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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케이메디허브,이의경 前식약처장 초청 리더스포럼 성료

환자 중심 의료제품 개발을 위한 민·관·학 지역 거버넌스 구축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21일(수) 이의경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前식품의약품안전처장)를 초청해 ‘제27회 K-MEDI hub 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의경 교수는 ▲제5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등을 역임한 국내 사회약학 및 의약품 정책 분야 전문가다.

포럼에서 이의경 교수는 ‘환자 중심 의료제품 개발의 중요성과 글로벌 동향 및 과제’를 주제로 환자의 요구와 선호도를 고려한 의료제품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환자 중심 의료제품 개발 방법은 자신의 질병을 가장 잘 아는 환자(엔드유저-최종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의료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의 실패율을 낮출 수 있어 최근 그 중요성이 급부상하고 있다.

포럼 현장에는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박종하 센터장 ▲대구한의대학교 의료원 변준석 부총장 ▲㈜래현 이수민 대표 ▲㈜인코아 김동탁 대표 ▲㈜줌랩 배성규 부사장 ▲㈜레피오 홍창식 회장 등이 참석하여 대구경북지역 민·관·학 보건의료 거버넌스를 더욱 굳건히 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향후 수요자 맞춤형 의료제품 개발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환자와 기업 모두가 만족하는 의료제품 개발과 의료보건산업 트렌드에 신속히 대응하는 대한민국 첨단의료산업 허브로서 역할 감당에 더욱 힘쓸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케이메디허브는 전국 유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파견된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어 기업의 인허가 문의에 빠른 응대가 가능하다. 현재 파견 공무원은 기업규제지원팀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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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성분명처방·한의사X레이 반대 ...국회앞 1인시위 열기 고조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성분명처방 강제화 및 한의사 불법 엑스레이 사용 등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의료개악에 맞서기 위해 국회 앞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일 아침에는 박명하 상근부회장이 시위에 나섰다. 박명하 상근부회장은 “성분명처방은 수급불안정의약품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할 정부가 의사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며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줄 수 있는 성분명처방 강제화를 섣불리 법제화 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라고 반대의사를 강력히 밝혔다. 이어서 한의사 엑스레이(X-ray) 사용에 대해 “서영석 의원이 입법취지에서 수원지방법원 판결을 근거로 들고 있는데, 이는 명백히 잘못된 내용이다. 해당 사건의 기기는 내장돼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한 성장추정치가 자동으로 추출되는 것으로, 성장판 부위를 기초로 영상진단행위를 하지 않았고 성장추정치를 진료에 참고하였을 뿐이라는 취지로 무죄 판결이 난 것이며, 이는 피고인의 억지 주장을 받아들여 형사 처분 대상이 아니라고 본 것일 뿐,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을 합법화하거나 정당화한 판결이 결코 아니다”라고 설명하고 “의료법상 엄연히 한의사 면허범위를 벗어나는 행위를 합법화해 국민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