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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웰라이프, 하나로의료재단과 건강검진 고객 맞춤 지원

대상웰라이프가 하나로의료재단과 협력해 건강검진 고객을 대상으로 뉴케어 제품을 제공하는 건강 관리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1년간 진행된다. 건강검진을 마친 고객이 염려하는 만성질환에 맞춰 뉴케어 당플랜 또는 혈압플랜을 제공하며, 고객들은 검진 접수처에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하나로의료재단과 강남구에 위치한 하나로리더스의원(1·2지점)에서 연간 약 25만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건강검진 결과지에는 뉴케어 만성질환 관련 플랜라인 제품 정보(당 섭취량 조절을 위한 당플랜, 혈압 식이 관리 맞춤형 혈압플랜)와 함께 건강 상태에 맞는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대상웰라이프몰 할인쿠폰 최대 3만원이 제공된다. 대상웰라이프는 30년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균형 잡힌 영양과 과학적으로 검증된 설계를 통해 만성질환 관리를 포함한 전반적인 건강 증진을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한편, 하나로의료재단은 1983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종합건강검진센터로 질병의 조기 진단과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연간 3,500개 이상의 기업체검진과 국가건강검진, 개인종합검진을 포함해 매년 45만 명 이상이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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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세포 딱딱하게 굳어지고 마땅한 치료 방법 없는 '폐 섬유증'...새로운 치료 길 열리나 호흡장애를 초래할 수 있지만 마땅한 치료 방법이 없던 폐 섬유증의 새로운 치료 가능성이 제시됐다. 섬유화 억제 유전자 ‘TIF1γ’가 간경변·신장섬유증에 이어 폐 섬유증에서도 치료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규명해 ‘Molecular Therapy(IF;12)’에 게재했다. 폐 섬유증은 폐 세포가 딱딱한 섬유조직으로 변화하는 난치성 호흡기 질환이다. 진행될수록 폐 기능이 떨어져 저산소증이 발생하며, 심각한 호흡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한 번 섬유화된 폐 조직은 회복이 어렵고, 섬유화를 막을 방법이 존재하지 않아 치료에 한계가 있었다.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김효수·이은주 교수(서울대 문도담 박사) 연구팀은 동물모델과 체외배양 환자 폐조직을 분석해 폐 섬유증의 유전자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연구팀은 항섬유화 유전자 ‘TIF1γ’를 잠재적 치료제로 주목했다. 이 유전자는 연구팀의 기존 연구를 통해 간·콩팥에서 섬유화 억제 효과가 확인된 바 있으며, 실제 폐 섬유증 환자의 폐조직을 분석하자 TIF1γ 발현이 건강한 사람보다 현저히 낮아져 있었다. 이후 코돈 최적화로 발현을 극대화하고, 벡터 백본과 나노지질체를 적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