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0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보건단체

90여종 암 세포주 활용 항암제 유효성 평가 지원

케이메디허브,암 세포주 패널을 이용한 항암치료제 연구개발 지원 강화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암 세포주 패널을 이용한 항암제 연구 및 개발’ 기술서비스 개시한다.

암 세포주 패널은 다양한 암 유형에서 유래한 세포의 집합체로 체외배양을 통한 신속한 약물 스크리닝이 가능하여 항암제의 효능 평가 및 약물의 기전·저항성 연구 등에 사용된다.

또한, 글로벌 항암제 시장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0%를 상회하는 성장률을 보이며 2023년 2,230억 달러(약 309조 원) 규모를 기록하는 등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항암제 시장 확장에 발 맞춰 다양한 종류의 암 세포주를 이용한 항암제 유효성평가 기술서비스를 실시한다.

현재 인간유래의 뇌, 갑상선, 폐, 간, 위, 췌장, 신장, 대장, 전립선, 난소, 유방, 피부, 혈액, 뼈 등 90여종의 다양한 암 세포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암 종을 확보하고 있다.

기술서비스를 통해 ▲암 세포주 패널을 이용한 항암제 스크리닝 평가 ▲암 세포별 항암제 유효농도 측정 ▲암 종류별 항암제 유효성 평가 및 기전연구를 지원함으로써 국내 제약기업의 항암치료제 개발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항암제 유효성 평가 외에도 신약의 기전 연구개발 관련 기술지원서비스 상담 및 신청은 케이메디허브 기술서비스 상담전화(053-790-5555) 또는 홈페이지(www.kmedihub.re.kr)를 통해 진행 가능하다.

양진영 이사장은 “다양한 암 세포주를 통한 항암제 개발지원을 통해 혁신 신약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케이메디허브가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성분명처방·한의사X레이 반대 ...국회앞 1인시위 열기 고조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성분명처방 강제화 및 한의사 불법 엑스레이 사용 등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의료개악에 맞서기 위해 국회 앞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일 아침에는 박명하 상근부회장이 시위에 나섰다. 박명하 상근부회장은 “성분명처방은 수급불안정의약품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할 정부가 의사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며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줄 수 있는 성분명처방 강제화를 섣불리 법제화 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라고 반대의사를 강력히 밝혔다. 이어서 한의사 엑스레이(X-ray) 사용에 대해 “서영석 의원이 입법취지에서 수원지방법원 판결을 근거로 들고 있는데, 이는 명백히 잘못된 내용이다. 해당 사건의 기기는 내장돼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한 성장추정치가 자동으로 추출되는 것으로, 성장판 부위를 기초로 영상진단행위를 하지 않았고 성장추정치를 진료에 참고하였을 뿐이라는 취지로 무죄 판결이 난 것이며, 이는 피고인의 억지 주장을 받아들여 형사 처분 대상이 아니라고 본 것일 뿐,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을 합법화하거나 정당화한 판결이 결코 아니다”라고 설명하고 “의료법상 엄연히 한의사 면허범위를 벗어나는 행위를 합법화해 국민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