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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테라젠이텍스와 mou체결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병원장 서진수)은 최근 ㈜테라젠이텍스와 유전자 검사법 개발 및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서진수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유전자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각종 질환에 대한 유전적 분석을 통해 질병 예방 및 치료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병원 신성장동력으로서 유전자 맞춤 의학 연구에 모든 역량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산백병원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테라젠이텍스는 한국인 10대 암을 포함해 주요 사망원인인 심혈관질환, 뇌질환과 치매, 우울증, 파킨슨병 등 유전질환과 관련된 다양한 한국인 유전체분석기술과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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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한국건강관리협회 강남지부, 모범구민 표창 기관표창 수여 서울시 강동구는 지난 6월 23일(월), 2025년 1분기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KH한국건강관리협회 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 강남지부)를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전달했다. KH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강동구 보건소와 연계하여 강동구 취약 계층 아동비만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난 17년부터 누적 5,200여 명의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청소년에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소득층 대상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오며 구민 건강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노년층과 취약계층의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체험터 운영, 지역 주민 대상 건강생활 실천 캠페인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강동구청은 이와 같은 KH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의 꾸준한 노력이 지역의 보건의식 제고와 공공 보건서비스의 접근성 확대에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해 이번 표창을 수여했다. 건협 강남지부 김희철 본부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이번 수상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강동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구민의 건강과 복지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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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우병 환자의 의료 사각지대 여전, 사회적 관심과 제도 개선 필요"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오주형)은 오는 28일(토) 11시, 경희의료원 의생명연구동 제1세미나실에서 한국코헴회 서울경기지회 초청으로 혈우병 환자 및 보호자 대상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윤회수 교수와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구기혁 교수가 연자로 나서 혈우병 치료 및 관리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오랜 시간 희귀질환과 싸워온 환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위로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윤회수 교수는 “혈우병 환자에게 치료제는 단순한 출혈 억제제를 넘어 일상생활의 범위와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환자의 특성과 민감도를 고려한 적절한 치료제 선택이 중요하다”며 “치료법과 신약 기술은 꾸준히 발전하고 있지만, 높은 비용과 제한된 지원으로 여전히 치료 사각지대에 놓인 혈우병 환자를 위한 사회적 관심과 제도 개선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혈우병 환자 단체인 한국코헴회는 이번 경희대학교병원 강연을 비롯해 인하대학교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 혈우병 전문 의료진과 협력하며 의료진과 혈우병 환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