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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의료경영MBA, 학술세미나성료

경희대 의료경영MBA과정 김용태 주임교수는 지난 9월 28일(토) 오후2시 경희대학교 오비스홀에서 2024 의료경영 MBA 학술 세미나 - 이제는 적응의 시대 ‘Post 의료경영’를 개최했다. 

이번세미나는 바이오와 실버산업에 역점을 두었고 의료경영 MBA 재학생, 졸업생 및 의료경영에 관심있는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첫번째 발표는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최병현 교수가 ‘첨단재생의료 분야의 병원과 바이오기업 협력 방안’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최교수는 국내외 첨단재생의 분야의 기술과 환경 변화 및 첨단재생바이법의 주요 내용과 함께 병원과 재생의료 기업의 협력 방안을 제시하였다.

두번째 발표는 ‘치매와 도시’라는 주제로 종근당산업(주) 황문영 사무국장이 발표에 나섰다. 황국장은 유병 수명으로 길어진 고령화시대의 요양시설의 해결방안으로 ‘유니트케어 시스템’을 제시하였다. 어르신의 소규모 생활 단위로 도시 개념을 도입하여 요양시설이 갖는 고립감 해소와 자존감 유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하였다.

세번째 발표는 (주)헤링스의 남병호 대표가 ‘만성질환 환자들을 위한 원격모니터링 서비스’라는 제목으로 (주)헬링스가 암환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원격환자모니터링 사례를 소개하였다.

마지막 발표는 경희대 의료경영 MBA 김용태 교수가 ‘의료경영학과 소개 및 의료경영 전망’이라는 주제로 1997년 시작된 의료경영MBA학과의 역사와 네트워킹 및 동문을 활용한 비지니스 전략에 대해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번세미나에 대해 우리나라 의료의 미래를 생각하고 전망할 수 있는 신선한 주제였다는 평가를 하였다. 

한편,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의료경영 MBA 석사과정(주임교수 김용태)은 56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의료경영 MBA 석사과정은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의료기기·제약 종사자, 병원 경영자 등을 대상으로 개인의 역량개발과 동문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지식함양과 비즈니스 마인드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해당 과정에서는 매 학기 다양한 과목과 훌륭한 강사진 섭외로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기 위해 비전공자들을 위한 경영학 기초과목에 집중하는 한편 실무 중심의 ▲보건 정책과 보험 ▲의료 브랜드 마케팅 및 전략 ▲병원 인력·조직 관리 ▲병원 경영관리(의료법, 세무·노무, 의료창업 등) ▲의료 실버 복지 등 다양한 과목을 개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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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K-약국 뜨나...중화권 관광객 핵심관광코스로 부상 한국을 방문하는 중화권 관광객들의 쇼핑 공식이 변하고 있다. K-뷰티의 성지였던 올리브영을 넘어, 이제는 전문성을 갖춘 'K-약국'이 새로운 핵심 관광 코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중화권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한국 약국에서 판매하는 고품질의 건강기능식품과 의약외품이 '필수 쇼핑 리스트'로 자리 잡았다. 이들은 피부 건강을 위한 콜라겐, 글루타치온부터 다이어트 보조제, 숙취해소제, 상처 관리 밴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큰손으로 떠올랐다. 이러한 트렌드에 정부의 정책이 기름을 붓고 있다. 내년 6월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중화권 관광객 대상 무비자 입국 정책은 K-약국에 전례 없는 기회를 예고한다. 팬데믹 기간 동안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폭발하며 수많은 관광객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의 발길을 약국으로 이끄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약국가에서는 지금이 바로 발 빠르게 대응해야 할 '골든 타임'이라는 목소리가 높다. 과거처럼 단순히 처방 조제에만 의존하는 수동적인 경영 방식으로는 거대한 잠재 고객을 눈앞에서 놓칠 수밖에 없다는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헬스케어 스타트업 (주)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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