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1,000여 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자원봉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5일(수)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우리 주변에서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스스로 기획하고 체험하며, 나눔의 중요성을 공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RCY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의 맹세로 시작된 개회식에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최호권 영등포 구청장이 참석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영상 편지 전달을 통해 학생들에게 축하를 전달했으며, 가수 방예담의 공연으로 분위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가수 방예담은 RCY청소년적십자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약 23만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매년 전국 258개 보건소가 34개 지역 대표대학에 위탁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08년부터 실시해 왔다. 조사방식은 보건소 소속의 전문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방문하여, 태블릿 PC 내 전자조사표를 이용하여 조사대상자와 1대1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조사는 흡연, 음주, 식생활 등의 건강행태와 삶의 질 등 지역별 170~210여 개의 설문 문항을 조사하며, 올해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지역별 선택 문항 조사를 실시하여 각 지역에 꼭 필요한 맞춤형 건강정책 수립 및 보건사업에 활용된다. 조사수행 절차는 ➀통계적 방법론에 의한 조사대상 가구 선정, ➁선정된 조사대상 가구에 안내서 우편발송, ➂조사원 가구방문, ➃태블릿PC를 이용한 면접조사, ➄답례품 증정, ➅면접조사 완료자 중 일부(약 10%)에게 설문조사내용 확인 전화의 순서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관할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인천광역시 선수단이 15일 오후 3시 기준 대회 2일차 금 10개, 은 7개, 동 2개 총 19개 메달을 획득했다. 육상필드 종목 남자 원반던지기 F20(중)에 출전한 김범관(남, 지적장애) 선수가 21.2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인천선수단 첫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남자 포환던지기 DB(중)에 출전한 김연우(남, 청각장애) 선수도 어제에 이어 금메달을 추가하며 2관왕에 올랐고, 수영 여자 배영 50m S14(중)에 출전한 이하연(여, 지적장애) 선수도 2관왕을 확보하고 내일 3관왕을 노리고 있다. 육상트랙 종목에서는 여자 100m T37(초/중/고)에 출전한 정수현(여, 뇌병변장애) 선수가 금메달을 기록했고, 육상필드 종목에서 남자 포환던지기 F34(고)에 출전한 김민서(남, 뇌병변장애) 선수가 금메달을 따냈다. 남자 100m T34(초) 박승찬(남, 뇌병변장애), 남자 100m T36(중) 이우빈(남, 뇌병변장애), 남자 100m T37(중/고) 현도윤(남, 뇌병변장애) 선수는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육상필드 남자 포환던지기 F33(고)에 출전한 최민규(남, 뇌병변장애) 선수는 0.06의 차이로 아쉽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5월 13일(월)부터 14일(화)까지 양일간 제2회 아시아․태평양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인 ‘아프라스 2024’를 개최하고 11개 국가와 함께 식품 규제조화와 전략적 협력을 다짐하는 ‘아프라스 서울 2024 선언문(APFRAS Seoul 2024 Declaration)’을 발표했다. ‘아프라스2024’는 대한민국이 지난해 초대 의장국으로 선출된 이후 개최되는 두 번째 회의로 ‘식품 안전 혁신을 위한 새로운 여정’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회의에서 11개국의 규제기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식품 규제환경을 분석하고 새로운 식품 안전 이슈에 대한 회원국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6개 의제를 논의하고 채택하였다. 오유경 처장은 “이번 아프라스는 참가국이 지난해보다 확대되고 식품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를 논의하여 회원국 간 규제장벽을 해소하는 등 명실상부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식품 협의체로 굳건히 자리매김하였다”고 말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지난 10일(금) 「경산시 JOB 페스티벌」에서 채용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우수인재 유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경산시 JOB 페스티벌」은 경산시가 주최하는 채용행사로 코로나19 이후 심화된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 우수인재와 기업의 채용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케이메디허브는 국가 바이오헬스산업을 함께 이끌어갈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행사 현장에서 채용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취업희망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채용 설명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현재 케이메디허브는 2024년 정규직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원서는 5월 17일(금)까지 접수한다. 또한, 2024년 정원외 계약직 지원서류 접수는 5월 26일(일)까지 받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정규직·정원외 계약직 채용관련 자세한 정보는 케이메디허브 채용사이트(https://kmedihub.recruiter.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양진영 이사장은 “이번 JOB 페스티벌은 케이메디허브의 함께할 지역의 우수인재들에게 기관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삼일제약(000520)이 별도기준으로 올해 1분기 매출액 543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별도 기준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7%, 영업이익은 59.7% 성장했으며, 매출액은 분기 기준 사상최대 실적이다. 이 같은 매출액 증가 원인은 리박트, 리비디 등 기존 제품 라인업과 레바케이, 아멜리부주 등 최근 출시한 신제품이 꾸준히 성장한 결과로 분석된다. 사업부별로 내과 중심의 ETC영업본부, CNS(중추신경계)영업본부, 안과영업본부 전 사업부가 고르게 성장했다. 특히 최근 고성장 추세에 있는 CNS사업부가 90억원의 실적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66.2%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 추세라면 CNS사업부의 올해 연간 매출액이 400억원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삼양그룹(회장 김윤)이 1924년 창립 이후 100년의 역사를 집대성한 ‘온라인 역사관’을 14일 개관했다. 이번에 개관한 온라인 역사관은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임직원, 고객, 주주 등 관계자에게 삼양그룹 100년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구축됐다. 그룹의 100년 역사를 통해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발자취를 함께 확인해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콘텐츠는 ▲삼양의 100년 역사에서 가장 의미있는 100가지 이야기를 담은 ‘명장면 100’ ▲삼양그룹의 역사와 각 사업영역의 확장을 영상으로 만든 ‘영상으로 보는 삼양’ ▲삼양그룹의 성장과 현재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숫자로 보는 삼양’ ▲역대 명예회장의 어록, 사업장, CI, 광고물 등 시대별 기록물을 집대성한 ‘역사 갤러리’ ▲삼양그룹이 진행하는 100주년 기념사업을 확인할 수 있는 ‘소통과 참여’로 구성됐다. 온라인 역사관은 일반인들도 방문해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사진과 영상 컨텐츠 위주로 구성했으며, 100년의 역사를 강조하기 위해 아날로그 시계를 디자인 컨셉으로 역동적인 애니메이션 효과를 사용해 방문객의 몰입도를 높였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이 여성구급대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은 최근 나주 산림자원연구소 치유센터에서 전남소방본부 소속 여성구급대원 20명을 대상으로 ‘소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필수보건의료 협력 분야인 ‘정신건강증진 협력사업’ 일환이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관련 종사자인 구급대원들의 직무스트레스와 소진 예방 및 대처 능력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제19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를 내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을 하는 봉사활동 체험이 아닌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배워 환경 속에 살아있는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르는 행사로 동아에스티가 2004년부터 주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변산반도국립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며, 7월 22일(월)부터 7월 26일(금)까지 총 4박 5일간 열린다. 올해에는 참가자를 20명 늘려 총 80명(남, 여 40명)의 중학생을 선발한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이 동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황기현)과 부산지역 어르신들의 삼킴장애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 MOU를 체결하고, 5월 13일(월) 11층 강당에서 킥오프 미팅을 가졌다.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고령자를 대상으로 삼킴장애 고위험군을 조기에 선별 및 진단하고, 맞춤 재활, 식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본 사업은 산·학·병·관 컨소시엄을 구축하였으며 사상구청, 사상구 노인복지관, ㈜지텍솔루션이 함께 참여했다. 부산백병원은 재활의학과(과장 한나미)에서 삼킴장애 진단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재활의학과 전문의,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인력을 투입하여 정밀 진단을 위한 의료진 상담 및 진료, 삼킴기능 스크리닝 검사와 전문 의료 장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