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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주 교수

  • No : 9564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4-11-21 08:58:19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주 교수가 최근 2024년 대한생물정신의학회 정기총회에서 ‘2024년 대한생물정신의학회 학술상’을 수상.

김현주 교수는 분당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상혁 교수 지도 아래 2024년 7월 공황장애에서 머신러닝 기법 및 정교한 뇌 자기공명영상(MRI) 커넥톰(connectome)  분석을 통해 장기 약물치료의 치료저항성 관련 구조적 네트워크를 규명해 정신의학분야 저널인 ‘Journal of Anxiety Disorders (IF=10.3, 2022 JCR)’에 게재한 바 있다. 이로 인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대한생물정신의학회 Lundbeck 신경과학 학술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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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 K-뷰티, 숫자를 넘어 ‘신뢰의 산업’으로 가야 한다 K-팝, K-푸드, K-메디컬에 이어 이제 K-뷰티까지. 한류의 지형도는 더 이상 문화 콘텐츠에 머물지 않는다. 산업과 규제, 그리고 국가 신뢰가 결합된 ‘종합 브랜드’로 진화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힌 2025년 화장품 수출 실적은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12.3% 증가한 114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연중 매달 최고 기록을 새로 썼고, 9월에는 사상 처음 월 수출 11억 달러를 돌파했다. 미국이 최대 수출국으로 처음 1위에 오른 것도 상징적이다. 중국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202개국으로 수출 대상국이 확대됐다는 점은 K-뷰티가 ‘유행’이 아닌 ‘산업’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이 같은 성과의 이면에는 민간 기업의 노력만큼이나 정부의 보이지 않는 손, 특히 식약처의 역할이 컸다. 규제 외교를 통해 해외 장벽을 낮추고, GMP와 국제표준의 상호 인정을 추진하며, 글로벌 규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온 결과가 지금의 숫자로 나타난 것이다. 규제기관이 ‘발목을 잡는 존재’가 아니라 ‘산업의 길을 닦는 조력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모범 사례다. 그러나 지금이야말로 가장 냉정해야 할 시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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