지질 수치 이상이 생각보다 흔하게 발견된다. 또, 비만하지 않더라도 유전적인 요인이나 질환에 의해 콜레스테롤이 상승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상지질혈증은 특별한 증상이 바로 나타나지 않고, 채혈해야만 알 수 있어 그 중요성이 간과되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용희 교수는 “여러 연구에서 소아청소년 시기부터 초기 죽상경화증이 발견될 수 있다고 보고됐다. 또, 소아청소년 시기의 이상지질혈증은 50% 이상이 성인기까지 지속되며, 성인기 심혈관과 뇌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 인자가 되므로 조기 진단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국 콜레스테롤 교육 프로그램(The 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 NCEP)과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이상지질혈증 진료 지침에 따르면, 9~11세와 17~21세의 모든 소아청소년에게 비공복 상태에서 이상지질혈증 선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간담췌이식혈관외과 유희철·황홍필·정병훈 교수팀이 최근 열린 제38회 대한정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유희철·황홍필·정병훈 교수팀은 이번 학회에서 ‘피하이식 정맥 삽입 포트의 임상적 결과: 암 환자의 팔과 가슴 포트 비교(Clinical outcomes of totally implantable venous asccess ports: Comparison between arm and chest port in cancer patients)’에 대한 연구 논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간담췌이식혈관외과 유희철·황홍필·정병훈 교수팀이 발표한 초록을 바탕으로 암환자들의 항암치료를 위한 포트삽입에 있어 Chest port와 arm port에 대해 비교분석한 내용의 논문이다. 연구결과 암환자의 항암 치료 유지를 위해 사용되는 Arm port는 Chest port와 비교하여 개존율 유지에 큰 차이가 없으며, 상대적으로 낮은 수술 부위 염증 및 감염 확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수술 후 흉터에 있어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등 Arm port의 유용성에 대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어 향후 관련 수술에 있어 임상적인 도움을
한국약학저자협회가 11월16일 보령제약 17층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 이날 고기현 약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총회에서는 최병철 박사를 회장으로 추대했으며, 부회장에 이재현 교수, 양덕숙 소장, 총무에 배현 약사, 사무총장에 고기현 약사, 고문에 박정완 약사, 정동명 대표를 각각 인준했다. 최병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의 모임은 약학 관련 서적을 집필하거나 번역하신 분, 또 뜻을 같이 하시는 분들이 모여 서로의 친목을 도모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면서 약사 사회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이 자리에 모였다.” 며, “우리는 많은 변화에 직면하고 있는 약사 사회에 정신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식적 버팀목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 말했다. ㅡ 창립총회 참석 회원은 다음과 같다. 최병철(심평원), 김남주(약국 파낙스), 양덕숙(약사학술경영연구소), 배현(밝은미소약국). 고기현(이니스트바이오제약), 박정완(미래약국), 정동명(도서출판 정다와), 김성철(메디칼정성약국), 윤수현(한국보건정책연구원), 박덕순(손온누리약국), 전영옥(계산온누리약국), 맹호영(사회보장정보원), 주경미(더약솔루션), 이영숙(행복가득한카톨릭약국), 김명철
중외학술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장애를 극복한 예술인들의 미술 축제가 열렸다. JW그룹의 공익재단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서울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 ‘2019 JW 아트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JW 아트 어워즈’는 장애인의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예술적 재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국내 기업이 장애 미술인을 대상으로 시도한 최초의 공모전이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꿈틔움(이사장 이성규)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만16세 이상 지체·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서양화와 한국화 2개 부문으로 작품을 모집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1차 접수된 작품 234점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본상 수상자 8명을 선정했으며,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300만 원 등 총 1,6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 수상자는 자유에 대한 갈망을 먹물과 아교로 그려낸(스미나 가시 기법) 최지현 씨(40세, 지체장애 1급)가 선정됐다. 대상작 ‘세상을 향한 몸부림의 탈출구2’는 불의의 사고에 겹친 암 투병생활 중, 미완의 신체와 병실이라는 물리적 공간이 가진 속박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정신의 자유로움을 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간담췌이식혈관외과 유희철·황홍필·정병훈 교수팀이 최근 열린 제38회 대한정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유희철·황홍필·정병훈 교수팀은 이번 학회에서 ‘피하이식 정맥 삽입 포트의 임상적 결과: 암 환자의 팔과 가슴 포트 비교(Clinical outcomes of totally implantable venous asccess ports: Comparison between arm and chest port in cancer patients)’에 대한 연구 논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간담췌이식혈관외과 유희철·황홍필·정병훈 교수팀이 발표한 초록을 바탕으로 암환자들의 항암치료를 위한 포트삽입에 있어 Chest port와 arm port에 대해 비교분석한 내용의 논문이다. 연구결과 암환자의 항암 치료 유지를 위해 사용되는 Arm port는 Chest port와 비교하여 개존율 유지에 큰 차이가 없으며, 상대적으로 낮은 수술 부위 염증 및 감염 확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수술 후 흉터에 있어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등 Arm port의 유용성에 대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어 향후 관련 수술에 있어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대학생이 뽑은 국내 좋은 기업 조사에서 상위 10대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투명한 경영과 관련된 ‘거버넌스’, ‘사회적 책임’ 항목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와 글로벌평판커뮤니케이션연구소가 서울 소재 경영학 전공 대학(원)생 등 대학생집단(279명)과 기자•증권사 애널리스트 등 직장인집단(147명)을 대상으로 국내 500대 기업의 평판조사(8개 항목 29개 문항)를 진행한 결과, 유한양행은 대학생 대상 조사에서 대학생이 뽑은 좋은 기업 10위로 조사되었다. CEO스코어에 따르며면, 특히 유한양행은 총 8개 평가항목에서 ‘투명한 경영’과 관련한 항목인 • 거버넌스(84.46점, 3위), • 사회적 책임(81.20점, 3위), • 감성소구(87.41점, 5위) 등 3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러한 조사 결과와 관련해, 이는 유한양행을 창업한 故유일한 박사의 창업정신을 계승해 운영되고 있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유일한 박사는 1926년 ‘건강한 국민만이 잃어버린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신념으로 유한양행을 설립했다. 유일한 박사는 창립 이후 국내 제약업계를 선도하며 제약
이니스트바이오제약(대표 조남춘)은 새로운 디자인과 바이알에 이중라벨을 적용한 이니포텐액을 11월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니스트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자체 공장에서 직접 생산한다. 이번 제품은 기존의 이니포텐액에서 디자인을 소비자 친화적으로 변경하고 사용설명서를 한 병 단위의 바이알 겉에 이중라벨로 적용했을 뿐 아니라 손으로도 쉽게 오픈할 수 있도록 캡의 공정을 개선했다. 제품의 주성분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유리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룰린 성분으로 6세 이상 복용이 가능해 약국에서 피로회복, 기능무력, 숙취해소 등 전 연령에 폭 넓은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효능효과로는 체내 독소를 배출해 간을 보호하고, 체내에서 아르기닌 생성을 촉진해 혈관을 확장시켜 다양한 작용을 한다. 포장단위 자체를 3개, 30개로 구분해 타깃 소비자에 따라 타 약제와 함께 권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유통은 온라인팜과 이니스트바이오제약 직거래 등을 통해 약국에 공급이 된다. 한편, 이니스트는 원료의약품의 유통 및 화장품사업(이니스트팜, INIST Pharm)에서부터 원료의약품 제조 (이니스트에스티, INIST ST), 완제의약품 제조 및 판매 (이니스트바이오제약, INIST
JW메디칼이 사용 편의성을 높인 영상진단장치 신제품을 선보인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메디칼(대표 노용갑)은 히타치社의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아리에타 50LE(ARIETTA 50LE)’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아리에타 50LE’는 지난해 출시한 프리미엄 제품 라인 ‘알로카 아리에타 850’의 이미지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운영 효율성을 높인 영상진단장치다. ‘걱정 없는 작업환경(Carefree workflow)’, ‘선명한 이미지(Clear imaging)’, ‘간편한 어플리케이션(Clean Application)’ 등 이른바 ‘3C 컨셉’으로 편의성 강화에 집중했다. 일러스트 기반의 터치형 유저 인터페이스(UI)와 21.5인치에 달하는 대형 모니터를 적용해 보다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이 제품은 콘센트 전원을 사용하지 않고 60분 간 작동이 가능한 배터리 모드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환자는 진료실까지 이동할 필요 없이 수술실이나 응급실에서 바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종양 내 혈류까지 고화질로 진단할 수 있는 ‘eFLOW’ 기능은 물론, 진단부위의 선택만으로 간편하게 경동맥 벽 두께를 측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텔미살탄과 암로디핀에 이뇨제인 클로르탈리돈이 더해진 3제 복합제 트루셋을 11월 출시하였다. 트루셋은 텔미살탄과 암로디핀의 복합요법으로 혈압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본태성 고혈압에 사용할 수 있으며 1일 1회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한다. 각각 텔미살탄, 암로디핀, 클로르탈리돈 40/5/12.5mg, 80/5/12.5mg, 80/5/25mg의 3가지 용량으로 출시 되었다. 3상 임상시험에서 트루셋은 텔미살탄과 암로디핀 투약에도 불구하고 적절히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본태성 고혈압환자에서 텔미살탄과 암로디핀을 함께 투약한 환자 대비 우월한 혈압 강하 효과를 나타내었고, 발생한 이상반응은 텔미살탄+암로디핀과 트루셋 두 군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유한양행은 트루셋 출시 이전 텔미살탄이 포함된 자체개발 복합제로서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인 듀오웰(텔미살탄+로수바스타틴)을 2015년 2월 출시한 바 있다. 유한양행은 듀오웰에 이어 2019년 5월 듀오웰에 암로디핀을 추가한 3제 복합제 듀오웰에이(텔미살탄+로수바스타틴+암로디핀)를 출시 하였고, 곧 이어 11월 트루셋을 출시함으로써 텔미살탄을 공통으로 포함하는 자체 개발 복합제 라인업을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국내 뇌신경계 질환 시장 공략을 위해 이스라엘 생명공학 선도 기업 ‘인사이텍(Insightec)’과 손을 맞잡았다. 휴온스는 지난 13일 성남 판교 본사에서 엄기안 대표와 이스라엘 인사이텍사의 Roni Yagel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간 경두개 초음파집속시스템 ‘ExAblate Neuro®’ 도입을 위한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기기는 인사이텍이 진단용이나 피부미용에만 쓰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초음파를 뇌신경계질환의 치료를 위해 개발한 장비이며, 해당 질환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을 받은 전세계 유일한 장비다. 기술력을 인정받은 ExAblate Neuro 센터는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적으로 66개의 주요 병원 등에서 운영 중에 있다. 수전증 및 파킨슨병, 우울증, 강박장애에서 치료 효과를 확인한 데 이어 치매, 악성 뇌종양 등 난치성 뇌질환 치료에까지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돋보기로 햇빛을 모으면 검은 먹지가 불에 타듯이 초음파도 강하게 집중시키면 뇌의 문제되는 부위를 열로 응고시키는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 방식의 장비(MRgFUS, Magnetic Resonance-guided 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