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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타매트릭스,분자진단 기술 ‘QMAP’이 재조명

퀀타매트릭스(317690, 대표 권성훈)의 분자진단 기술 ‘QMAP’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달 25일 유명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 본지에 ‘uRAST’ 기술이 게재돼 국내 과학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배경에는 ‘다중마커분자진단기술(QMAP: QuantaMatrix Multi Assay Platform)’이 숨은 공신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퀀타매트릭스가 서울대학교병원 및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공동 개발한 올인원 항생제 감수성 검사 솔루션인 ‘uRAST’(Ultra-Rapid Antimicrobial Susceptibility Testing)에 퀀타매트릭 두 가지 핵심 기술이 사용됐다. 첫째는 이미 상업화된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 기술인 ‘dRAST(direct & Rapid Antimicrobial Susceptibility Test)’ 이고, 둘째는 균 동정 기술인 ‘QmapID(Quick Mapping ID Assay)’이다. 두 기술을 통합해 기존 2~3일 걸리던 항균제 감수성 검사를 13시간 이내로 줄이는 혁신적인 결과를 달성하면서 지난달 25일 네이처 본지에 최단 시간 내 항생제 감수성 검사 기술로 소개됐다.

 

  최근 전 세계 상급종합병원 및 수탁검사기관 등에서 사용 중인 ‘dRAST’와 다르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QmapID’가 새롭게 관심받고 있다. 균 동정은 수십 가지 이상의 균종 및 내성 유전자를 동시에 구분해내야 하므로 최첨단 분자진단기술을 활용해야 한다. ‘QmapID’는 여러가지 정보를 한번에 구분하는 다중 진단에 특화된 기술로써 네이처 본지에 게재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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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반복 개흉에서 카테터로… 선천성 심장병 치료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선천성 심장병 치료의 역사는 곧 ‘반복 수술’의 역사였다. 특히 팔로 사징증 교정술 이후 폐동맥판막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은 성장 과정에서 판막 기능이 다시 떨어지면 재수술을 피하기 어려웠다. 문제는 수술이 거듭될수록 출혈, 감염, 심부전 등 합병증 위험이 누적되고, 환자와 가족이 감당해야 할 신체적·심리적 부담도 함께 커진다는 점이다. 이 같은 치료 현실에 변화의 신호를 보낸 사건이 최근 있었다.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심장센터가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PPVI/PPVR) 200례를 달성한 것이다. 단일 기관으로는 국내 최초다. 숫자 자체도 의미 있지만, 그 이면에는 ‘수술 중심’에서 ‘중재 시술 중심’으로 이동하는 치료 패러다임의 전환이 담겨 있다. 재수술을 줄이는 전략, 치료의 방향을 바꾸다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은 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 정맥을 통해 카테터로 인공 판막을 삽입하는 최소 침습 치료다. 개흉·개심수술을 대체하거나, 최소한 그 시점을 늦추는 전략으로 도입됐다. 회복 기간이 짧고 입원 기간과 수술 관련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한다.서울대병원은 200례 중 타 질환 사망 1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추가 개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