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절 통증치료 구로예스병원(대표원장 이길용)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구로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어버이 효(孝)축제'에 후원금을 지원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사랑의 어버이 효(孝)축제'는 8일 오전 11시부터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서울시립 구로노인종합복지관 조현웅 관장과 이성 구로구청장, 예스병원 임직원 및 지역 어르신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예스병원 임직원을 비롯한 봉사자와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이벤트로 시작되었으며 모범노인 표창, 어버이날 특별식 제공, 어린이들의 무용, 비보이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행사가 이어졌다.
예스병원 이길용 대표원장은 "가족 간 모임이 잦아지는 5월에 홀로 고통을 견디고 있는 홀몸노인 및 조손 세대 가정 어르신에게 가족 같은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축제를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한 사회사업 및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예스병원은 지역 내 소외계층의 건강한 삶을 돕고자 지난 2월 서울시립구로노인종합복지관과 사회공헌사업 협약을 맺고 후원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