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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턱 제거에..."괄사 마사지∙다이어트 도움"

이전보다 이중턱이 심해진 것이 육안으로 확인된다면 노화로 인해 피부가 처졌을 확률이 높다나이가 들수록 중력의 영향을 받아 얼굴이 처지고 노화 현상으로 얼굴에 지방이 축적되기 쉬운 상태로 변하기 때문이다이중턱은 얼굴을 넓어 보이게 해 둔한 인상으로 만들고 원래 나이보다 늙어 보이게 할 확률이 높다.

 

이중턱을 개선하고 싶다면 괄사 마사지를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괄사 마사지는 혈액 순환을 도와 부기를 빼는 데 도움을 준다아침저녁으로 크림을 바르고 마사지를 하면 어느 정도 턱선 라인이 정리된다근육을 풀어준다는 느낌으로 얼굴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턱과 목을 한 번씩 마사지하면 리프팅 되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다이어트로 얼굴에 축적되어 있는 지방을 줄여 턱 라인을 정리할 수 있다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스위치온 다이어트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스위치온 다이어트는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해 지방 대사를 활성화시키는 다이어트 방법이다닭가슴살단백질 쉐이크 등 단백질을 중심으로 먹고 탄수화물을 줄여 지방을 태우는 식단으로 근육 손실은 최소화하면서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턱은 지방이 피부 속 깊은 부위부터 발달하고 운동량이 적어 다이어트만으로 완전히 제거하기 힘들다이중턱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V라인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윤곽주사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윤곽주사는 지방을 분해하는 약물을 특정 부위에 주입해 얼굴 라인을 개선하는 비수술적 시술이다윤곽주사는 얼굴에 있는 불필요한 지방 세포를 녹여 얼굴 크기가 작아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또한 시술 시간이 짧고 지방 세포를 천천히 줄여 주기 때문에 시술한 다음날에도 티가 크게 나지 않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스테로이드 없이 자연성분으로 지방 세포를 파괴해 지방 세포를 감소시키는 비스테로이드 윤곽주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스테로이드 성분은 피부 함몰과 생리 불순골다골증 등 다양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반면비스테로이드 윤곽 주사는 일반 윤곽 주사와 달리 자연 성분으로 지방 세포를 파괴해 안정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성형외과 전문의인  권희연 원장은 윤곽 주사는 개인의 얼굴 라인과 지방양을 고려해 적당한 양을 시술해야 하는 만큼 전문 의료진과 상담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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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경 식약처장, AI 기술 적용 통합 가상 플랫폼 구축한 종근당 찾아.."품질관리에 AI 적용" 큰 관심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AI 기반 생산 현장을 살펴보고 AI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4월 29일 ㈜종근당(충청남도 천안 소재)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제약업계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의약품 개발부터 품질관리까지 전주기에 걸쳐 활용되고 있는 AI 기술을 공유하고, AI 기술 활용에 있어 제약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규제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근당은 AI와 빅데이터, 자동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통합 가상 플랫폼을 구축하고 제품 품질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오유경 처장은 이날 현장방문에서 “의약품 개발 단계뿐만 아니라 품질관리 분야에도 AI를 적용하는 것은 의미있는 시도”라며, “AI 기술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현장 방문에 이어 식약처는 ㈜종근당 등 제약업계 12개 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규제과학센터, AI신약융합연구원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여 ▲의약품 개발 및 품질관리 분야의 AI 적용 현황 ▲AI 활용 의약품 허가심사 기준 등 규제지원 방안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유경 처장은 “오늘 업계에서 제안해주신 다양한 의견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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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식도 사람마다 효과 상이, 체질에 맞는 보양식 필요 한국 고유의 의학인 사상의학은 소음인, 소양인, 태음인, 태양인으로 사상체질을 구분한다. 체질 별로 가장 중요한 핵심 에너지를 보명지주(保命之主)라고 하는데, 보명지주가 약해지면 다양한 병적 증상이 나타난다.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사상체질과 황민우 교수와 함께 사상체질 별 보명지주가 약해졌을 때 나타나는 증상과 이에 대한 보양 방법을 알아본다. 체질‧몸 상태를 알려주는 신호, 소증(素證)사람마다 타고난 사상 체질과 건강 상태를 드러내는 징후를 사상의학에서는 ‘소증(素證)’이라고 한다. 소증은 특정 증상이나 질병이 발현되기 이전의 몸 상태를 나타내는 임상 정보를 의미한다. 세부적으로는 수면, 식욕 및 소화, 배변 및 배뇨, 땀, 한열 상태 등으로 분류한다. 이를테면 평소 잠을 깊게 자는지 자주 깨는지, 대변이 무른 편인지 굳은 편인지 등의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다. 수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환자의 체질과 건강 상태를 판단하게 된다. 소증의 이상, 보명지주 약화로 이어져소증의 이상 변화가 지속되면 보명지주(保命之主)가 약해질 수 있다. 보명지주(保命之主)는 사상의학에서 사상체질별로 건강을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 에너지를 일컫는 말이다. 자신의 체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