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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차재명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이우인) 소화기내과 차재명 교수가 지난 11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성과교류회’에서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유공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보건의료 발전과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의료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차재명 교수는 대한소화기학회 빅데이터 연구위원회 위원, 디지털 헬스케어 연합포럼 학술이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빅데이터센터 센터장 역임 등 관련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연구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한편, 차재명 교수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로 재직하며, 대장내시경, 대장암, 대장용종, 변비, 염증성장질환, 위내시경 등의 분야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전술한 활동들 외에도 대한소화기학회 보험이사,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보험위원회 위원, 종합건강검진학회 부회장, 대한장연구학회 의료정책위원회 고문, 소화기연관학회 보험정책단 사무총장을 맡고 있으며, 신포괄수가위원회 위원장,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Green Endoscopy TF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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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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