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0 (월)

  • 흐림동두천 16.4℃
  • 구름많음강릉 24.6℃
  • 흐림서울 17.5℃
  • 흐림대전 17.8℃
  • 구름많음대구 23.1℃
  • 맑음울산 22.6℃
  • 구름많음광주 18.9℃
  • 맑음부산 20.5℃
  • 흐림고창 17.6℃
  • 흐림제주 19.6℃
  • 흐림강화 12.6℃
  • 흐림보은 17.6℃
  • 흐림금산 18.1℃
  • 흐림강진군 21.3℃
  • 구름많음경주시 23.2℃
  • 구름많음거제 21.2℃
기상청 제공

보건단체

체중을 약 5% 정도 감량하면...간 수치가 좋아지는 것 확인

흔한 지방간이라고 방치하지 낭패 볼수도

지방간은 간세포에 지방이 쌓인 것을 말한다. 정상 간에는 지방이 5% 정도인데, 지방간은 지방이 간에 침착돼 간 무게의 5%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단순한 지방간은 대부분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축적된 지방에서 간에 해로운 물질(사이토카인)이 분비되어 10명 중 2~4명은 간염, 간경변증, 간암 등 심각한 병으로 진행할 수 있다. 

간에 쌓이는 지방은 대부분 중성지방(트리글리세라이드)이며 음식섭취로 몸 안에 들어온 지방질을 원활하게 처리하지 못해 발생한다. 지방간의 4대 원인은 과도한 음주, 비만(복부비만), 당뇨병, 고지혈증이다. 

지방간은 원인에 따라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분류한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하루에 40g(4잔) 이하의 음주를 하는 사람에게 생기는 지방간을 말한다. 원인은 대부분 과체중, 비만(복부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등이다. 
드물게 피임약 등 여성호르몬이나 스테로이드를 포함한 여러 가지 약제를 오래 복용한 사람에게 지방간이 나타나기도 하며 갑자기 과도하게 체중을 감량하거나 체중을 줄이려고 수술을 하는 경우에도 지방간이 발생할 수 있다. 

지방간 자체는 대부분 증상이 없으며 건강검진에서 간수치(ALT, AST)의 이상이 확인되거나, 복부 초음파검사에서 지방간으로 판정받기도 한다. 알코올성 지방간이라면 술을 자제해야 하고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라면 비만, 특히 복부비만과 당뇨병, 고지혈증 등 원인을 교정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식습관 교정과 운동이 답이다. 체중을 약 5% 정도 감량하면 간 수치가 좋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니 오늘부터 시작해보자.출처: 메디체크 건강소식 7월호 / 글: 편집실 / 참고: 국가암정보센터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질병관리청, 하지 성지순례 앞두고 감염병 주의 당부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이슬람 성지순례 ‘하지(Hajj)’ 시기를 앞두고 사우디아라비아 방문객을 대상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과 수막구균 감염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하지는 오는 5월 25일부터 30일(변동 가능)까지 진행되는 대규모 종교 행사로, 매년 180여 개국에서 수백만 명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군중 밀집 행사다. 이에 따라 감염병 확산 위험이 높은 만큼 출국 전 예방접종 확인과 현지에서의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질병관리청은 강조했다. 특히 메르스는 2018년 이후 국내 유입 사례는 없으나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에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낙타 또는 확진자와의 접촉이 주요 감염 경로로 알려진 만큼 ▲낙타 접촉 자제 ▲생낙타유 및 덜 익은 낙타고기 섭취 금지 ▲손씻기 ▲마스크 착용 ▲불필요한 의료기관 방문 자제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한국이슬람교중앙회 및 성지순례 대행업체와 협력해 참여자 대상 사전 교육과 다국어 안내문 제공, 입국 시 검역 강화, 지역사회 감시체계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내문에는 감염 경로와 잠복기, 여행 전·중·후 행동요령, 증상 발생 시 대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오래된 담석‧만성 담낭염, 담낭암 위험 높인다ⵈ초음파 검진 통한 조기 발견 중요 최근 발표된 2023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담낭암을 포함한 담도계 암은 국내에서 아홉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그중에서 담낭암은 2023년 2,777건이 발생한 비교적 드문 암이지만,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려워 주의가 필요하다. 이윤나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담낭암은 복통과 황달 같은 증상이 발생하면 이미 수술이 어려울 정도로 진행한 경우가 많다”며 “수술이 가능한 경우는 약 20~30%에 불과해, 정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담낭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저장했다가 지방 소화를 돕는 장기다. 담낭암은 담낭 점막이 오랜 기간 반복적으로 자극받고 염증이 누적되어 발생한다. 담즙이 정체되고, 담석의 점막 자극이 누적되면서 수년에서 수십 년에 걸쳐 암으로 진행할 수 있다. 대표적인 위험인자로는 담석, 만성 담낭염, 1cm 이상의 담낭 용종, 담낭 벽의 석회화, 고령 등이 있다. 건강검진 복부 초음파에서 우연히 담낭 용종이 발견되는 경우도 많다. 다만 대부분의 담낭 용종은 암과 관련이 없는 양성 병변이기 때문에 크기, 모양, 성장 속도 등을 종합해 절제 여부를 결정한다. 일반적으로 1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