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전북대병원, 어린이 환우를 위한 키즈 오페라 공연 개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어린이병원 로비에서 입원 및 외래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키즈오페라 공연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종근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주관한 이번 공연은 입원 치료와 외래 방문으로 일상에서 심리적 부담을 겪는 어린이 환자들이 공연을 통해 마음의 위로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키즈 오페라는 어린이들이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오페라 공연이다.이날 행사에서는 ‘룰루랄라 매직 해적단’의 모험을 그린 이야기로 신비한 마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졌다. 이 공연은 어린이들이 상상 속 모험과 우정을 경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환자들과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중에는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요소가 포함되어 어린이 환우들이 공연 속 이야기에 더 몰입할 수 있었다.

행사장에서는 공연 외에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가 참여하여 어린이 건강 관리와 관련된 교육 및 정보를 제공하며, 관련 사업에 대한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되었다.
 
조대선 전북대학교 어린이병원장은 “이번 키즈오페라 공연이 우리 병원을 방문하거나 입원 중인 어린이 환자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자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대병원은 앞으로도 의료서비스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한미약품, ‘내귀에닥터’ 통해 누적 수익 1천만원 달성...모두 기부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디지털 콘텐츠 기반의 사회공헌을 통해 진정성 있는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5월 30일 서울 송파구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유튜브 채널 ‘내귀에닥터’를 통해 발생한 누적 수익금 1,000만원을 환우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내귀에닥터’는 2019년부터 한미약품 디지털마케팅팀이 운영 중인 대국민 질환정보 유튜브 채널로, 전문의들이 출연해 환자 입장에서 이해하기 쉬운 질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초기 진단과 치료를 돕고 있다. 의학적 정보 전달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이 채널은 현재까지 높은 구독자 성원과 함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채널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 전액을 환우 치료비로 환원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후원에 그치지 않고, 내귀에닥터 채널 커뮤니티가 함께 수혜환우를 선정하는 과정을 통해 의미를 더했다. 유튜브 채널 내 공모를 통해 접수된 다양한 사연 중 투표를 거쳐 만성혈소판감소증을 앓고 있는 11세 소아환우가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기부식에는 박재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환우 가족이 참석해 나눔의 시간을 함께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