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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반지 ‘카트 비피’, IR52 장영실상 수상

스카이랩스는 7일 반지 형태의 혈압감시기 카트 비피가 ‘2024 32주 차 IR52 장영실상의 수상 제픔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IR(Industrial Research)52 장영실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기술 어워드로우수한 신기술을 개발한 기업과 연구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1990년 제정되어 매년 기업의 혁신 기술과 개발을 적극 장려함으로써 우리나라 산업 발전을 촉진해 왔다.

 

카트 비피는 반지형 혈압계로, 24시간 동안 혈압을 측정하여가면고혈압백의고혈압저혈압 등을 진단한다손가락에 착용하기만 하면 광용적맥파(PPG) 센서가 혈류량을 수집해 블루투스로 연동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 착용자의 혈압과 맥박 수를 표시한다기존의 팔 압박형 측정 방식이 아닌 반지형 커프리스 연속혈압측정기로환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일상생활과 수면 중의 혈압 변동 패턴을 정확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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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