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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HIRA Research」 제5권2호 논문 모집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HIRA Research」 제5권2호에 게재할 논문을 모집한다.

 이번 호는 올해 11월에 발간할 예정으로 투고를 희망하는 연구자는 오는 9월 30일까지 학술지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HIRA Research'는 현재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Korean Citation Index) 등재후보지로서 등재지 승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보건의료의 연구경쟁력 제고와 학술 정보교류 활성화를 위해 투고·심사·게재와 관련된 비용 없는 학술 참여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편집위원장인 김유석 심사평가연구소장은 “최근 한국연구재단에서 발표한 ‘2024 KCI 중심성지수’를 통해 HIRA Research의 전문성과 학술적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술지는 지금까지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학문적 교류와 확산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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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급 환자안전, 규제가 아니라 '현장 맞춤형 시스템'이 답이다 /노재영칼럼/환자안전은 의료의 기본이다. 그러나 환자안전 정책은 그동안 병원급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설계되고 운영돼 왔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의원급 의료기관의 환자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를 위한 방안」은 이러한 정책의 사각지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다. 국민이 가장 자주 이용하는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도 전체 환자안전사고의 30%가 발생하고 있지만, 정작 안전관리 체계는 의원급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의료체계에서 의원은 대부분 의사와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소수 인력으로 운영된다. 환자안전 전담부서를 둘 수도 없고, 병원처럼 복잡한 인증체계를 운영하기도 어렵다. 그런데도 병원급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현실과 동떨어진 접근일 수밖에 없다. 이번 연구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의원급 환자안전사고의 상당수가 개인의 실수보다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된다는 분석이다. 약물·주사 관련 사고, 알레르기 병력 확인 누락, 의사소통 오류, 낙상사고 등이 반복되는 이유는 의료인의 역량 부족이라기보다 제한된 인력과 시간 속에서 안전 시스템을 갖추기 어려운 환경에 있다는 것이다. 해외는 '처벌'보다 '학습과 예방'에 집중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