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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서울환경영화제 후원으로 환경살리기 동참

환경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협찬 지속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올해에도 서울환경영화제 후원을 통해 환경살리기 운동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환경재단이 주최하고 환경부, 서울특별시,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가운데 최근 연세대학교 백양콘서트홀과 CGV용산 등에서 열린 제10회 서울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환경영화제 후원은 광동제약이 지속해오고 있는 환경경영 활동의 일환”이라며 “당사는 생산과정에서의 탄소 저감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 탄소성적표지 인증 제품을 연속해 내놓고 있고, 환경부와 녹색구매 자발적협약을 맺는 등 관련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광동제약은 이와 같은 활동의 연장선에서 2008년 이후 환경영화제에 탄소성적인증 음료를 지원하는 등의 협찬 형식으로 동참하고 있다.

서울환경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우리 삶을 둘러싸고 있는 커다란 고리,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생각하는 국제영화제로, 세계 각국의 환경 영화들을 소개하고 있다. 10회째를 맞은 올해에는 기후변화와 미래, 그린 파노라마, 한국 환경영화의 흐름, 지구의 아이들, 동물과 함께 사는 세상 등 주제별로 묶은 여러 섹션을 통해 총 46개국 146편의 환경영화를 선보이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기업차원에서 환경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지속하며 이를 경영에 지속 반영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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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 목소리, 단순한 노화 아닐 수도... ‘노인성 발성장애’ 주의 우리나라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쉰 목소리’로 병원을 찾는 노인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성대도 인체의 다른 기관들과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며 노화 현상을 겪는다. 성대를 움직이는 근육이 위축되고 진동을 일으키는 성대 점막도 얇아지면서 발성 시 성대가 완전히 닫히지 않아 공기가 새고 ‘쉰 목소리’가 발생한다. 의학적으로 ‘노인성 발성장애(presbyphonia)’는 성대 근육의 위축과 성대 고유층(lamina propria)의 퇴행으로 인해 성대 진동이 약해지고 발성이 힘들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쉰 목소리 외에도 ▲말할 때 피로감 ▲큰소리 내기 어려움 ▲음성의 힘이 떨어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특히 이러한 변화는 일부에서 60세 이전에 나타날 수 있어 사회 활동이 활발한 중장년층에게도 의사소통의 큰 장애로 작용할 수 있다. 성대의 노화는 남녀 모두에게 발생하지만, 양상은 다소 다르다. 남성은 성대 근육의 위축으로 인해 목소리가 쉬고 고음 발성이 어려워지며, 여성은 폐경 후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상대적 증가로 인해 중저음의 목소리로 바뀌는 경우가 많다. 쉰 목소리, 초기 성대암 등 다른 질환과의 감별 필요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