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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케이메디허브-대구식약청, 의료기기 정책설명회 공동개최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와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의료기기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정책설명회는 대구·경북 지역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의 의료기기 안전관리 및 인허가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의료기기 산업종사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케이메디허브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안전국 담당자가 ▲의료기기 최신 정책동향 ▲2024년 의료기기 GMP 사후관리 추진방향 ▲의료기기 품목갱신 제도 운영계획 ▲케이메디허브 의료기기 기술서비스 및 지원사업 안내 등 발표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의료기기 인허가 및 최신 정책 방향에 대한 질의응답시간도 제공해 의료기기 제조·수입 업체 관계자의 적극적인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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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 3년 연장…"의료비 절감, 의료 접근성 향상"기대 보건복지부가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을 3년간 연장하기로 확정하면서 복막투석 치료의 활성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는 5일 정부의 이 같은 결정에 환영 입장을 밝히며, “복막투석 환자의 안전한 자가관리와 치료 성과 향상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복막투석 재택관리 시범사업은 2019년 12월 시작된 이후 복막투석 환자의 정기적인 관리, 교육, 상담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금까지 80개 의료기관·8,881명의 환자가 참여했다. 전체 복막투석 환자의 약 52%가 시범사업에 등록해 재택관리 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과평가에서도 긍정적인 지표가 확인됐다.시범사업 등록 환자는 미등록 환자에 비해 월 1인당 전체 진료비가 약 13만 원 절감되었으며, 특히 입원 진료비는 39만 원 감소, 입원 기간도 0.6일 단축되는 등 의료자원 사용의 효율이 향상됐다.임상적 개선 효과도 뚜렷해 헤모글로빈 상승, 칼륨·인산 수치 감소 등 치료 관리 지표가 전반적으로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무엇보다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시범사업 참여자의 98.2%가 만족, 94.5%가 재참여 의향을 밝혀 재택관리 서비스의 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