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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신규직원 소진예방 프로그램'진행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준형)는 10월 30일(수) 벨포레 리조트에서 충북도내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신규직원 대상으로 소진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신규직원 소진예방 프로그램은 충북 도내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1년 미만 신규직원이 참석하였으며, 신규직원, 경력직원, 중간관리자 대상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소진예방 프로그램은▲퍼스널 컬러(제나라움 함태희대표) 체험과 ▲벨포레 리조트 ‘익스트림 루지 및 양떼목장 체험’을 진행하였다. 소진예방을 통해 신규직원들이 업무중에 경험할 수 있는 스트레스와 긴장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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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 없는 치매, 그렇다면 늦출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어서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성 질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치매는 기억력 감퇴는 물론 언어, 판단력, 계산 능력, 인지 기능이 저하되는 병으로 누구나 걸릴 수 있다. 무엇보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는 통제 불가능한 말과 행동으로 가족에게 짐이 된다는 점이 큰 두려움을 준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국내 60세 이상 치매 환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며, 2050년에는 2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6%대 치매 유병률 또한 2050년에는 10%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치매 환자의 약 27%가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경도인지장애가 의심되는 경우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는 시기임을 기억해야 한다. 박정훈 신경과 전문의는 “치매는 초기에 건망증과 증상이 비슷해 본인이 알아채기 어렵고, 부정적인 인식 때문에 회피하고 치료를 미루다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라며 “완치 가능한 치료제가 없으므로 중증 치매로 이환 되기 전 병증을 늦출 수 있는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치매 전 단계인 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