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 피부아세포(HDF)를 활용한 피부 재생과 만성병 치료에 집중하는 텍사스 기반의 재생의학 회사 파이브로제네시스(FibroGenesis)는 "바이러스가 유발하는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에 대한 섬유아세포 및 TLR 활성 섬유아세포 치료법"이라는 명칭의 미국 임시 특허 번호 62/986,339를 신청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특허 신청 내용에는 코로나바이러스에 관련된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ARDS를 치료하기 위한 유니버설 도너 세포 요법의 활용이 들어 있다. 이러한 특허 공개는 섬유아세포를 톨 유사 수용체로 활용하며 섬유아세포를 활성화하여 ARDS를 완화시키는 동시에 인터페론과 같은 인자를 생성하여 항 바이러스 면역 체계를 자극하는 치료법에 새로운 치료제를 제공함으로써 언멧니즈에 대처한다. 파이브로제네시스 최고과학책임자 톰 아이킴 박사는 "우리는 섬유아세포가 갖고 있는 재생 및 항염 특성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이 '슈퍼 셀'이 갖고 있는 기타 여러 효능을 발견하기 위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면서 "COVID-19 사망은 주로 ARDS에 기인하기에 우리는 섬유아세포를 통해 이 치명적인 질병을 치료할 수 있도록 결정적인 데이터를 찾고 있다. 우리는 인체
전세계 식품 안전을 개선한다는 사명을 갖고 전세계 농업과 물고기 양식 분야의 최대 과제들에 대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바이오기술 회사 페블랩스USA(Pebble Labs USA Inc.)와 전세계 7위의 동물 의약품 그룹이자 물고기 양식 분야 최고의 동물 건강 기업 버박[Virbac (VIRP)]은 양식 물고기 질병 예방을 위한 획기적인 솔루션의 공동 개발과 상용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양식 물고기에 대한 수요는 2030년까지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어 60%의 양식 물고기 생산 증가가 요구되고 있다. 양식 물고기 수확량의 약 50%는 질병에 의해 손실되어 매년 500억 달러의 손해가 발생한다. 백점병에 의한 손해는 양식 새우 하나만으로도 매년 35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물고기 양식 업계는 프로바이오틱스, 합성 화학물질과 항생제에 크게 의존하여 전세계 새우 양식장들을 초토화시킬 수 있는 질병과 싸우고 있다. 페블랩스 디렉티드바이오틱스(Directed Biotics™) 기술은 박테리아에 대해 동물이 태생적으로 갖고 있는 면역력을 백점병 바이러스 억제에 활용한다. 버박의 물고기양식 부문 담당 디렉터이자 수의약학 박사인 피에르 에닝
세포 선별의 선두 주자인 버클리 라이츠가 오늘, 비콘(Beacon) 기기를 위한 새로운 워크 플로인 'Opto CLD 2.0(옵토 세포주 개발 2.0)'을 론칭했다는 소식이다. 기존 웰 플레이트 워크플로에서는 기존 항체들을 생산하는 클론들을 찾기 위해8주에서 12주가 걸리지만 Opto CLD 2.0을 사용하면, 일주일 이내에 최우수 클론성을 보장하는 복잡한 항체 분자들을 분비하는 최고 클론들을 선별할 수 있다. 새로운 Opto CLD 2.0 워크플로는 버클리 라이츠의 스팟라이트(SpotLight™) 분석을 사용해 수천 개의 클론들에서 항체 생산을 측정할 수 있다. 이는 최고의 클론들이 선별될 수 있도록 복잡한 항체 분자들의 범위를 넓히는 항체 분자들의 서로 다른 영역들을 표적으로 한다. 또한 스크린은 크기, 생존력, 세포 표면 마커들의 발현과 같은 특정 표현형들을 갖는 클론들을 지향할 수 있다. "지난 10년 동안 Fc-엔지니어링된 mAbs, 이중 특이성, 다중 특이성과 같은 독특한 치료 기능들을 갖는 보다 복잡한 항체 분자들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면서 "버클리 라이츠 Opto CLD 2.0 워크플로는, 항체 분자들의 다른 영역들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분석
세포 선발 분야의 리더인 버클리라이츠(Berkeley Lights)는 새로운 T 세포 수용체 시퀀싱 키트(TCR시크 키트)를 오늘 출시했다. 버클리라이츠의 비컨 및 라이트닝 기기 사용자들은 동 TCR시크 키트를 통해 1만 개 정도의 적은 인풋 세포를 갖고 있는 세포 샘플로부터 유효한 기능의 T 세포 수용체(TCR)들을 복원할 수 있다. TCR시크 키트는 버클리라이츠 플랫폼 사용자들이 버클리라이츠 세포 치료 개발 스위트를 활용하여 T 세포 기능을 먼저 분석한 다음 중요한 T 세포들의 염기 서열을 찾게 해준다. 따라서 이는 이상적 특이성을 갖고 있는 희귀 염기 서열을 찾기 위해 수백 개의 TCR 재발현이 필요한 기존의 방법론들을 기능적으로 대체한다. 버클리라이츠 마케팅 담당 수석부사장 존 프록터 박사는 "단일 종류의 세포들로부터 알파/베타 체인 시퀀스를 갖고 있는 특정 TCR들을 찾고 TCR 복원율을 70% 이상으로 늘려주는 첨단 툴인 TCR시크 키트 출시를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우리는 고객들이 비컨 및 라이트닝 기기들을 통해 T 세포들을 더 잘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세포 치료 개발 스위트 툴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노비오 파마수티컬스(Inovio Pharmaceuticals, Inc., 나스닥:INO)는, 오늘 WHO(세계보건기구)가 최고 수준의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로 지정한 호흡기 감염질병인 코비드-19(COVID-1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및 코로나19)를 치료하기 위한 DNA백신인 INO-4800을 신속하게 개발하기 위한 가속화된 타임라인(시간표)을 발표했다. WHO에 따르면 코비드-19로 인해 전 세계에서 약 8만9천명이 감염되었으며 약3천명이 사망했다. 이노비오의 사장(President) 겸 CEO인 조셉 킴 박사(Dr. J. Joseph Kim)는 3월 2일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미국 코로나바이러스 대책회의(U.S. Coronavirus Task Force)에서 가속화된 백신 개발 타임라인을 공유했다. 조셉 킴은 "이노비오는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개발의 선두 주자이며 중동 호흡기 증후군(메르스)를 유발하는 관련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2상 백신을 보유한 유일한 기업이다. 이노비오의 최신 DNA의약품 플랫폼을 활용해, 코비드-19를 유발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전자 서열이 발표된 후 3시간 안에 DNA백신 INO-4800을 설계했다"고 전했다. 또한
우호적인 이웃 국가인 중국, 일본 및 한국은 오랜 우정을 나누며 번영과 고통을 공유한다. 일본과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중국 광저우 시민들이 우려하고 있다. 2월 28일 광저우시 인민정부 홍보실은 일본과 한국 친구들에게 각각 서신을 보내고, 코로나19와 싸우며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협력할 준비가 됐음을 보였다. 일본에 보낸 서신에서 광저우는 코로나19 발병 후 일본 정부와 국민이 중국에 소중한 지원과 도움을 제공했으며, 광저우 시민들은 이를 기억하고 그 우정을 간직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중국에 기부한 전염병 예방 및 관리 보급품 포장에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우리는 같은 하늘 아래 있다"는 메시지가 적혀 있다. 수많은 중국 네티즌이 이 따뜻한 메시지를 알아봤다. 광저우는 "겨우 물길로 분리된 중국과 일본은 오랜 세월 우정을 나눠왔다"고 응답했다. 2000년 동안 양측이 쌓아온 깊은 우정을 바탕으로, 광저우 시민들은 일본이 겪고 있는 사태에 크게 공감하고 있다. 광저우는 가능한 한 많은 도움을 주고, 이곳에 있는 외국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코로나19가 발병하고, 한국
항저우가 전염병이 도는 시기에 질서정연한 인구 흐름을 보장하는 지역 "통행 허가증"으로 사용될 건강 QR코드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스마트 시스템은 중국 전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200개 이상의 도시에서 건강 QR코드 시스템을 추진하고 있다. 항저우시 정부에 따르면, 건강 QR코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퇴치하기 위한 항저우시의 최신 디지털 노력이라고 한다. 관련 법규와 규정에 따라, 주민들은 제3자 플랫폼과 정부 서비스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건강 상태를 보고해야 한다. 해당 정보를 기반으로 녹색, 황색, 적색 코드를 지정받게 된다. 녹색 코드를 받은 주민만이 자유롭게 항저우시를 이동할 수 있다. 황색이나 적색 코드를 받은 주민은 특정 기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황색이나 적색 코드를 지닌 주민은 녹색 코드를 받을 때까지 격리 기간에 매일 로그인해야 한다. 이와 같은 건강 QR코드는 이동에 대한 대중의 우려를 완화시키는 데 일조하며, 이동 중에 주민의 건강을 보장하는 믿을 수 있는 표시로 사용된다. 저장대학교 공공관리학원 교수 겸 학장 Yu Jianxing은 "근본적으로 건강 QR코드는 전염병 예방과 관리 부문에서 밀폐형 관리에서 정밀한 스마트
세포 선발 분야의 리더인 버클리라이츠(Berkeley Lights, Inc.)는 SARS-CoV2 바이러스 혹은 간단히 코로나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질병인 COVID-19의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 중인 미국, 중국과 호주 소재 대학 및 병원들의 노력에 현재 동참하고 있다. 반터빌트 의대 부속병원(VUMC)과 젠스크립트차이나는 버클리라이츠의 전용 기술인 비컨® 옵토플루이딕 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항체를 찾기 위해 환자 혈액을 현재 검사하고 있으며 그와 동시에 호주 퀸즈랜드대학 연구자들은 동 비컨 플랫폼을 그들의 재조합형 서브유닛 백신 프로그램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는 수단으로서 평가 중이다. 반더빌트백신센터(VVC)는 DARPA유행병예방플랫폼프로그램(P3)에 참여하고 있는 주요 기관 중 하나이다. DARPA는 지카 및 기타 바이러스 질병 치료제의 빠른 개발 역사를 갖고 있는 VVC를 SARS-CoV2 감염을 예방하는 새로운 항체 기반 치료제 개발의 미국내 최우선 기관으로 선정했다. VVC는 회복된 환자들의 주요 인체 샘플들을 최근 받기 시작했는데 이 샘플들은 방어 항체를 개발할 수 있도록 버클리라이츠의 비컨 플랫폼을 사용하여 검사
창저우 국가첨단기술지구(Changzhou National Hi-Tech District)에 위치하는 해외 자금 지원 업체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추가 확산을 억제하고 방지하기 위한 노력에 합류하는 업체가 증가하고 있다. ThyssenKrupp Steering System (창저우) CEO Sebastien Baran은 "이 시기에 유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중국 정부와 국민이 이 병을 이겨낼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창저우 국가첨단기술지구에 위치한 많은 해외 기업이 이미 기부를 실천한 상태다. 일부 업체는 현금 기부 외에 전염병이 발생한 지역에 공급이 부족한 전문 장비와 기구 등 의료 보급품도 제공했다. ThyssenKrupp의 중국 운영 자회사들이 200만 위안(미화 약 285,000달러)을 모아 전염병 관리를 위한 중국의 자선재단에 기부했다. Mettler-Toledo (Changzhou) Measurement Technology가 보급품이 특히 필요한 단체에 기부하고자 500,000위안(미화 약 71,000달러)에 달하는 생물학적 및 바이러스 감지 제품을 제조했다. Deeson (Changzhou) Vehic
코로나19의 퇴치와 관련해 중국 과학기술부(Ministry of Science and Technology, MOST)가 '과학기술을 이용한 코로나19 퇴치(Dealing With the Outbreak of COVID-19 Using Science and Technology)' 프로그램을 개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나온 20가지 응급 프로젝트로 구성된 네 개의 프로젝트 그룹을 포함한다. 그뿐만 아니라 MOST는 '중요하고 혁신적인 신약 제조'와 '중증 전염병 예방 및 치료'와 같은 두 가지 중대한 과학과 기술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일련의 국가 핵심 연구개발 계획도 재검토하고 있다. 최근 전염병 예방과 관리 최전선에서는 이들 프로젝트에서 거둔 중요한 성과가 이미 시행되고 있다. 최전방에 선 여러 연구팀의 직원들은 약물 검사를 위해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협력하며, 이미 출시됐거나 임상시험에 들어간 약물을 체계적이고 대단위로 검사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이들은 인산 클로로퀸(Chloroquine Phosphate), 렘데시비르(Remdesivir), 파빌라비르(Favipiravir) 등 잠재적으로 효과적인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를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